너에게 줄 것이 많다
너에게 줄 것이 많다
가슴 한복판에 숨겨둔
봄 햇살 한 줌도 꺼내 줄 수 있다
낙엽 밟던 오후의 소리
그 바스락한 기억도
너를 위한 선물이다
오래 묵힌 말 한마디
“괜찮아, 정말 괜찮아”
그 말을 목에 매달아 건네고 싶다
물가에 앉아 그리던
네 얼굴 한 조각
마음의 종이에 조용히 붙여 보낸다
마당 한쪽의 채송화
햇살 머금은 그 웃음
네 손에 옮겨 심어도 좋겠다
울다 웃다 지워낸 노래
그 흔적이 남은 멜로디도
네 귓가에 흘려주고 싶다
마지막 남은 따뜻함 하나
겨울에도 녹지 않는 마음
너에게 줄 것이
아직도, 참 많다
첫댓글 줄것이 많으니
행복하시겠어요^^
주는 자가 강자다
고맙습니다
전병준님~~~~
어떻게 하면 이런 시상이 떠오르는지요
자세히 읽어 보니 영화 스토리 같습니다.
주고 싶은데 점점 멀어져가는 사람~~~
일종의 그리움 이겠지요
줄 것은 많은데
전달하기가 애매하네요.
봄 햇살 한 줌
낙엽 밟는 소리
네 얼굴 한 조각......
마음으로 뜻으로 전달해봅니다
님은 시인 이십니다
시가 넘 아름다워요.
영혼이 맑아야 이런 시상이 떠오를거 같습니다
네
시가 좋아
늘
시로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