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유명 홍차회사
1. Wedgwood (웨지우드) 영국 1991
1759년 J. 웨지우드가 설립한 웨지우드 도자기 회사에서 만든 홍차 브랜드이다. 홍차는 1991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웨지우드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찻통과 티캐디의 무늬는 홍차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도자기 브랜드 제스퍼(Jasper)를 연상하게 하는 푸른빛이 도는 티캐디나, 와일드 스트로베리(Wild Strawberry) 시리즈에 그려진 무늬를 홍차 찻통이나 티캐디에 그대로 사용한 것이 좋은 예이다. 이렇듯 도자기의 참신한 디자인으로도 유명하지만, 50여종의 홍차는 독특한 맛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각지에 다원과 제조시설을 갖춘 믿을만한 Williason & Margo사에 의해 OEM으로 제조된다.
웨지우드만의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인도의 28개 다원을 인수하고 도자기에 이은 홍차 명품을 만들어냈다. Wedgwood Wedgwood Pure
2. Ahmad Tea (아마드 티) 영국 1953
영국의 Ahmad Tea는 수세대에 걸친 활동으로부터 얻어진 경험으로, 생산 무역 및 블랜딩에 관한 심층적인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고의 찻잎만을 사용합니다. Ahmad Tea의 숙련된 블랜더와 차 감식가들은 홍차미식가들에 의해 요구되는 변하지않는 최상의 맛을 갖고 있습니다.
Ahmad Tea는 가족 3세대에 걸쳐 홍차만을 제조해 온 홍차 전문 기업으로서, 홍차를 가공하는데 필요한 KnowHow를 체득하고 있으며, 특히 원산지에서 차잎을 말리지 않고, 영국의 Ahmad Tea 본사에서 처음부터 가공을 하기 때문에 그 뛰어난 맛은 어느 차와도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세계 40여개국에서 차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홍차로서, 특히 깔끔하고 개운한 맛에 장점이 있습니다.
Ahmad Tea는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비교적 좋다. 뿐만 아니라 어떤 홍차보다 구입하기 좋은 장점도 있다.
Ahmad Tea Ahmad Tea English Breakfast 125G \22,000 (\16,000) ★★★★★
3. Whittard Of Chelsea (위타드 오브 첼시) 영국 1886
1886년 W.위터드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질 좋은 차를 선별, 판매한다는 목표로 런던에 가게를 오픈한 것이 지금 위터드사(社)의 시작이다. 위터드사의 이념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 'Finest Quality Tea'를 회사의 주제로 삼고 110년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위터드사는 품질 제일주의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으며, 전세계에 알려진 홍차 제조자이면서 차 가게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런던에만 50개 이상의 차 가게를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모두 140여개가 되는 매장을 갖고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유럽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타이완, 타이, 일본, 한국 등에서 널리 마시며 특히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이다. 전세계에서 생산하는 300여종의 홍차를 취급하며, 말린 과일이 그대로 들어 있는 피치 티나 아삼을 기본으로 한 브렉퍼스트티 등이 유명하다.
Whittard Of Chelsea Darjeeling 125G \18,000 ★★★★★
4. Taylors Of Harrogate (테일러스 오브 헤로게이트) 영국 1886
영국 브랜드고요 틴에 든 홍차는 26,000 ~ 38,000원, 리필백은 좀더 저렴해요. 특이하게 요크셔 골드는 250G이 수입되고 있는데 헤로게이트의 베스트셀러이고 영국인들이 자주 마시기 좋아서 그렇답니다. 맛이 금세 진하게 우러나도록 찻잎이 자잘하고 밀크티로 잘 어울리거든요. 홍차를 오래 자주 그리고 바쁠 때 마시게 되면 좀 진하게 우러나는 걸 선호하기도 한답니다.
