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정을 마치며 지난 과정들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처음 마음을 결정하며 모성온 목사님의 한마디가 마음에 새겨졌었습니다.
어린 영혼을 살리는 진정한 교육자로 다시 거듭남에 과정은 처음할 거라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어려운 시험이 있을 수 있겠으니
기도로써 무장하며 기꺼이 감사함으로 예비하여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저는 특히 가정적으로 방해하는 작용들이 힘겹게 하였습니다.
TCE#1단계를 하고자 한다 했을 때 두가지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하는 잘 결정하였다며 응원해 주신 분...
나머지 분들은 과제에 대한 부담감을 심어 주시는 분들...
모두 틀린 말씀들은 아니었지만 TCE과정을 누구든지 잘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천사와 같은 간사님들의 섬김에 대한 귀뜀은 듣질 못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과정을 끝마치고 이젠 길에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어린 영혼들을 마주했을 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열매 맺는 교사가 될 수 있게 되었다는 작은 자심감을 얻게 되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물론 저와 주님만이 아는 그 큰 고비를 넘기고 여기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적과 버금가는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매 수업마다 복음에 열정을 담아 교육해주 신 강사님들, 목사님...
모두를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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