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님 금강경강좌 참고자료-43-(27)무단무멸분 (28)불수불탐분
강좌를 듣는 동안 무비스님의 금강경 오가해(1992년/불광출판사)를 참고자료로 사용합니다
無斷無滅分 第二十七
무단무멸분 제이십칠
須菩提야 汝若作是念호대 如來가 不以具足相故로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아
수보리 여약작시념 여래 불이구족상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須菩提야 莫作是念호대 如來가 不以具足相故로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라하라
수보리 막작시념 여래 불이구족상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須菩提야 汝若作是念호대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는 說諸法斷滅가 莫作是念이니
수보리 여약작시념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 설제법단멸 막작시념
何以故오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는 於法에 不說斷滅相이니라
하이고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 어법 불설단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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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금강경 - 무단무멸분 제27
無斷無滅分 第二十七(단멸이 없음)
須菩提 汝 若作是念 如來 不以具足相故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수보리야, 네가 만약 이런 생각을 하되
'여래는 구족한 상을 쓰지 않는 연고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하느냐.
須菩提 莫作是念 如來 不以具足相故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수보리야, '여래는 구족한 상을 쓰지 않는 연고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생각을 하지 말라.
須菩提 汝 若作是念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 說諸法斷滅 莫作是念
수보리야, 네가 만약 이런 생각을 하되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한 사람은
모든 법이 단멸했다고 말하는가' 한다면 이런 생각도 하지 말지니,
何以故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 於法 不說斷滅相
무슨 까닭인가 하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한 사람은
법에 있어서 단멸상을 말하지 않느니라.
六祖)
수보리가 眞身은 相을 떠난 것이라는 設을 듣고
문득 三十二청정행을 닦지 않고 부처가 보리를 얻었다고 하므로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시되
"여래가 三十二청정행을 닦지 않고 보리를 얻었다고 말하지 말라.
네가 만약 三十二청정행을 닦지 않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말하면
이는 곧 부처 종자를 단멸하는 것이라 옳지 않으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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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受不貪分 第二十八
불수불탐분 제이십팔
須菩提야 若菩薩이 以滿恒河沙等世界七寶로 持用布施어든
수보리 약보살 이만항하사등세계칠보 지용보사
若復有人이 知一切法無我하야 得成於忍하면 此菩薩이 勝前菩薩의 所得功德이니
약부유인 지일체법무아 득성어인 차보살 승전보살 소득공덕
何以故오 須菩提야 以諸菩薩이 不受福德故니라
하이고 수보리 이제보살 불수복덕고
須菩提가 白佛言하사대 世尊하 云何菩薩이 不受福德이니잇고
수보리 백불언 세존 운하보살 불수복덕
須菩提야 菩薩의 所作福德은 不應貪著일새 是故로 說不受福德이니라
수보리 보살 소작복덕 불응탐착 시고 설불수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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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금강경 - 불수불탐분 제28
不受不貪分 第二十八(받지도 않고 탐하지도 않음)
須菩提 若 菩薩 以滿恒河沙等 世界七寶 持用布施
若復有人 知一切法無我 得成於忍 此 菩薩 勝前菩薩 所得功德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항하의 모래수와 같은 세계에 가득찬 칠보를 가지고
보시하더라도 만약 또 어떤 사람은 일체법이 我가 없음을 알아서
인을 얻어 이르면 이 보살은 앞의 보살이 얻은 공덕보다 수승하리라.
六祖)
일체법을 통달하여 능소심이 없는 이를 이름하여 忍이 된다하니
이 사람의 얻는 바 복덕은 앞의 칠보를 보시한 복보다 수승한 것이니라.
何以故 須菩提 以諸菩薩 不受福德故
무슨 까닭인가. "수보리야, 모든 보살은 복덕을 받지 않는 까닭이니라."
須菩提 白佛言 世尊 云何菩薩 不受福德 須菩提 菩薩 所作福德 不應貪着
是故 說 不受福德
수보리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보살이 이 복덕을 받지 않습니까?"
수보리야, 보살의 지은 바 복덕은 응당 탐착하지 않음이니
이 까닭에 복덕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느니라.
六祖)
보살의 지은 바 복덕은 자기를 위함이 아니요,
뜻이 일체중생을 이익케 하는 바 있음일새.
그러므로 복덕을 받지 않는다 하느니라.
자료정리: 불교음악감상실(www.sambori.com)운영자
첫댓글 금강경을 한마디로 (공. 연기. 인연. )의 도리다. 생명을 받쳐 지혜의 눈을 뜨야한다.(심청전 이야기 절묘한 비유입니다.)
많은 도운이 되었습니다...스님, 날마다님...감사합니다...()
깨달은 사람은 법에 있어서 相 낼게 없다고 말하지않는다.相 안낸다 하는 그것도 相이다.모든 것이 인연으로 이루어져서 텅 빈 실체다.일체법이 무아고 인연있는 조건에서만 아름답다.진정 보살은 부처의경계도 욕심내지 않는다.무심 했을때 연꽃이 소리 없이 피듯이 깨닫는다.깨닫겠다는 의식이 마음에있으면 거리가 멀다
나무심청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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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큰스님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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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_
큰스님 감사합니다._()()()_날마다좋은날 님 감사합니다._()_
이것을 취하면 저것을 버림이다.상을 내는 마음과 상을 내지 않는다는 마음이여...쌍차쌍조...리일체제상 즉명제불()()()
금강경은 쉽다...ㅠㅠ....지도무난 유혐간택 단막증애 통연명백 호리유차 천지현격....신심명...쉬운 사람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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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과 소멸의 초월,,,_()()()_
감사합니다.
여래가 단멸을 이루었다 말하지 말라. 한 소리가 또 한 소리를 이어 오도다. -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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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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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무아무념 그날의 경지까지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금강반야바라밀 나무금강반야바라밀 나무금강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