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분이 낑깡나무가 너무 자라(2미터 넘게 자랐슴) 집안에서 키우기가 힘들다며
밭에다 옮겨 심으라고 주었습니다.
그런데 제 밭은 경기도 화성시인데 서울보다 춥더군요.
벌판이고 예전엔 서해 바다와 가까웠지만 서해 바다를 매립하였다고 합나다.
들판이라 그런지 바람도 세게불고 몇 해 전에는 석류와 어린 감나무는 얼어 죽은
일도 있습니다.
이런 지역에서 낑깡나무를 노지에 심어도 될런지요.
아니면 겨울엔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보호하던지
전 제 밭에서 낑깡나무를 키우고 싶은데 방법은 없을까요?
또
요즘 밭에 옮겨 심어도 이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지금은 아파트 화장실에서 물을 충분히 주는 중입니다.
첫댓글 노지에서는 힘들겠지요 내가 알기로는 한반도에서는 제주도및남해안 해안선이 안전재배지대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지에서는 겨울의 동해가 문제거든요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면 경제성이 없고 ....그냥 적당히 전정을 해서 해볕이 잘드는 집안에서 키우는것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