5. Fortnum & Mason (포트넘 앤 메이슨) 영국 1921
1707년 포트넘과 H.메이슨이 영국 런던의 피커딜리가에 공동으로 설립한 영국의 식료품 및 홍차 판매 회사 및 홍차 브랜드이다. 포트넘 앤 메이슨사(社)는 창립 당시에는 식표품점으로 문을 열었다가 1921년부터 홍차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후 영국 왕실과 귀족들에게 홍차와 식료품을 납품함으로써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회사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포트넘 앤 메이슨 홍차는 영국을 대표하는 홍차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스트레이트티는 물론 다양한 향차로도 유명하며, 고급스러운 포장은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품에 그려져 있는 포트넘 앤 메이슨사의 로고 마크로 이용되는 시계는 항상
Fortnum & Mason Royal Blend 125G
6. Harrods (헤로즈) 영국 1849
해러즈 백화점은 1849년 홍차 상인이었던 H.C.해러즈가 런던에 식료품점을 연 것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식료품점은 두번의 세계대전을 거친 후 유럽을 대표하는 고급 백화점으로 성장했다.
창립 이후 블렌딩 홍차인 '해러즈 NO.14' 제품이 가장 인기가 좋은데 다르질링, 실론, 케냐홍차를 블렌딩한 상품이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것은 '해러즈 NO.49'로 해러즈 백화점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만든 제품이다. 다즐링을 중심으로 아삼 5종의 찻잎을 섞어 만든 홍차이다. 이외에도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항상 판매하는 약 150종의 홍차는 다원에서 직접 가져온 찻잎을 사용한 스트레이트티가 많다.
Harrods Blend No.14 English Breakfast 125G ★★★★★ Harrods Blend No.49 125G
7. Ronnefeldt (로네펠트) 독일 1823
로네펠트는 창립자 요한 로네펠트에 의해 1823년에 설립된 독일의 홍차. 현재 독일의 상위 100위 내의 호텔에서 소비되는 홍차 중 92% 이상이 로네펠트 홍차라고 합니다.
최근 독일 명품 티 브랜드 로네펠트는 티백 한 개당 1400원 상당의 최고급 허브티 셀렉션을 국내에 선보였다. 로네펠트는 1823년 창립 이래 전 세계 특급 호텔과 유럽 황실에 최상의 차를 공급하며 명성을 쌓아온 브랜드이다. 최근 선보인 ‘뉴 티 셀렉션(New Tea Collection) 9’는 베스트셀러 허브티 9가지를 엄선해 구성한 제품.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더해 선물용으로 제작했다. 캐모마일, 페퍼민트, 윈터드림, 해피허브, 실버라임블로섬, 루이보스 바닐라, 버베나와 과일허브차 계열인 레몬스카이, 레드베리즈가 각 2개씩 총 18개가 들어 있으며 가격은 25,000원
Ronnefeldt Darjeeling Jungpana (Second Flush) 유럽이나 해외에서는 퍼스트 플러쉬 보다 세컨 플러쉬를 더 좋아 합니다. 머스켓향이 퍼스트 플러쉬 보다 더욱 진하고 강하게 나면서 맛 또한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Ronnefeldt Darjeeling Jungpana (Second Flush) 100G \27,000 ★★★★☆
8. Fauchon (포숑) 프랑스 1886
1886년 A.포숑이 파리의 마들렌 광장에서 고급 식료품점을 창업한 것이 시작이되었다. 맛에 민감한 파리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맛의 차를 꾸준히 연구하였는데, 특히 홍차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였다. 다른 점포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고급품만을 판매함으로써 인기를 얻게 되었고 유럽 전체로 시장을 넓혔다.
마들렌 광장 옛자리에 있으며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살롱, 빵과 초콜릿을 판매하는 베이커리부, 와인과 향신료차, 그리고 기타 식재료를 판매하는 전문점 등 크게 3개의 건물로 나뉘어 있다.
가장 유명한 홍차는 애플티로 스리랑카산 차에 1% 미만의 사과향을 첨가해 만들어진다. 찻잎의 입자는 작아 크기 1∼2mm에 이르며 찻잎의 향이 사과향을 감싸는 듯해 중후하면서도 향긋한 느낌이 난다. 달콤한 포숑의 애플티가 유명하다.
Fauchon Apple Tea 28G
9. 트와이닝 (Twinings) 영국 1706
1706년 T. 트와이닝이 커피하우스를 열어 300여년 동안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한 장소에서 가업으로 이어오는 회사이며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홍차 브랜드이다. 당시 커피와 차를 함께 판매하던 커피하우스에는 여성들의 출입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1717년 홍차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골드 라이온이라는 가게를 열어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골드 라이온을 상징하는 황금 사자상이 여전히 가게 앞에 자리잡고 있다.
