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교회에서는 5개 면민들이 [한전]으로부터 당하고 있는 부당한 추진강행에 대하여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최초 765000볼트 2회선 초극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 일방적 추진강행의 부당함을 인지하고,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시장님, 시 도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일방적 추진강행을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고자 하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절대로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강행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였습니다.
우선, 모든 교우들에게 SBS 뉴스추적을 방영하고, 송전선로 건설반대 서명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밀양성당, 예림성당, 삼랑진성당, 평화의 마을 4곳 동시 서명 운동실시).
역사와 전통의 고장 ! 아름다운 우리 밀양의 뼈아픈 현실에 대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시민으로서 당연 알아야 할 일이며 함께 해야 할 일로 나서주심을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17일)은 10만평의 [북경남 변전소] 공사가 진행 중인 창녕군 성산면 경과지 일대를 방문하신 국회의원님 보좌진과 밀양시 대책위 , 맞아주신 창녕군수님,군의장님,도의원님,군의원님,면장님 등 지도자분들과 창녕군대책위, 주민과 이장님 등
경과지를 일일이 살피셨고,대책을 논의한 결과 만일 변전소가 완공되고 선로가압이 이뤄진다면 충청과 대구 ,경남북,전남북,제주까지 사방파방 배분할 송전 터미널 역할로 인해 [창녕군]의 미래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데 공감하시고
내일 예정되었던 [한전]과의 서울 만남조차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와 대책마련으로 다음 기회로 연기하시는 것으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세계최초 [765000볼트 2회선 초극고압 송전선로] !!! 장차 수백년 [한반도 대동맥 송전철도] !!! 기존의 특고압 송전선로 [154000볼트]의 18 배 규모 !!!
밀양 창녕의 미래를 섣불리 결정지을 수는 없는 일임을 다시한번 확인하였고 카토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에 눈물겹도록 감사드리며 전시민의 단결을 재차 호소드립니다.
전기사용 자체를 막자는 억지가 아닙니다. 기존의 노선만으로도 보완하면 충분히 전력송전이 가능함을 밝힌 [한전]사장의 1.22 인터뷰를 믿으며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과 , 국민의 존엄한 생명보호 의무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765000볼트 북경남 백지화투쟁 밀양시대책위]------------------------------ ㅁ 다음카페: <765반대 밀양>,<밀양사랑>,<밀양역사파노라마>,<밀양불교사랑> 등
ㅁ 전시민 성금모금 : 농협 811035-52-124098 예금주 : 진 용 동참하신 분들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