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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호> |
한전KPS동우회 |
2011.6.8(수) |
◊ 주 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196 ◊ TEL : 031-710-4561 ◊ FAX : 031-710-4269 |
- 이교선회장 영남지부방문 격려 -
이교선회장은 5월31일 영남지부 61차 정기모임에 참석, 회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3십만원을 전달하였다. 김영웅 지부장은 창립12년차를 맞이하여 광안리 민락타운회센타 2층“사계절횟집”에서 회원과 인근사업소장 등 40여명이 참석 61차정기모임을 실시하였다. 회장은 격려사에서 “현직에 계신 간부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영남지역동우회 회원들이 활기가 넘치고, 2개월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실시, 지난해 동우회 우수지부로 선정되어, 제일먼저 영남지부를 방문하게 되였습니다. 사람의 인연은 맺기도 어렵지만, 인연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유지하기위하여 우리는 자주 만나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진입 평균수명이 85세에 이르고 있습니다. 친구, 동창, 직장 동료들과 자주 만나 외롭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당부” 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원자력연수원장을 비롯한 영남지역 사업소장과 에이스기전(주) 고진환이사 및 한국플랜트서비스(주) 오병희소장등이 참석 지부모임을 격려해주시고, 서운학 고문님의 건배로 시작된 만찬은 지난날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삶에 활력을 불어주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영남지부 발전을 위하여 격려해주시고 정기모임에 참석해주신 영남지역 사업소장님들과 협력업체 동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 원주 폐사유적지 답사 ]
원주 와 여주 양평을 연결해주는 주요 교통로이며 섬강과 남한강을 이어주는 요충지에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불교문화의 극치를 이루었던 , 폐사 불교문화유적지를 김유원 문화유산해설가의 안내로 다음과 같이 답사코자 하오니 6월16일까지 참가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출발일시:2011년 6월 22일 09시 ○출발장소: 잠실종합운동장역 정신여고 앞 (지하철2호선 종합운동장역 4번출구) ○관광버스: 아름관광버스 박형원(010-3718-4338)
○답사지: 흥법사지(삼층석탑. 진공대사부도비의 귀부.이수) 김계남신도비(인목대비 부친) 법천사지(당간지주, 지광국사부도비, 석물) 거돈사지(삼층석탑, 원공국사부도.부도비) 고달사지(석불대좌, 원종대사부도, 팔각원당부도 등) ○준비물: 편안한 복장 및 신발, 모자, 디카, 우천시 우산 ○참가신청: 동우회사무국 홍순남(031-710-4561,010-3320-0059) ○기타: 중식 및 생수 동우회 지원 |
2 김오 정비사업본부장, 강재열 신성장사업본부장 취임
한전KPS(주) 태성은사장은 5월27일 10시 주주총회를 개최, 김오 와 강재열씨를 상임이사로 선임하였다. 김오(55세) 정비사업본부장은 영동고와 인천공업전문대학 전기과를 78년도에 졸업하고 한국전력공사 입사후 79년2월에 한전KPS주식회사로 전직 서울송변전지사장, 보령사업처장, 수화력처장을 역임하였다. 강재열(57세)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인창고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를 78년도에 졸업하고 80년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 홍보부장, 안전기술처 안전실장, 정비기획처 설비기술실장, 영광원자력본부 본부장등을 역임하였다. 5월27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정도정 정비사업본부장과 유승봉 신성장사업본부장은 대강당에서 2시에 이임식을 가졌다. | ||||||||||||||||||||||||
에이스기전(주) 1천만원 동우회 기탁
에이스기전주식회사 이몽섭사장은 지난 5월25일 한전KPS동우회 발전을 위하여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에이스기전(주)는 퇴직회원들이 출자하여 발족한 회사로서 한전KPS(주)에 봉직하면서 쌓아왔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발전설비 정비업무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으며, 그동안 회사 발전에 많은 자문과 도움을 주신 동우회와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동우회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이몽섭사장은 회사 경영환경이 허락하는 한 동우회 발전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기부금을 지원할 것을 다짐하였다. 기부금을 지원해주신 에이스기전주식회사 이몽섭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
2011년3월말 퇴직간부 초청간담회
