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9회~12회 인터뷰 정리.
장소:헌법재판소 속기로 적은 내용이라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을듯싶습니다만 재미있고 중요한 선배님들의 추억 공유하고싶어 잠시 정리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11회 김송자. 원성자 선배님~장항선같이타고 오시는 절친이심. 애육원학생들 대학공부시킴~ 이화인의상수여. 친구지만 존경한다.
●11회 회장 이원자: 민화 대작을 모교기증예정(불화작가) 우간다우물파는데 2700만원 지원할정도로 봉사에 열심
10회 서경원:
●교복은 조기홍교장선생님께서 자존감세우기위해 교복만듬.
●휴전반대운동시작이 창덕여중부터이다.
●문교부연구지정학교로( 1953~4년) 처음으로 HR만듬 :창덕 르네상스의 태동기였다.
◇미술부 :실력이 뛰어나다고 유명했으며 문교부상휩씀 ◇서예부 :졸업한 친구가쓴 교가가 방이동학교에 있다.
◇타자반 ,양재반: 여자도직업을가져야한다 는 신념(교장)으로 만드심.
◇생활관 그시절에 가스.입식부억.수세식생활관교육
◇중고등학교를 한교장쌤하에 다녀서 행복했다
12회: 장정희
무용부: 임성남. 송범쌤을 강사로 모셨다. 김인숙12 특상받음 교가를 밴드부. 한사람씩 교복 교정
9회 계영복 : 장일남선생님이 음악가르침 바른길로만 간다. 밴드부 제일먼저세움 시청앞광장에서공연 하기도 했다. 하모니카 아코디언등등~~ 점심빨리먹고 음악실로가서 반주곡을 LP판으로듣고~~ 정재동 시립교향악단
지리 이연희 쌤: 여자도 능력있어아한디ㅡ 후배들보면 (방이동 교사 출신) 얌전 똑바르고 모범 반듯하다. 선생님들이 모두대학교수님들이 되셨다. .실력있는 선생님들께 르네상스 를 배웠다. 또한 본인도 중대음대석박사되었다
12회장정희: 윤순옥은 사촌이 장일남( 78세별세) 화천에 평화의댐 에 비목 새겨져있다
11회: 미국장난감보면 영어노래 많다. 모두 번역을 장일남 쌤께서 하셔서 원어를 많이 배웠다
12회임필순 :핸드볼(흰옷) 주장이었다. 전국체전에서 휩씀 송구부는 80점이하는 못했으며 유니폼 예뻤다 자주색이다. 이영옥언니토론토거주 하시며 오토바이별명 지닐정도로 파워막강. 숙명.수도 .동덕 .창덕 .상명(라이벌) 에 져본적없다 조기홍교장이 경기여고로가시고 새교장쌤오시면서 운동에 협조안하셨다. 운동하면서 몸가짐이 반듯해야한다. 창덕이 이렇게 반듯한것은 모두선배님들의덕이다. 겨울이면 운동장을 스케이트장으로 만들어서 탔을 정도로 신식교육받음.
9회 오정순 : 내성격과 조신하고 단정한 여성교육과 맞지않아 힘들었다 그러나 무릎꿇어앉는것은 훈련이 많이 되어 지금도 잘한다^^
9회 최경옥: 마스게임이 유명했다. 중고등 때에 고전무용반 있었고 탈춤도 배웠다. 현미가 와서 무용지도했다. 같이 왈츠 폴카도 배움 현재 스포츠댄스에서 써먹음 지금 남아있는 창덕화원은 한영동쌤부인이 운영하는 곳.
9회 교복해줌 양재반(특별활동시간.재봉틀 학교 어 있음) 스커트만. 인사말써서 전달 학교오면교내복 갈아입음 10회에선 안했다 브래지어를 양재반에서 만들어서 그림그려서 가사시간에 꼬매서 입음 김경혜(양재반) 쌤이 창덕1회졸업생.
애창곡 :비목 나혼자만의 사랑 노란셔츠사나이 새드무비
"돌체 " "르네상스" 고전음악실 많이 이용.
생활관실습에서 음식소리내지말라고 해서 친구가 깍두기샘킨 에피소드.
9회 : 살구나무 있는곳이 스탠드있었다. 백송이 튼튼해진것이 친정엄마 만난 느낌
10회 김인경 :미술윤중식쌤이 물감 사게했으나 영감안떠올라 못그린다고 핑계대면서~버팀 수석입학. 수석졸업 함. 창덕에 장학금받으러 들어옴 친구얻음 동구릉 소풍 핸드볼 대표였고 전주로 우승기3년
9회: 공자 삼락 1.늘배워익히니 즐겁다 2. 친구가 보러오니 즐겁다 3.내가하는일이 부끄러움이 없으니 즐겁다 창덕출신은 지명도에비해 사회적유명인사없다 그러나 여성교육면에서는 최고 지도자는 한두명 있으면되고 평범한 시민을길러내는것은 어머니. 창덕여인이 어머니이다. 내가 끼여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 왕따모름.
첫댓글 김은숙. 유광숙 선배님께서 찍으신 사진 입니다^^
정말로 고우신 선배님들...
11회 선배님 참여케 노력해 주신 주명희 총장님...
고마워요~~
고우신 모습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헌법재판소에 저리도 좋은 정원이 있나요? 아무나 접근 가능한 곳인가여... 한번 들르고 싶은 곳입니다
그런데 선배님들 그림같이 고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