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장난이 아님다. 어제 과음을 했더니 머리가 깨질거 같습니다.
24일 임진강 번개를 했으나 아침10시정도에 푸른하늘님에게 전화가 왓습니다. 임진강 갈꺼냐구 묻더라구요.그래도 푸른하늘님이 저를 버리지 않으셨다구요^^
임진강 갈꺼냐구 묻더라구요.
처음에는 혼자 갈생각이었으나 푸른하늘님도 간다는말에 가자고 했습니다.
12시30까지 이대역에서 만나기로하고 11시20분쯤에 용남여객 900번 버스를 타구 구로공단역까지 갑니다.구로공단에 도착하니 12시10분입니다.
여기서 전철을타고 이대역까지 갑니다. 한20분정도 걸려서 정시에 이대역에 도착합니다. 엥? 하늘님이 어디에?? 전화를 하니 분식점에 들어 가는중이라고 합니다. 기차는 1시찬데라도 말을 하니 이대역으로 온다고 합니다, 지금시각 12시44분 부지런이 신촌역으로 갑니다. 표를 사니 약 5분정도 시간이 남습니다.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서 1개를 드립니다.
하늘님은 점심을 먹지 않았다구 통오징어를 삽니다.
개표를 하고 통일호 동차에 오릅니다.
우리가 탈열차는 1465열차 신촌 13:00 --> 임진강 14시17분
하늘님왈: 이거 전철아니에여?
빠숑왈: 이거는 통일호 동차에요 일명 CDC라하죠(Computer Desel Car?)제가 알고있는상식에는 아닌가?
cdc보고 신기하게 느끼는 연자님..
cdc는 5칸인데짬뽕이다 마지막칸은 백제왕관이 그려져 있는 차다 우리는 왕간이 그려져있는차로 탔다 왜냐?cdc를 많이 타본사람은 알꺼다 좌석이 그래도 그것이 더편하기때문에..
정차역
도착시각
출발시각
신촌
--:--
13:00
가좌
13:04
13:05
수색
13:09
13:10
화전
13:14
13:15
강매
13:17
13:18
행신
13:20
13:21
능곡
13:25
13:26
대곡
13:28
13:29
곡산
13:31
13:32
백마
13:35
13:36
일산
13:41
13:42
탄현
13:44
13:45
운정
13:48
13:49
금촌
13:55
13:56
월롱
14:00
14:01
파주
14:03
14:04
문산
14:09
14:10
임진강
14:17
--:--
1시에 정확히 출발합니다. 경원선이나 경의선은 역무원들이 방송을 하지않고 전철과 마찬가지로 녹음한걸 틀어줍니다. (문산까지만)
화전역 옆에는 항공대학교가 있습니다. 백마역은 까페촌으로 유명하다고 푸른하늘님도 가봤다고 하시네요
능곡역에서 신혼부부가 야외찰영을 합니다. 왜 이런역에서 촬영을 하는지. 전 궁금합니다. 대곡역에서 우측으로 교외선 철길이 보입니다..
임진강역은 아직 가보지 못해서 갑니다.. 문산역에서 사람들이 거의 내리는군요 임진강까지 계속 직선철길입니다.정시에 임진강에 도착합니다.
역에내려서 스탬프를찍고 임진각 구경을 합니다. 좀 많이 변했네요. 놀이 기구도 있구.. 자유의 다리를 지나서 철길은 계속 있습니다,
언제쯤 도라산역에 함 갈까여?
임진각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아직도 속이 않좋아요.. 하늘님은 매운음식을 좋아하신다구 해서 비빔냉면을 시키고 전 곰탕을 시킵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들이 온사람 관광온사람 많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3땅굴과 도라산 전망대에 간기역이 납니다.
하늘님은 사진기를 안가져 왔다고 투덜거리네요,, 친구들하고 오면 사진기를 꼭 가져온다면서.. 놀이기구도 있구 많이 발전했습니다. 철길을 보면서 빨랑 경의선이 뚤렸으면 하고 통일이 빨랑왔음면 한다고 빕니다.
임진강역에서 오늘은 주말이라서 32분에 기차가 있습니다,
이런저런애기를 하다보니 35분입니다, 문산역에 가려했으나... 또한시간을 기다리기에 그렇고 공원쪽으로 내려가니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1시간에 한대씩 문산가는버스가 있네요 40분에 임진각에 츨발합니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버스가 오네여
신성여객 94번을 타고 문산으로 갑니다, 문산역에 가려면 어떻게 가냐고 운전기사아저씨에게 물어봅니다. 버스종착역에 내려서 좀만 걸어 가면 된다고 합니다. 버스타고 10분정도 가니 벌써 버스 종점입니다.
여기서 구파발 가는버스가 많네용...
5분정도 걸으니 문산역 역사가 보이네요.. 와 크다 경의선역 중에서 문산역이 가장큰거 같습니다. 매표실이 4층이네요... 우선 내일 갈꺼 61열차를 취소 합니다. 총파업이라서 어떻게 될지 몰라서 낙동강역 방문기는 보류합니다.
신촌가는 열차는 매시 40분이군요 . 스탬프를 찍습니다. 하늘님도 스탬프찍는거에 재미들리신듯 . 벌써 4개역을 찍었다고 싱글싱글 하네요(임진강 문산 청량리 청평)
여기서 에드몬슨 승차권을 좀 얻습니다.
역에서 한20분정도 기다렸다가 1474열차표를 삽니다. 문산->신촌(16시40-->17시50분)
백마역 애기를 합니다.. 백마역은 까페촌으로 유명하다구 저도 가봤죠
분위기 짱입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문안할듯..
어느새 하늘님이 주무시네요
가좌역에서 눈을 뜹니다, 오늘 이대에서 졸업식을 했나봅니다. 차와 사람들과 꽃다발이 눈에 확들어 오네요..
신촌역에 내리니 이제 날이 추워집니다. 낮에는 날씨가 포근했는데...
푸른하늘님은 버스를타고 화곡동으로. 전 전철을 타고 수원으로 해어집니다.
같이 여행을 해주신 푸른하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ps 스탬프 많이 찍으세요
교외선 시간을 물어볼려고 기관실에 들어 갔습니다.. cdc속도가 70km/h네요 처음으로 기관실을 봤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