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아는가! 성도와 하나님과의 관계 비유(1)
하나님과 성도는 과연 어떤 관계인가 ? 성경에는 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묘사에 있어서 여러가지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그 관계 설명에 있어서 표현방법들은 세상 이치에 뿌리를 두고 있다. 왜 그랬을까 ? 그것은 인간들이 현세적인 이 땅에서 육신으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 땅에 이치를 들어 설명을 해야 알아듣기 쉽고- 깨닫기 쉽기 때문이다. 오늘부터는 성도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차례대로 설명을 하고자 한다. 과연 하나님과 성도 관계는 어떤 사이인가 ?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는 ?
1.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이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와 우주와 만물을 만드실 때 인간도 친히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간을 피조물로 설명하셨습니다(창1-2장). 사45:7 =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로 설명하고 있는 그 이유는 ?
첫째- 피조물인 인간은 절대로 신(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사실과
둘째- 모든 인간들에게 [자기의 위치와 신분]을 각인시켜 주기 위함이며-
셋째- 모든 인간들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그 말씀에 절대 순복해야하는 피조물임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즉 모든 인간들은 자신의 생사화복을 주관하고 계시는 분이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섬겨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타락한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눈앞에서 - 자기의 위치와 신분을 망각하지 말고 언행을 삼가 조심하여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롬3:23, 엡2:1). 살아계신 하나님은 상천하지의 유일한 신이시며- 인간은 유한한 존재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절대로 살아갈 수 없는 나약한 존재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주로부터 생명을 부여받은 인간은 [빈부귀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간은 결코 신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데 목적을 둔 관계묘사인 것이다. 아울러 모든 인간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기고 순복할 때에만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사실도 가르쳐 주고자 하신 것이다. 우리는 인간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 인간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인간이란 ?
첫째- 하나님께로부터 지음받은 피조물이며
둘째- 불순종의 결과 저주아래 놓인 피조물이며
셋째- 그리스도의 구속을 절대로 필요로 하는 죄인들이다. (롬3:23, 엡2:1) 이것이 인간에 대한 성경적 정의이다.
인간에 대해 이보다 더 나은 정의는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이 자기의 위치와 신분을 망각하고 [내가 하나님이다. 내가 재림할 그리스도다. 내가 예수다. 내가 성령님이다]하여 하나님 위치에 선다면 그 사람은 사탄의 자식이다. 왜 그럴까 ? 사탄이 천상에서 자기 위치와 신분을 망각하고 -하나님 자리를 탐내는 신성모독죄를 범했다가 저주를 받고 쫓겨났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목회자들)이 사탄의 행위를 그대로 본 받아 신성모독죄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에 속한 자의 아비는 바로 마귀이다.
요8: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이다. 내가 재림할 예수다. 내가 성령님이다] 한 곳에는 절대로 가서는 안 된다. 만약 가서 맹신맹종한다면 그 사람 역시 신성모독죄에 동참하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이적과 표적을 행하고- 또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친다할찌라도 절대로 믿지 말고 그곳을 사탄의 소굴로 알고 가지 말아야 한다.
2. 토기장이와 질그릇같은 관계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토기장이와 질그릇으로 비유하셨다. 왜 토기장이와 질그릇으로 묘사했을까 ?(사64:8). 토기장이에게는 3가지 권한이 있다.
첫째- 토기장이는 자기의 뜻과 계획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크고 작은 그릇을 만든다
둘째- 토기장이는 귀히 쓸 그릇과 천히 쓸 그릇을 만든다
롬9:21 =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겠느냐?
셋째- 토기장이는 만든 그릇들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흠집이 있으면 깨트려 버린다. 토기장이의 권한은 마음대로 만들고- 마음대로 깨트려 버리는데 있다.
하나님을 토기장이로- 인간을 질그릇으로 비유한데는 약 3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흙으로 비져진 인간들은 언젠가는 다시 흙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생의 허무함을 말하기도 한다. 이 허무한 인생 속에서 영원한 것을 찾지 아니하면 인간은 더욱더 무가치한 존재가 될 것이다.
욥4:19-하물며 흙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에게라도 눌려 죽을 자이겠느냐
욥21:26-이 둘이 일반으로 흙 속에 눕고 그 위에 구더기가 덮이는구나
전3:19-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욥10:9-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 로 돌려보내려 하시나이까 !
사64:8 =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이시다. 우리는 다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둘째- 토기장이가 만든 그릇이 마음에 들지 아니하면 과감하게 깨부숴 버리듯이 - 인간도 죄짓고 불순종하게 되면- 과감한 심판이 있다는 하나님의 공의를 알게 하려는 것이다.
사45:9 = 질그릇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찐대 화있을찐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는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사30:14 = 그가 이 나라를 훼파하되 토기장이가 그릇을 훼파함 같이 아낌없이 파쇄하시리니 그 조각 중에서 아궁이에서 불을 취하거나 물웅덩이에서 물을 뜰 것도 얻지 못하리라.
셋째- 토기장이신 하나님은 자신의 일꾼을 만들어 쓰신다는 사실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렘18:4 = 질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파상하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선한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롬14:4-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그러므로 천국 공무원(목사/ 전도사/ 선교사)은 자기가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채용해서 쓸 때만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주의 종을 쓰실 때에는 많은 연단(훈련)을 하시는데-그 연단을 잘 받아 쓸만한 그릇이 될 때 - 그릇 준비가 돼 있을때 사용하시는 것이다.
[다음에 계속]
2013년 4월 21일 주일: 그리운소리

첫댓글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믿는다고 하는 신자들이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면서 살고 있어도 자신이 우상인지 모르는 영적 맹인의 자리에서 저를 벗어나게 하시고 오직 죽느냐 사느냐의 결정은 말씀인것을 고백합니다. 더욱 깊이 말씀을 상고하고 주님의 깊은 뜻을 깨달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주님의 뜻을 나타내는 모습으로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드려요 더욱 깊이 새기겠습니다.
건강하시죠 ?
두분의 어머님도 평안하시고요 ?
집사님의 신앙은 하나님께서도 인정하고 계시니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도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지 못해서 날마다 헛발질을 하고 있어요 죄송하고 죄송할 따름이에요 일하는 곳에서 제가 은밀하게 세상것에 휩쓸려 가고 있는것을 책망하실때가 너무 많아요 집에서도 그렇고 세상 죄악들이 숨겨져있는 모든것에 성령님이 제동을 거는데 제가 거기에 너무 못 따라가네요 날마다 무너지고 무너집니다. 내일 은밀한 미혹의 자리에서 나올수 있는 능력을 입혀주시옵소서 성령님이 근심하시는것을 이제야 깨닫고 음성이 들리고 있네요 양심을 통해 그 자리에서 나오라고 하시네요 아아!! 탄식하게 되는 제 마음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거룩함의 기준이 세밀한데 너무 더러운 인간들의 속성이 보여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래서 인간을 깨지기 쉬운 질그릇에 비유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시 만드시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으니 항상 회개만 하면 우리들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은 토기장이 우리는 질그릇 비유에서
나약한 질그릇인 죄인들에 관해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다루지 않아도 모두 다 아는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인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룰 일이 있어서 다루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