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프레스티지 컬렉션 아이웨어
칼 라거펠트는 또 한 번 샤넬의 클래식 트위드를 재해석했다.
이번 아이웨어 컬렉션은 샤넬 하우스의 상징적 직물인 트위드와 혁명적 기술 혁신의 만남이라는 매우 독특한 결합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디자인에서 트위드 밴드는 고무 템플에 이전처럼 단순히 가미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몰딩되었다. 이 “제 2의 피부”와도 같은 제품들은 다섯 가지의 트위드 색상으로 나온다. 바로 샤넬 2012/13 가을-봄 컬렉션을 위해 칼 라거펠트가 직접 선택한 색상으로 오센틱 그린(authentic green), 브리티시 브라운(British brown), 아이코닉 블랙(iconic black), 화이트(white) 그리고 딥 블루(deep blue)다.
잔잔히 우아한 느낌을 풍기는 프레임은 선글라스 용으로 페미닌 캣 아이, 버터플라이 그리고 더욱 더 캐주얼해 진 디자인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었다. 안경 프레임으로는 라운드, 스퀘어 혹은 타원형 등의 디자인이 선보인다.
* 캠페인 메이킹 현장 *
이번 촬영은 파리 릴 가(Rue de Lille)에 있는 칼 라거펠트의 스튜디오 7L에서 진행됐다.
영화와 같은 미적 감각이 담긴 6 컷의 이미지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심플하고 우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순수하다. 마이웬이 2012/13 가을-겨울 컬렉션의 안경과 선글라스 시리즈를 착용한 모습을 담았다.
(컨텐츠 및 이미지 제공_글램미디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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