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능 새벽(오전5시)에 소방배관이 새는(부실 시공) 일이 발생했습니다.
관리실에서 처음 두분이 나와 점검을 하는 듯 했지만 원인은 찿지 못 하는 듯...
조금 후 입주자 대표 회장(안 종문)이 츄리닝을 입고 나오시고 삼삼오오 관리실 직원들이 왔습니다.
여기 저기 둘러 보던 안회장님은 직운들을 시킬 수도 있으련만 급한 마음인지 몸소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가 배관을 타고 들어 가서 보이지 않는 밸브를 잠궜습니다.
그러자 홍수 같이 쏱아지던 물이 멎기 시작했고 누수되는 배관을 임시 응급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닥은 물난리가 났습니다.
들어 오는 차를 통제 해 가며 비질과 삽질로 물을 밖으로 분산.....
배수로가 없다고 힘들게 물을 분산 시키는 직원들을 보며 세상에나 홍수가 나서 물이 들어 오면 물난리 나서 어쩌나 걱정을 하는데 부녀회 회장(한 복숙)이 출입구 턱을 우산 꽂이로 긁어 보더니 배수로 인 것 같다고 해서 안 회장님께 연락.....
먼지와 쓰레기로 뒤덥힌 지하 배수로를 청소 하고 나니 한결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른 시간에 나오셔서 몸을 아끼지 않고 애쓰시던 안 회장님과 한회장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림니다.
그리고 지하 배수관 점검 하셔서 비상 사태를 항상 대비하는 깨끗한 아파트를 만들어 주세요.
첫댓글 고생하셨네요...지하주차장 물청소하는줄 알았습니다 ^^
그런일이 있었군요...수고하셨네요.^^
고생많았습니다
그랬군요 ,, 수고하셨네요 이렇게 칭찬란에 좋은일좀 알고 계시분들 많이들 올려주세요 서로 칭찬하고 감사할수 있게 ,
1단지 회장님 그리고 부녀회장님 고생하셨네요. 훈훈한 이웃들간의 정으로 올 겨울을 보일러 안켜고 살고 싶습니다 ㅎㅎ
지난번 북문옆 분수(폭포수)고장으로 고생많이 하던데.배관누수로 고생많이 하셨읍니다, 안회장님과 부녀회 한회장님 수고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