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해발1,016m의 명산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하여 산 이름이 그러하듯 가을이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고운 단풍과 산세가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명산입니다.
용담폭포(30m), 선녀탕과 한여름 삼복더위에 얼음을 볼 수 있는 한양지(얼음골)에서 발원하여 능강리를 거쳐 청풍호로 흘러드는 능강계곡의 절경9곳과 망덕봉, 신선봉, 미인봉, 동산, 까치성산 등은 기암과 절경으로 등산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매년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에서 많은 산악인들이 찾는 명산입니다.
이 산을 바짝끼고 청풍호반의 푸른물이 감싸고 돌기 때문에 주변경관 또한 일품입니다. 이 산의 원래 이름은 "백운산"이었으나 조선조 중엽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가을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으로 개명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기도 합니다.
금수산 정상부의 원경은 길게 누운 임산부의 모습인가 하면 사자머리 형상같기도 하고 남쪽 능선에서는 뽀족봉으로 보이는등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봄의 진달래 철쭉과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으로 계절에 따라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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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성 홍보이사님 수정할것 있으면 수정하시고 대문에 올려주세요
청풍호반의 뱃놀이~는 빠졌네요. ^_^
몇년전에 제비봉 갔을때 뱃놀이 했는데 시간이 허용되면 당연히 해야죠
요염하면 난데 금수산 가서 비교해 볼까요? 그리운이들도 보고....
아이구 매번 산에 못가네요. 이거 큰일 났네요. 저는 전날 구미동락공원에서 저녁7시부터 이튿날 아침 7시까정 12시간을 쌩쌩 달려야 되서요. 잘 다녀 오세요!!!!
요염한 비타민님도 만나고 뱃놀이도 기대하면서 .......
일벌을 모을려면 여왕벌을 모셔놓으면 된다고 했는데 비타민님때문에 일벌들이 슬슬 모여드네요 ㅎㅎㅎㅎ
김해영 참석...
저도가겠습니다. 그런디 거제도 망산 갔을때처럼 회비 더받더라도 저녁도 먹고 술도한잔하고 돌아오면 좋것어유~~매달 적자보지말고요...지난달에는 배도 고프고 하니 스트레스 풀라고가서 스트레스쌓여서 돌아왔어요
박윤숙, 석정자 참석신청함
잔 들고 혼자 안자 먼 뫼흘 바라보니 그리던 님이 오다 반가옴이 이러하랴 말도 우움도 아녀도 몯내 됴하 하노라. - 금수산서 탁주 한 사발 하입시더. - 이 금종, 양 세호
간다 해놓고 두번이나 참석 못했네요.요즘 산에 못가서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금수산 가서 확 날려 버리고 와야 겠어요.
참석해야죠-김상교
저두요 윤구현
여왕벌 접선하러 가보까
참석합니다.
희장님 자리 하나 부탁 합니다. 공주벌은(?) 없나?
회장님 칠곡사는 청솔회원들은 칠곡IC위에 7시50분에 미리 가서 기다리면 되겠네요? 성서까지 갈필요없이요.
칠곡에 사시는분은 당일날 아침에 신고하고 그렇게 해도 됩니다. 그리고 아직 공주벌은 접선이 안되네요
간만에 저두 동지애를 돈독히 하구파서 참석 해볼려구 합니다^^* 혼자가 아니구 꼬리 하나 달구 갑니다^^
이승형 참석합니다 ( 추가 1명 더 )
아파트 야유회 때문에 이번 산행은 참석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즐거운 산행 되십시요-김성수
바깥사람+ 안사람= 합이 ????
박점수.김재목.정동춘.기타1명 참석한답니다
김정순 참석합니다.
김명희도갑니다.
고광민, 박순희, 이정숙, 임종현, 신청합니다.
전두환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