동우회 이교선회장은 6월7일 2011년3월 정년퇴직하여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1직급간부 6명(이행룡.이승근.이규식.김성환.이종우.김홍근)을 대나무골(한정식)로 초청, 정년퇴직을 축하하고, 점심을 함께하였다. 이교선회장은 “평생 동안 몸담았던 직장에서 퇴직을 하고나면 상실감과 공허감이 오랫동안 지속되는바, 이를 빨리 극복하기위하여 자주 모임에 참석하고,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사고로 현실을 받아드리고, 앞으로 남은여생을 위한 계획을 세워야한다고 부탁” 하였다. 점심을 함께하며, 퇴직 후 그동안 생활상에 대하여 정담을 나누고, 앞으로 생활설계에 유익한 보탬이 되었다. | ||||||||||||||||||||||||
건강검진실시 안내
한전 KPS(주)는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2011년도 유형별 종합검진 단가계약을 체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바, 동우회 회원 및 가족들도 동일한 조건으로 자비부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 되였사오니 희망하는 회원들께서는 본사(보건원 노경화 031-710-4335)나 사업소에 문의하시여 9월30일까지 건강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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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현충사 견학 및 외암리, 맹씨행단 탐방
지난4월15일 8시30분 사당역에서 회원44명이 관광버스에 탑승,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로 출발, 10시부터 지난해 3월26일 백령도 인근해역에서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피격된 천안함을 해군장교의 안내와 해설로 견학하였다. 천안함은 1,200t급으로 1989년 진수되었으며 크기는 전장 88m 전폭10m로 어뢰에 의한 폭침으로 선체가 함수와 함미로 두 동강이가 나고 철판이 밖으로 휘어져 있으며, 함미의 스크류는 폭발 때문에 엔진이 갑자기 멈춰 바다물의 관성에 의하여 휘어졌다고 한다. 이는 침몰해역에서 수거한 어뢰의 프로펠러와 추진축등 부품들이 북한산 어뢰로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안보교육을 마치고 온양온천 현충사로 이동 중, 산수갑산에서 불고기 정식과 중부지부 조한섭 지부장이 보내주신 한산소곡주로 점심을 함께하며 피로를 풀고, 해설사의 안내로 현충사를 관람하였다.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일제치하에서 충무공 묘소가 일본인의 손에 넘어갈 지경에 처하자, 우리민족 지사들이 “이충무공유족보존회”를 조직하고 충무공 선양을 통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자 동아일보사와 협력하여 민족성금을 모아 1932년6월5일 현충사를 중건하게 되었다. 그 후 고박정희 대통령의 성역화 지시에 따라 1967년5월24일 현재의 모습으로 준공되어 이충무공 탄신일인 4월28일을 기념하여 매년 정부주관으로 제전을 올리고 있다. 산수가 아름답고, 정원과 유물전시관등 시설물들이 잘 배치되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과의 교통이 편리하여 도심을 떠나 가족들과 나들이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외암리 민속마을은 65가구의 기와집과 초가집이 밀집된 약 4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가지정문화재로 지금도 주민이 실제로 생활하는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다. 마을입구로 들어서면 장승과 열녀문이 있고, 마을안쪽으로 초가와 기와집들이 옛모습을 간직한체 돌담길로 둘러쌓여 있다. 설화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마을상부에서 물길을 인위적으로 터서 마을 안을 통과하도록 만든 물줄기는 마을내 여러집들을 통과하면서 생활용수로 쓰이고, 마당을 지나면서 곡수와 연못을 만들어 아름다운 정원을 꾸며주기도 한다. 설화산과 배방산에 감쌓인 맹씨행단은 고려말에 최영장군이 살던 집이였으며, 이후 그의 손녀사위인 조선 초의 명정승 고불 맹사성이 물려받아 살았던 곳이다. 맹씨행단이란 이름은 맹사성 일가가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면서 유래한다. 14세기 중반에 지어진 집으로 안채, 사랑채 부엌 등으로 이루어진 본체부분과, 별채, 사당채등의 부속채 부분은 높은 단 윗부분에 놓여있다. 맹사성 고택은 1482년(성종13년) 중수한 기록이 있으며 고택가구부에 남아있는 고부재와 창호등이 견실한 고법을 간직한 고려시대의 귀중한 건축물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 고불 맹사성은 세종 13년에 좌의정이 되어 명재상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황희정승과 함께 조선초기문화를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효성이 지극하고 청백하여 요즘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본 행사에 중식 과 한산소곡주를 지원해주신 한국플랜트서비스주식회사 유창열 전무와 중부지부 조한섭지부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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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명언: 德不孤必有隣 (덕불고필유린) ⇔ 德必有隣(덕필유린) 덕을 갖추거나 덕망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게 마련이라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