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I Love : Number 12
THE BOMB DISPOSAL EXPERT
“What are these things? Weights for deep sea fishing nets?” I ASKED Stephano. Stephano was the mission on Paeng Yang Do Island. For two months now I’d been trying to solve the problems of the island mission two and a half miles off the coast of North Korea in the Yellow Sea. The complex of Church, school, hospital, TB sanatorium, orphanage, old folks’ home, etc. was already running a monthly deficit of $7,000 US when I received another bill for our orphans attending the local Middle end High School. I was ransacking the storerooms for old engines, pipes, and scrap metal of all kinds to sell to the local scrap dealer when I discovered seven metal cylinders about three feet high, standing upright, all with a metal ring in the top. “Could three be weights for deep sea fishing nets” I asked again. Stephano shook his head dubiously. “I don’t think so,” he said. “They look like some kind of artillery shell to me.”
I sent word asking the Commanding Officer of the Korean Marines to look at them. “What do you think you’re doing with these things?” the Officer demanded. “These are heavy duty naval shell, all fused and set to explode. If there’d been a fire in all this junk they would have blown the top off this mountain!” I assured him I was an innocent finder and had no idea where they’d come from.
I’ll send our bomb disposal squad right up to pick them up and defuse them.” He jumped into his jeep and drove off. About an hour later a young Korean Marine rode up on a bicycle. “My Commanding officer sent me up to look at some bombs,” he announced. We showed him the shells. “Will your bomb disposal squad pick them up?” I asked. He looked at me strangely. I’ll take me two trips, he said. “They’re heavy.” He balanced three of the naval shells on his left shoulder, and steering his bicycle with his right hand, he wobbled between the rocks in the dirt road that led down our hill to the Marines’ camp. As I watched him go I’m sure I heard the frightened flutter of my Guardian Angel’s wing.
제목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순서 12번 ; 폭탄처리 전문가
이 물건들이 뭐죠 ? 깊은 바다에서 쓰는 고기 잡는 그물에 다는 물건인가요 ? 저는 스테파노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스테파노는 백령도(Paeng Yang Do)에 선교담당 관리자였습니다. 황해바다 북한해변에서 2.5마일(1마일=1,609km) 떨어져 있는 이 섬의 선교문제를 풀려고 두 달 동안 저는 그때 당시 노력하였습니다. 교회, 학교, 병원, 결핵환자 요양소, 고아원, 양노원등이 없는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제가 고아들을 위해서 지방의 중,고등학교를 보내는 별도의 교육비청구서를 받았는데, 한달에 이미 7,000$ 이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광안을 샅샅이 뒤졌고 낡은 엔진, 파이프, 온갖 종류의 조각난 금속류등을 동네의 고물상에게 팔아 볼려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일곱개의 금속 실린더통을 뱔견했는데 대략 3feet높이에 위쪽으로 세워져 있었고 전부 꼭대기에 금속고리가 달려 있었습니다. 이 물건들은 깊은 바다에서 쓰는 고기 잡는 그물에 다는 물건인가요 ?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스테파노는 고개를 의심스럽다는 듯이 흔들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테파노가 말했습니다. 그 물건들은 제가 볼 때 일종의 대포탄환 같은데요.
저는 그 물건들을 보고 확인해 달라고 보냈고 한국 해병대의 지휘관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물건들이 뭐 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그 지휘관이 조심해 달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이 물건들은 성능이 엄청난 해군 포탄입니다. 온통 신관으로 덮여있고 폭발하도록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만일 이 잡동사니중에 불꽃 하나라도 있게 되면 저 산꼭대기까지 폭발해 타 오를 것입니다. 저는 그 사람에게 우연히 찾게 되었는데 누가 이 물건들을 갖다 놓았는지 전혀 모른다고 그랬습니다.
제가 저희의 폭탄처리 전문반을 보내서 그 물건들을 가져가서 신관을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그의 짚차에 뛰어 올랐고 운전하여 없어졌습니다. 대략 한 시간쯤 뒤에, 젊은 한국 해병대원이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저의 지휘관이 무슨 폭탄을 보라고 해서 왔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그 폭탄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폭탄처리 전문반이 저 물건들을 가져가실 겁니까 ?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그는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았습니다. 제가 두 걸음을 해야겠는데요. 그가 말했습니다. 참 무거운데요. 그는 폭탄 세 개를 왼쪽어깨 위에 올려 균형을 잡고, 오른손으로 자전거 핸들을 잡고서, 흙 길에 있는 큰 돌맹이들 사이로 흔들거리며 우리가 있는 언덕에서 아래쪽 해병태 캠프로 옮겼습니다. 그 사람을 보면서, 저의 수호천사의 날개가 깜짝 놀라서 퍼덕이는 소리를 저는 확실히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