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을 위해서 우린 언제나 함께 합니다.
어제 저녁 사업장에서 철야 작업을 하고 집에 돌아온 시간이 오전 10시 였습니다.
잠시 눈을 붙히고 모아놓은 파지들을 드렁크에 가득 실은채 사무국에 도착하니 12시가 좀 넘은 시간.....
사무국에 모아놓은 파지들을 다시 실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한 엘리제님 과 파란하늘님, 봄의여인님,
효성동 고운마음님이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엘리제님과 파란하늘님이 한 팀이 되여 나눔이웃 물품들을 배포하기로 하고
봄의여인님과 고운마음님 그리고 아침녘이 한팀이 되여 크고 작은 현수막 8개 와 나눔박스 네개를 실었습니다.
출발하기전 며칠전 달아놓은 사무국에 내 걸린 간판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봉사단 사무국 3층에 부착된 한국어교실 간판....
작은 도서관 함사마 와 함께 사는 마을 그리고 계양봉사단을 알리는 글 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사무국 2층 유리창에는 6M 짜리 대형 현수막도 걸렸습니다.
결혼 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한국어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는 내용을 한글과 영문으로 담아 놓았습니다.

봉사단 건물 내부의 계단에도 작은 현수막이....^^*
우리 봉사단의 다솜 한국어교실의 뜻을 알리려 투명 테잎으로 붙혀놓은 작은 현수막도 있었습니다.

큰 맘 먹고 나섰지만 일 이란게 여의치 만은 않았습니다.
서부천을 찾았으나 깨끗하게 정리되여 있는 곳에 현수막을 내 걸만한 곳을 찾을수 없었지요.
그래 차를 돌려 서운동 작은 공장들이 밀집된 어느교회옆 전신주에 올라가 현수막을 힘들게 내 걸었습니다.
항상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봄의여인님 그리고 효성동의 고운마음님도 생각보다 활동적이며 적극적이었습니다.

좋은 소식들이 날아올 수 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 골목길이 그래도 서운동 작은 공장들이 밀집된곳으로 갈 수 있는 길목이기에 좋은 소식을 실어왔으면...

장원서점 점포 유리문에 부착하였습니다.
깜빡 잃어버리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36번 도로변의 꽃들요정님의 월드플라워 에 부착된 현수막과
효성동 4공단 국민은행옆 해장국집도 사진에서 보는 계산동 장원서점에 부착한 방법처럼 유리면에 접착하는
방법으로 부착했습니다. 이 작은 현수막 역시 다섯개 뿐이여서 회원점포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부착 하였습니다.
우리의 뜻이 바르게 전해지는 것을 기다리며
이제 현수막의 글을 읽고 외국인 교육생들이 다솜 한국어 교실에 함께 해 주기를 기원하고 또 기다려 보렵니다.

저희 사업장 태양에도 예외는 아니지요
세차장 부스앞에 내 걸었답니다. 오른쪽 노란색의 간판과 자랑스러운 사랑 나눔터의 모습도 보이네요.

좀 더 가까이 다가서 보았답니다.
일요일엔 많은 외국인들이 모여들고 만나고 하던데.... 이제 멍석 깔아놓은 우리뜻을 잘 알았으면....~~

청천동의 청천농장을 한바퀴 빙빙 돌았습니다
작은 공장들이 밀집된 곳을 지나 청천 시장쪽으로 가 보다가 공원 인근 좋은곳에 현수막을 내 달았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주차된 차량이 많지만...
월요일 내일에는 수 많은 외국인들이 볼 수 있겠지요. 청천농장에 근무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청천농장 마을버스 정류장 푸드시스템 건물에 작은 현수막
건물 사장님의 동의를 받아 아주 견고하게 그리고 잘 보이는곳에 우리의 작은 현수막을 게시할수 있었습니다.

청천농장 마을버스 종점...이곳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모이는곳
함께 서로 정보를 나누는 이들이니 누군가 한국어 교실 현수막을 보게 되면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전하겠지요.
인쇄를 마치고 우리손에 들려지면 앞으로 포스터 200매를 인천 계양구, 부평구, 서구에 부착 할 것입니다.
유인물 5,000매가 인쇄되여 나오면 인천 지하철을 타고 외국인들을 찾아나설 것이며 서구와 부평구,계양구에
외국인들을 만나 우리가 하고자 함을 전해주고 함께하기를 청하면서 우리가 이웃임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비록 작은 일을 이제 시작하지만 예전의 그 모든일 처럼 하고자 하는 일에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