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머리에 뽀글이 파마를 처음으로 해 봤다.
영 어색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퍼뜩 롤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롤을 말았다는데
요즘 롤을 말아서 그런지 붕 뜨는게 영 어색하다.
그래도 보는 사람들이
특히 남편이 괜찮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고 견뎌본다..ㅎㅎ
"엄마는 아줌마 파마를 안 해서 좋아요."
라던 아들들 얼굴이 보이지만
머리야 곧 길겠지 하면서 버텨본다..ㅎㅎ
예뻐지려면 부지런해야 한다나..
어디가려면 머리감고 롤을 말아야 하니
외출준비 5분이면 넉넉하던 시절이 그리워지려나...ㅋㅋ
첫댓글 ㅎㅎ 더 이쁘네요. 얼굴도 통통해 보이고 딱딱한 분위기도 없애주고.. 워낙 얼굴이 작아서... 저는 큰얼굴이라 파머가 자신이 없네요. 이뻐요~~
마음이 눈이 예쁘니 모든게 이뻐 보이지요..
예쁘게 봐 주셔서 땡큐요..
저도 헤매면서 롤 말고 있답니다..
늘 좋은 소식 넘치시기를 바래봅니다.
와우~!
훨씬 더 싱그럽고 좋은대요
그리고 더 어려 보이구요...
넘 오랫만에 얼굴 보여서 죄송해요...ㅜ
저도 이제야 답글을...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자주 얼굴 보자구요.
예쁘네여 ^^
본래 이뿐분은 어떻게 해도 이뻐요 ^^
본래 예뻤나요..
공주병 나올려 하네요..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수선화님은 작고 이뻐서 어떤헤어 스타일도 어울릴것 같아요
뽀글이 파마 모습을 못봐서 아쉽네요~ 어떤모습일까 궁금한데,,,
감사해요.로예요..
늘 이쁘게 봐 주셔서...
뽀글이 파마
저리 롤을 말아 놓으니 괜찮지만요..
샘_, 저 예림 맘이예요_.넘 오랫만...얼굴은 어름싸모님이지만 맘은 햇님처럼 따스한 님. 어유~, 그동안 잠잠하다가 갑자기 댓글로 출연한 기분이 나두-...멋적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