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 티켓
벨기에 소년합창단 " 칸타테 도미노" 내한 공연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저녁, 성당에서 대형 버스로 출발
수성 아트피아에 도착, 38명 많은 인원이 참석
환상적인 하모니로 천상의 음악을 선물했던 합창단
앞 줄의 아직 어린 학생들의 지친 모습과 엉성하게 서 있는 모습도
참 귀여운.. 그렇게 한 시간 30분의 환상의 선율에 취하다
복도에 나와 모금함과 시디를 들고 있는 그들과 함께
시디도 사고 잠시 노는 사이
이런 성가대원들이 한 명도 없다..
빛의 속도?로 뛰어서 빗 속을 뚫고 버스로
모처럼 야밤에 모였는데 그냥 집으로 갈 수 없징..
이곳 출신인 신부님의 안내로 호프집으로 이동 남자 형제님들의
단란한 모습
그러고 보면 남자들이 수다를 시작하면
여자들보다 더 시끄러울 수 있다? ㅎㅎ
성가대의 이쁜이들..과 사무장님
절대로 네브로 면상에 관한 사진 트집은
복불복이라고 안면 불변의 법칙으로 말하지 않기로 하고..
역시 미모들이 출중해서 막 찍어도 인물이 살아 있습니다.ㅎ
각 테이블당 단합대회 ㅎㅎ
우리 테이블 고운 언니야들..
우리라고 질 수 없징...
자 모두 손 모으고.. 아자~~
이곳 포스도 만만 찮습니다 ^*^
이곳은 단독 원형 테이블
늘 수고 하시는 지휘자님, 단장님과 또 다른 식구
오늘 우리 들을 챙겨 먹이느라 이것저것 준비 하느라 고생 하신
단장님과 간부님들 고생 하셨어요
덕분에 우린 이렇게 늘 편하게 다니는 것 같아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음악을 맛갈스럽게 조리 하시는 지휘자님두
언제나 건강 하셔요, 그래야 우리가 노래를 부를 수 있지요? ㅎ
모두 모두 빗길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기회 다시 한번 더 만들어 주세요..
첫댓글 ㅎㅎㅎ..역시 부지런 하시게 벌써 사진이 올라와 있군요. 문득 생각나는 불멸의 진리......"추억은 가고 사진만 남드라........." 공연관람을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ㅎㅎ 오라버니 사진 찍으신거 올려 주세요
제 카메라는 화소가 낮고 성능이 좋지않아 야간은 제대로 찍히지 않아요 ㅎ
부럽네요 모두 좋은 시간 되셨습니다
함께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ㅗㅗ
죄송해요. 사진을 이네 봤네요. 카페에 들어와도 필요한 것만 얼른 올리고 여유있게 돌아보질 못했어요.재미있는 글과 함께 올려주시니 더 감동인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