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된지 한달...
월드컵도 끝나고..삶의 낙이라곤..
인터넷에 떠 도는 공포 영화 찾아보고
볼만한거 보는게 유일한 낙이네여..ㅜㅜ;
소설 빌리러 도서관까지는 넘멀고 책방에는
책없공 ㅡㅡ;
1.오디션
전에도 추천글 올렸지만..볼만 하더군요..
아랫글 참조
2.Freeze me
주인공 아가씨는 몸매는 좋은데 얼굴 피부가 영~
공포를 원하면 보시지 마시길..그 대가 남자라면
다른 재미가 있죠 ^^; 공포 영화의 옵션..
감독 : Takashi Ishii
출연 : Harumi Inoue, Kazuki Kitamura, Shingo Tsurumi, Kazuki Kitamura, Shunsuke Matsuoka, Naoto Takenaka
장르 : 공포, 스릴러
개봉 : 2000년
줄거리 :
눈 내리는 밤, 어머니가 외출해 혼자 집을 지키던 여고생 야마자키 치히로(井上晴實)는 3인조 강도에게 강간을 당하고, 비디오까지 찍힌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치히로는 도망치듯 마을을 떠나 도쿄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다. 그녀의 상처받은 마음이 회사동료인 노카미(野上)에 의해 조금씩 치유되는 가운데 둘은 결혼을 약속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행복이 찾아왔다고 믿는 치히로 앞에 강간범 히로카와(廣河)가 나타난다. 치히로의 집에 쳐들어 온 히로카와는 폭력을 휘두르며 마치 치히로가 자신의 여자인 것처럼 행동한다. 히로카와의 파렴치한 행동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치히로는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남자 셋을 치밀한 계획 하에 모두 살해하는데,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예전의 치히로가 아니다. 그녀는 어떻게 하면 시체들을 썩히지 않고 아름답게 얼릴 수 있을까 고심하며, 3대의 냉장고 전력을 돌리기 위해 에어콘을 끄고 찌는 더위를 견뎌내는 것 아닌가!
3.회로
어제 새벽에 본 영화인데..음
뭔가 내용이 있는거 같은데..옆에 친구가 오락하고 있는바람에 집중해서
보질 못했네여...ㅜㅜ;
뭔가 유령과 인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담겨져 있는듯 한데..
놀래키는 장면은 거의 없는듯...
(쇼킹한 장면 원하시는 분 관람불가)
줄거리:평범한 직장여성인 쿠도 미치와 대학생인 카와시마 료스케 주변에서 언제부턴가 이상한 현상이 벌어진다. 미치의 동료는 자살하고 사장은 실종되었으며 애인이나 가족까지 하나둘씩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또한 료스케가 사용하는 컴퓨터 화면에 유령을 만나고 싶냐는 메세지가 뜨면서 검은 자루를 쓴 남자가 류스케를 덮치는 일을 당한 뒤, 류스케는 이 싸이트를 연구하는 친구를 찾아간다. 하지만 친구는 커녕 모든 사람들이 사라지고 없다.
4.케이조쿠
일본은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드라마도 인기를 끌면 영화로 만드는군요..
전 드라마를 못봐써리 이해 안되는 장면이 넘 많더군요.
X-File 영화판도 그렇겠죠..(전 X-File 광팬)
오늘 비디오 산책 보고 알았는데, x-file에 새로운 남자주인공..터미네이터2의 악당 역을 맡었던 사람이더군요...
감독:츠수미 유키히고
출연:나카타니 미키
줄거리: 일본판 'X-File', 미결사건 전담반의 초자연적인 활약!
미결사건 전담반인 경시청 수사 1과 2계. 10일 후면 정년퇴직인 노노무라 계장 대신 젊고 천방지축인 아가씨 시바타 준이 부임해 온다.
바로 그날, 15년 전에 침몰되어 사라진 '제7진류마루'호의 생존자 이소야마 사나에게 달 쇼코와 함께 나타나, 침몰사고로 죽은 기리시마 부부의 딸 나나미로부터 의심스러운 초대장을 받았다며 같이 가주기를 청한다.
초대받은 액신섬은 몇십년동안 많은 선박과 비행기가 실종된 일본의 버뮤다라 할 수 있는데, 초대받은 다름 사람들도 모두 침몰 사건의 생존자들 이었다!!!
5.소용돌이
6.토미에
위 두편은 영화보다는 만화를 보세요..
토미에2 는 잼있다던데..
개인적으로는 소용돌이(만화) 빼구는 그렇게..추천하고 싶지는 않군요.
기존의 공포물과는 다른 공포를 여러분께 드립니다.
만화보공 무서워 해보긴 처음..
위 6편이 올해 본 일본 공포 영화 임다.
배틀로얄은 작년에 봤구요(애덜이 깜찍하게 놀더군요~~)
링 원작은 2년전 호러 영화 시사회 때 봤는데..계속 졸다가
TV에서 나오는 장면보공 약간놀랬음.
갑자기 일본 영화를 많이 보게 된 이유는 일본 영화 메신저(공포 영화 아님-그반대)를 보구나서부터
였습니다. 정말 잼 있더군요.
그것보다 새로운 스타일 아니 우리에게 익숙한 정서의 영화를 보게되니
잼이가 더 있는거 같군요. 한국영화도 마찬가지죠. ^^;
너무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해 있어서 이제 헐리우드식 뻔한 영화는
당분간 정이 안갈것 같네요
제가 보고 싶은 일본 공포 영화 임다.. 있는곳 아시는 분 있으면 니플좀..**큐어,강령,사라토니,최면,어나더 헤븐, 토미에2편**
어나더 헤븐은 korea.com의 호러동호회에서 정기 상영회 가질 예정입니다.
날짜는 7.28이구요. 그때까지 놀고 있으면 보러 갈려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