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A RIVER RUNS THROUGH IT
 
 
 
카페 게시글
조선, shipbuilding 스크랩 [뉴스] 연재:진화하는 중국 북부 조선업②
제로드 추천 0 조회 171 08.02.21 08:2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연재:진화하는 중국 북부 조선업②

大連船舶, 통합에서 2년만에 중국 선두로

18만톤형 케이프사이즈는 수주잔량 20척

 

 

 

 다음 달로 통합으로부터 2년째가 된다.  2년동안에 大連船舶重工은 중국 조선소의 선두격으로 거론되기까지 성장했다.

 

大連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에 동사 공장이 있다.  가는 도중의 도로에서 군청색의 갠트리크레인이 보인다.  거기에는“DSIC(Dalian Shipbuilding Industry Co.,Ltd.) 大連船舶重工CSIC(중국선박중공집단)”이라는 흰색의 글자를 볼수 있다.

 

아직 새 건물의 사무소 입구에도 같은 글자가 금빛의 문자로 게재되어 있다.

그 곳에는「新廠」「廠」의 글자는 없다.  大連船舶重工은 2005년 12월에 발족했다.  그때까지 大連市의 2대 조선소였던 大連新船重工(大連新廠)과 大連造船重工(大連廠)을 통합하여 설립되었다.

 

실적 부진에 빠져 있던 大連廠을 구하려는 중앙정부의 의지가 있었다.  긴 역사와 기술을 가지는 廠를 없앨 수는 없다.  그러나 자력으로는 재건할 수 없다.  그래서 같은 항내에 있는 新廠과 통합하게 되었다.

 

현재는 廠의 공장을「제1 공장」, 新廠의 공장을「제2공장」으로 운영한다.  廠의 설비는 30만톤 도크(400m×96m×13 m)외에 8만톤 선대, 3만톤 선대, 1만 2000톤 수선용 선대.  新廠의 설비는 30만톤 도크(550m×80m×12.7m), 17만톤 선대(306m×50m)외에 5만톤 해양 선대.

 

또한, 新廠에는 공장부지에 새로 30만톤 도크를 건설하고 있다.  금년 6월말에 착공하여 내년말까지 완공 예정으로 공사중이다.  廠에도 신도크를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廠은 함선도 다루고 있고 지금은 대형 함선이 정박중이다. 향후의 주력은 18만톤형 케이프사이즈 벌커다.  작년부터 수주 영업을 재개하여 지금까지 河北遠洋運輸(HOSCO)와 江遠洋運輸(ZOSCO)등에서 20척 미만의 18만톤형을 수주했다고 한다.

 

과거에는 해외선사용의 수출선 영업에 주력했지만, 현재의 수주잔량은 케이프에 한정하지 않고 중국선사용이 많다.  중국선사의 대규모 선대 정비 계획에 수반하여 내수를 우선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영 조선소만이 가능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그외, 4250 TEU형 컨테이너선은 수주 실적 약 50척이 2010년 여름 이후 납기부터 싱가폴의 PIL 전용으로 건조 개시하는 것은 6500TEU형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4250TEU형은 수주를 중단한다」는 전망이 강하다.  따라서  新廠내에 있는 주기관 제조 메이커인 대련디젤이 대응을 시작했다.  대련선박은 통합시의 경위 때문에 주요 포스트에 新廠 출신자가 대부분이고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의 임원이 일원이 되는 등 아직 젊은 회사이다.  수주를 거듭하는 케이프를 주축으로 젊은 힘이 결집되어 확대를 계속한다.  재출발에서 이제 2년.  통합 효과는 지금부터 더욱더 확대를 보일 것이다.

 

大連과 같은 遼寧省에도 葫芦島市에 있는 것이 渤海船舶重工.  大連에서 육로로 5시간 이상 걸린다.  건설중인 30만톤 도크는 금년 7월에 완성.  작년, 長江航運그룹의 南京長江油送으로부터 29만 7000톤형 VLCC 2척 플러스 2척을 수주.  첫수주가 된 VLCC를 신도크에서 건조 개시하고 있다.  여기도 함선공장의 색이 진하다.  외국인은 입구 근처의 선주사무소까지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인원은 약 1만명이고 상세한 것은 밝히지 않고 있다.

 

CSIC 산하 조선소의 건조선은 대부분이 독자 설계다.  CSIC의 기본, 상세설계를 실시하는 中船重工船舶設計究中心(CSDC)에 의하면 「해외에서 도면을 구입한 적은 없다.  과거, 한 번 독일의 설계회사와 제휴하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다」고 한다.

 

CSDC는 2004년 4월에 설립.  본사는 북경, 大連과 上海에 지사가 있으며 인원은 총 110명.  설계 툴로 NAPA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공통구조규칙(CSR) 대응의 18만 2000톤형 케이프의 설계를 완료했다고 한다.  이것을 신선형으로 산하 조선소의 주력 메뉴로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海事 Press (11月 9日)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8.02.21 08:31

    첫댓글 조선속보 - weekly 158호(KOSHIPA) 검색하다가 발견한 블로그. 다음을 '주'로 하고 조선업종에 종사한 경력이 풍부한 분의 블로그라 공지로 올려놓는다. 난 블로그에서 개인 카페로 형식을 바꾸었기 때문에, 약간의 보는 방법의 차이는 있다 하겠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