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언어교육부 신신토익 750+반 성적후기] 첫토익 905점 !

[최예슬]

안녕하세요 저는 6월 750+ 종합반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

저는 같은 과 선배가 숙제가 적고 유일한 한달과정 수업이라고 추천해서 신신토익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준비하는 시험에서 토익 700점이 필요했지만 저는 장학금을 타기 위해 800점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높은 점수가 나오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7월까지 점수가 나와야 했기 때문에 6월 강의를 들었는데 기말고사가 겹쳐서 힘들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루라도 결석하면 그 부분은 책에서 혼자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수업에 나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이라 매일 복습을 하기가 어려워서 저는 주말에 몰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공부한 부분은 유형정리입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는 토익이 몇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지도 몰랐던 사람이라 유형에 대한 이해가 먼저라고 생각되어 선생님이 매 단원 들어가기전 적어주시는 단원 구상을 빈 종이에다 정리해서 완벽하게 이해될때까지 복습했습니다. 특히 part 2 부분과  part 5에서 이 방법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수업에서 학생들이 lc가 먼저 빠르게 오른다고 하셨는데 저도 lc가 490점으로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lc를 반복해서 듣고 오직 듣기로만 승부를 보는 보편적인 수업들과 다르게 lc를 rc화 시켜서 답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고 part 3,4에서는 듣지 않고도 대충 대화 흐름을 유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법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문제를 풀다보니 유형이 반복되는 것 같아서 sample question으로 답을 찾는 연습을 반복하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반복하신 풀이 순서를 번호를 붙혀서 적어두었다가 문법 유형별로 나누어 푸는 방법을 구체화시켰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해 부분은 그전의 독해 풀이법을 완전히 버리라는 선생님 말씀에 따라서 문제 유형별로 적어주신 풀이법을 문법 공부와 마찬가지로 푸는 순서를 따로 정리해 암기했고 , 알려주신 지문 구조를 생각하며 sample문제를 반복해 시험장에서 시간이 부족했을 때 지문을 완벽히 다 이해하지 못했어도 구조에 끼워 맞춰 답이 되는 근거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내주시는 주말숙제를 풀 때는 시간을 맞춰서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오답정리도 중요하지만 단기간에 점수를 내기 위해선 실전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타이머를 두고 문제를 풀었고 조금씩 못 푼 문제 개수를 줄여갔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처음이라 omr 카드에 수험번호 테이프를 붙인다던가, 파본 검사 시간에 part5를 푸는 것 등 낯선게 많아서 감독관 눈치를 봐가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하지만 막상 시험을 볼 때는 푸는 파트마다 유형이 눈 앞에 다 그려지고 어떻게 풀어야하는지를 확실하게 구상해 두었기 때문에 떨리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하면 저는 유형정리와, 푸는 방법, 시간 맞추기를 중심으로 해서 공부를 했고 유형정리와 푸는 방법은 수업을 안들으면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수업을 나오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말고사 기간이라 적은 숙제도 다 하진 못했지만.. 최대한 수업시간에서 끝내자라고 생각하고 수업에 집중했고, 질 좋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서 비교적 시간을 덜 들이고도 목표점수 이상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