빅토리아 여왕 때부터 역대 왕실에 납품을 한 것에 이어 1972년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수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출산업장려상을 받았다. 초기에는 단순한 주문판매 형식이면서 블렌드 홍차도 없는 편이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블렌드 차를 생산, 수출하고 있다.
잭슨스 오브 피커딜리사는 얼그레이 홍차를 최초로 만든 회사로도 유명한데 트와이닝사(社)에서도 같은 주장이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정확한 경위를 알 수가 없다. 다만, 18세기 중반에 영국 수상을 맡았던 얼 그레이 백작에게 베르가모트를 첨가한 홍차를 선물했는데, 그 맛에 만족한 백작이 이름을 하사했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홍차회사이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뒷맛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홍차잎 상태는 약간 거칠다.
Twinings Earl Grey 100G \16,500 (\14,500) ★★★☆
10. Mariage Freres (마리아쥬 프레르) 프랑스 1854
프랑스에 홍차를 처음 소개한 마리아쥬가 프레르가 창업한 홍차 회사 혹은 브랜드이다. 마리아쥬 프레르사(社)는 17세기에 차와 홍차, 식료품을 취급하는 상점으로 시작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차 회사이다. 1854년 헨리 마리아쥬(Henri Mariage)에 의해 홍차 전문점으로 리모델링되었다. 2000년을 기준으로 세계 32개국의 다원에서 구입한 450종 이상의 차를 취급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의 향차만도 150종 이상이 있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타이,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의 차도 본점에서는 구입할 수 있다. 히비스커스와 모브가 가미된 Eros, 티벳의 꽃과 과일향이 들어간 Marco Polo라는 제품이 유명하다.
Eros는 히비스커스와 모브(파란색 꽃)이 가미된 달콤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Marco Polo는 티벳의 꽃과 과일향이 들어간 홍차로 일본과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홍차이다.
Mariage Freres TC918 Marco Polo 100G
11. Halssen & Lyon (할센 앤 리온) 독일 1879
1879년 설립되어 4대에 걸쳐 대대로 이어온 독일의 가족 회사이다. 인도 원산의 다르질링을 비롯해 일본,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전세계의 차 원료를 수입, 상품화하고 재수출하고 있다. 1935년 최초로 홍차로 만든 디카페인티를 개발했으며, 1959년에는 인스턴트티를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1967년부터는 향차를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다.
12. Nina's (니나스) 프랑스 1997
프랑스 향장업계에서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니나스가 1997년부터 차 부분의 사업을 시작했다. 중국의 키문을 기본으로 시나몬, 수레국화, 베르가모 등 15가지 향을 넣은 플레이버 티가 맛좋은 브랜드이다. 서울 남산과 홍대에 티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니나스는 프랑스의 Dijon공장에서 꽃, 과일, 허브등의 각종 재료들로 부터 신선한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고 있으며, 모든 재료는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화학 색소나 방부제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리랑카와 중국에 있는 니나스 다원에서 최고의 품질로 재배된 니나스의 차 잎과 각 재료에서 추출된 에센셜 오일을 샤워와 같은 형태로 차 잎에 블랜딩하여 니나스의 티는 천연의 비타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향은 최고의 재료에서 만들어 진다는 니나스가 추구하는 절대적 원칙은 사용 되어지는 각 재료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프랑스 알프스산 라즈베리, 이탈리아산 블러드 오렌지, 시실리산 베르가못, 스페인 발렌시아산 스위트오렌지와 그레이프프루트, 피지산 패션 푸르트,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등... 유럽 최고의 풍미를 자랑하는 산지의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니나스 쥬뗌므는 우유와 함께 하면 특히 고소한 맛이 살아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니나스의 베스트셀러 입니다.
