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화성, 오는 27일 지구와 최근접점 도달(오리지널텍스트 해석 ㅋ)

하루종일 사촌동생이 와서 놀아준다고 온몸이 피곤합니다 워낙 중요한 이벤트라고 생각하기에 ㅋ; 지금 잠깐 화장실에 간 찰나를 틈타서 이렇게 원본 해석판 올립니다. 그 완성도는 ㅋ 글쎄요.. 시간에 쫓기다 보니 완성도가 높은건 기대도 하지 말아주세요 ㅎ; 지구가 화성 가장 가까운 곳에 놓인다고 합니다~ (편의상 경어는 생략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화성이 이번 팔월 말에 거의 6만년만에 가장 가까이 지구에 접근한다. 런던에 있는 그리니치 왕립 관측소의 수석천문학자인 robin carchpole 박사가 이번 이벤트를 어떻게 봐야할지를 설명한다.. (음.. 별건 아니지만요.. 그리니치는 그레이터런던주의 아우터런던에 속해있죠..그냥 런던으로 해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문 옆에 지구와 화성 사진이 나오고 그 밑에 이런 구문이 나오더라고요 ㅎ 그냥 아~ 이거다 하고 삘이 와서 ㅎ; ...in many ways familiar and yet very different... …많은 면에서 유사하지만서도 상당히 다른… Robin Catchpole 로빈 캐치폴 매 26달마다, 지구와 화성 각각이 태양의 궤도를 돌면서 지구는 화성의 안쪽 궤도에서 화성을 따라잡는다고 한다 매 15년에서 17년마다, 화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워질 때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 ㅎ; 이번해의 8월 27일에 화성과 지구는 55760000km 혹은 0.3727au(1au는 태양과 지구의 거리) 만큼의 거리를 두고 지나치는데, 지난 6만년에 그 어떤 때보다 가깝다. 이번 최근접 조우 현상에서, 화성은 시직경이 25초인, 528m거리에 있는 테니스 공의 크기와 같다. 아무리 테니스공의 크기라고는 하지만, 비록 이 접근이 2001년보다는 110m 가까운 것이지만 1924년보다 고작 18cm 가까운 거다. 7월,8월,9월동안, 화성은 맨눈으로도 쉽게 관측된다. 8월 말까지 매일밤 화성은 평소보다 일찍 일몰 후 바로 동남쪽 수평선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일단 뜨게되면, 화성은 밤하늘에서 오렌지레드 색(오랜지 레드가 연한 빨간색 정도 될까요?ㅋ)을 발하는 가장 밝은 천체가 된다. 영국의 위도상에서(한 북위 50~60정도 되겠죠?) 화성은 22도 이상으로는 높아지지 않으며, 화성을 보기 위해서는 남쪽을 향하는 탁트인 시야가 필요할것이다. 화성은 밤의 중간쯤에 화성이 하늘에 높이뜨고 또 색과 밝기가 상당히 눈에 띄는 사우스 헴프셔지방에서 최적의 관측 상태를 가진다. 자세한 화성의 표면을 보기위해서는 안정된 마운트 위에 놓여진 렌즈나 경의 직경이 10cm이상인 질좋은 망원경이 필요하다. 만약 망원경이 없다면 공공 관측소나 지역 천문학회를 방문해보십시오. 영국에서는, NAW가 이번 접근을 기념하려고 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 천문 학회도 공공 스타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naw는 정확히 정해진건 아니지만 헬리혜성이 온다거나 혜왕성발견 200주년 같은 것 중대한 천문학적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서 그 때마다 아마츄어,전문가 천문인으로 결성된 위원회에 의해 행해지는 천문의식이라네요 ㅋ; 1990년에는 광공해에 대항한 캠패인을 벌였고 96년에는 명왕성 발견 150주년을 기념했다고 하네요. 이번 2003년에는 이 접근을 기념하려는가 봅니다. 저도 오늘에서야 야후uk가서 검색해서 알게됐어요 ㅋ; <a href="http://www.u-net.com/ph/naw96/" target=nlink>http://www.u-net.com/ph/naw96/</a> 궁금하신분은 여기로 한번가보세요, 공식 사이트는 아닌데요, 공식사이트 링크 있습니다; ㅋ naw에 대한 정의도 있고요) 사막 풍경(이제는 화성에 대한게 나오려나 봅니다.ㅎ) 로마의 전쟁의 신을 나타내는 마르스(원래는 마스죠?ㅋ 그냥 신이름처럼 읽어봤어요)는 항상 인류의 특별한 관심을 받아왔다. 게다가 화성과 지구의 특성에는 약간의 연관도 있고 화성은 철과 산소 때문에 빨간색까지 가지고 있다.(blood란걸.. 그냥 성질이란걸로 의역해봤는데.. blood라는게 피 외에 다른 전문용어로 쓰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비록 지름은 지구의 절반에다가 부피는 지구의 1/10 이지만, 화성은 우리 지구와 가장 유사하다. 이번 접근이 일어날 때, 좋은 망원경을 통해서 화성 표면의 무늬,극관,그리고 심지어는 얇은 구름층과 결빙 상태도 관측이 가능하다. 인류는 1877년 접근 때 이후로 제시되었던 화성에 운하가 있다거나 지적인 화성인이 있다는 것을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 화성표면 아래에 초생단세포기관이 살았거나, 아님 여전히 살아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있다.. 1960년대 이후로, 인공위성이 궤도에 올려지고, 심지어는 화성에 착륙하여 조사까지 하게 되면서 화성의 표석과 돌이 깔린 모래언덕과 말라버린 강으로 나뉘어져있는 사막의 풍경을 보내왔다. 여전물의 흐름으로 때문에 (곡류를 말하는거겠죠?) 깎여졌고, 만약 그렇다면 물이 최근에도 흘렀을지 아니면 십억년전에 흘렀는지 여전히 의문이다. 화성표면에는 수많은 충돌크레이터가 있으며, 이는 엄청난 세월동안 화성에서 지질학적 활동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화성이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26km의 올림푸스 화산(mt 라고 하지않고 mons라고 했더군요 mons는 mt보다 약간 낮은 개념으로 알고 있었는데 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성에서의 지질학적 활동이 없다는 것이 항상 그런건 아니다. 어찌됐건, 당신은 화성이 팔월의 하늘을 지나가는것을 보게 될것이다. 우리지구와는 많은부분에서 유사하지만 아주 다른 세상을 한번 상상해보라, 마지막으로 석기시대 이후의 이번 접근이 조용히 지나가지 않을거라는것도 알게될겁니다 내용은 여기서 끝이고요.. 뭐 다행히도 단어나 스트럭쳐가 쉬워서 나름대로 신속,정확히 처리했습니다 ㅎ;; 화장실 간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_-+(15분 정도 흘렀다죠?;;) 안나오네요;; 샤워하는가 -_-++ 무관심~ 늦게나오면 나올수록 전 행복합니다 ㅋ; 그럼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원문의 주소는 바로 요기 <a href="http://news.bbc.co.uk/1/hi/sci/tech/3093693.stm" target=nlink>http://news.bbc.co.uk/1/hi/sci/tech/3093693.s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