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대하사극 無足會를 연재 해볼까 합니다.
아마도 4부 ~ 5부작 선에서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글 속에 발생하는 각종 상황 및 인물은 사실에 근
거하고 있다는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1인칭 관점에서 글을 기술하는 관계로 다소 오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그냥 웃고 넘어가주시길~~
시작해 볼까요 %%^^&&&&&&
제 1장 名門 大聖高의 이무기 ~~~~~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대전 !! 옛날에는 한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던 이름없는 도시였다.
그러나 주변에 유성,신탄진등과 합쳐지면서 급속도로 발전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대한민국 6대 광역시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이 대전의 중심부에 짧은 역사속에도 불구하고 90년초반부터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大聖高 ~~~~~ 멀리서는 탤런트 백찬기(??네이버에 물어보시길), 꽃동네의 오웅진 신부, 가깝게는 East Sea(92학번)을 배출하였다.깜박했지만 ~~ 98학번의 A군 아버님도 상기 학교 출신이시다. ~~~~~~ 참고로 95학번 P군은 대성고 명단에서 삭제됨
이처럼 수많은 명숙들을 배출하고 대전권 중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대성고에 특이한 일이 일어났다.
대전권 변두리에 위치한 갈마중학교를 다니던 S군이 대성고에 배정을 받아서 들어온거다...그당시
S군 입학시 환경을 고려할시 S군은 절대로 대성고에 입학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 나중에 밝혀졌지만 S군 입학당시에는 뺑뺑이 배정이었다 ~~ ㅋ 아무나 갈수 있었다 ^^&**
우여곡절 끝에 명문학교에 입학한 S군은 우수한 인재들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힘들게 싸워가고
있었다. 그러나 S군은 나름대로의 똘똘한 머리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속에 지쳐가기 시작했다.
그 당시를 S군은 이렇게 회상한다.
" 참으로 힘들었던 날들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든 것들이 싫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공부 등등....
글구 나를 더욱 힘들게 했던것은 내가 초등학교때 부터 좋아하던 여자를 잊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
방황하며 힘들 시절을 보내던 S군에게 지루한삶은 전환기를 맞이하는 일이 발생했다. ~~~.
-- 다음편에서 --
첫댓글 여자를 잊어야 한다는 현실!!~ 지금까지 쭉~~ㅋㅋ
zzz 맨날 술먹고 목대 애덜이랑 싸운게 대성고 아녀??? 나~~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