Nina's Je T'aime 50G ★★★
13. Harney & Sons (하니 앤 손스) 미국 1970
Harney & Sons Tea는 최상의 차 잎을 공급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유명 원산지에서 선 구매를 거쳐 재배 초기단계에서부터 철처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읍니다. 차의 쓴 맛과 떫은 맛을 낮추기 위해 첫 수확되는 어린 잎을 차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차의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 역시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국내외 유명 호텔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Harney & Sons Darjeeling 227G \35,000 ★★☆
14. Williason & Margo (윌리엄슨 앤 마고) 영국 1869
창업초부터 인도북부의 아쌈지방과 다즐링지방에 진출, 홍차의 플랜테이션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는 케냐, 탄자니아에도 진출을 성공해 큰 규모의 다원을 갖고 제조부터 판매까지 전부 자사에서 직접 다루고 있다. 이 회사의 높은 기술과 품질은 세계에 알려져있다. 또한 Wedgwood(웨지우드) 홍차도 OEM으로 제조된다.
15. Jacksons Of Picadilly (잭슨스 오브 피커딜리) 영국 1815
1680년 잭슨 가족이 식품, 의류, 서적 등을 취급하는 잡화상을 시작한 것이 홍차 잭슨스 오브 피커딜리사(社) 창립의 모태가 되었다. 1815년 피커딜리가의 한 상점에서 로버트 잭슨이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블렌딩한 차를 판매한 것이 잭슨사 차 브랜드의 시초가 된다. 차의 품질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잭슨스 오브 피커딜리사는 얼그레이 홍차를 최초로 만든 회사로도 유명한데 트와이닝사(社)에서도 같은 주장이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정확한 경위를 알 수가 없다. 다만, 18세기 중반에 영국 수상을 맡았던 얼 그레이 백작에게 베르가모트를 첨가한 홍차를 선물했는데, 그 맛에 만족한 백작이 이름을 하사했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1680년에 잭슨이라는 사람이 시작한 상점명이며, 1830년 세계최초로 얼그레이를 생산, 시판하였습니다. 중국의 신비한 가향차의 블랜드를 재현하여 얼 그레이라는 이름을 붙여 영국뿐 아니라 전세계에 널리 알렸습니다. 지금도 Jacksons Of Picadilly는 전세계에서 멋지고 품질좋은 차를 공급한다고 정평이나있으며 포트넘 & 메이슨의 계열사이기도 합니다.
16. Lipton (립턴) 영국 1889
홍차의 대중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홍차 브랜드이다. 영국의 식료품점을 운영하던 T. J. 립턴이 1889년 이후 홍차를 취급하면서 원가절감을 위해 스리랑카의 다원을 사들여 직접 찻잎을 생산한 것이 립턴 홍차의 시작이었다. 그는 폐허가 된 다원을 싸게 사들여 양질의 아삼종을 이식하는데 성공하였고, 영국으로 홍차를 운반해서 판매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서민들에게 홍차를 공급할 수 있었다. 당시 립턴사가 내건 "다원의 홍차를 직접 가정의 티포트로(Direct from the Tea Gardens to the Tea Pot)" 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킨 것이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들여온 홍차를 찻잎의 무게를 달아 팔지 않고, 규격화된 포장을 하여 값싸게 판매함으로써 홍차의 대중화에 이바지 하였다. 이어 1898년 이후에는 인도·실론·미국에 다원과 농원을 갖춘 립턴사를 설립하고 현지에서 홍차를 생산 및 가공함으로써 더욱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되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차회사가 되었다. 그 명성에 힘입어 지금은 유닐레버사(社)에 의해 재편성되었다. 특히, 1910년에 출시한 옐로 라벨(Yellow Label) 티백은 케냐와 스리랑카산의 찻잎을 블렌딩했으며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차로 자리잡고 있다.
Lipton Yellow Label는 보다 대중적인 아삼 홍차맛도 확인할 수 있고 우유와 함께 하면 특히 단백한 맛이 살아나며 잘 어울린다. 이왕이면 피라미드 티백이 좋겠다.
Lipton Yellow Label 10 Pyramid Bags \2,500 ★★★ Lipton Russian Earl Grey 200G
17. East India Company (동인도회사) 영국 1602
각국의 동인도회사는 동인도의 특산품인 후추 커피 사탕 쪽 면직물 등의 무역독점권을 둘러싸고 항쟁했다. 이것은 중상주의를 내세운 유럽 여러 나라의 상업전(商業戰)의 일환을 이루고 있었다.
1602년 설립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동인도의 여러 섬을 정복하고 직접지배 또는 그 지역의 지배세력을 통한 간접지배를 행했다. 이를 통해 특산품을 강제로 재배하게 해서 사들여 이 땅의 향신료무역을 독점했다. 그러나 1652년부터 오랜 기간 동안 영국-네덜란드전쟁이 계속 되었고, 여기에서 심한 타격을 입은 네덜란드가 영국과의 상업전쟁에서도 지게 되었다. 또 18세기 이후 향신료무역이 부진하게 되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식민지경영을 주로 하게 되었으며, 1799년에는 영토를 본국정부에 이양하고 해산했다.
쪽·면직물을 중심으로 한 인도무역에 주력을 쏟아온 영국 동인도회사는 1600년 설립되었으며 18세기 유럽에서의 영국과 프랑스의 항쟁에 규제되면서, 인도에서 프랑스 동인도회사(1604년 설립, 1664년 재건)와 격렬하게 다투게 되었다. 결국 플라시전투를 계기로 하여 영국 동인도회사는 인도무역을 거의 독점함과 동시에 인도의 식민지화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 후 사적 독점상업회사(私的獨占商業會社)인 동인도회사에 대해 영국 국내에서 비판이 일어나고, 또 경영난에 빠진 회사가 영국정부의 원조를 요청하게 되었으므로 1773년 노스규제법에 따라 본국 정부의 감독하에 놓이게 되었다. 1833년에는 무역독점권이 폐지되고, 1858년 세포이의 항쟁이 일어난 뒤에는 인도가 영국 국왕의 직접통치하에 들어가게 되어, 동인도회사는 기능이 정지되었다.
결국 동인도회사는 중상주의 시대의 전근대적 독점상업조직으로, 자본주의의 세계적 확산과 산업자본의 지배가 확립되면서 그 역할은 끝나게 되었다. 그러나 독점무역에 따른 이윤은 유럽 여러 나라에서 자본의 본원적축적(本源的蓄積)에 크게 공헌했다.
영국 동인도회사는 1874년에 국유화되고 2년 후인 1876년에 해산한다. 1978년부터 영국 문장원에서 문장사용 허가를 얻어, 현재의 동인도회사가 만들어져 홍차 회사가 운영되고 있다.
East India Company The Campbell Darjeeling 125G \28,000 (\20,000) ★★☆
18.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 (Tea Centre Of Stockholm) 스웨덴 1978
1978년 오픈이래 스웨던에서 가장 인기있는 티샵으로 실론, 인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차 산지에서 엄선한 차잎을 베이스로한 눈 마저 즐거운 화려한 블렌딩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Tea Centre Of Stockholm)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홍차 브랜드인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은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되었던 홍차들과 달리 매우 뛰어난 블렌딩 기법으로 최상의 맛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티센터를 대표하는 5가지 홍차를, 파이브 골든 블렌드(Five Golden Blends)라 칭하는데 이 5가지 제품은 스웨덴 뿐 아니라 티센터를 수입하는 모든 국가에서 매우 독특하고, 매우 품질이 좋은, 그리고 아무 곳에서나 판매하지 않는 매우 고급 홍차로 인식될만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Tea Center Blend (실론 브랙퍼스트)는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의 5가지 제품 중에 마우리스가 가장 최초로 만든 블렌드로 자신의 고향인 스리랑카(실론)를 상징하기 위해 만든 순수한 홍차입니다. 실론 본연의 색과 맛에 매우 충실한 홍차로 실론의 강한 특징을 맛볼 수 있으며 전형적인 잉글리쉬 브랙퍼스트이기도 합니다. 스리랑카내 3~4군데의 다른 지역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차를 섞어 만들었으며 다른 홍차보다 약간 갈색 투명하고 맛이 강하면서도 부드러워 스트레이트로 즐기기에도 좋고, 밀크티로도 좋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아이스티로도 매우 잘 어울리는 홍차입니다.
Tea Centre Of Stockholm Tea Centre Blend 100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