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상; 배뇨통, 발열, 늑골 척추각 압통
- 방광염 증상에 약간의 측복부 통증을 동반한 경우에서 심각한 그람 음성균 패혈증에
이르기 까지 임상 양상은 다양함.
- 하부요로 감염과 감별이 어려울수 있다;
감별점; 발열이 가장 믿을 만하다,
하부 요로 감염으로 생각하여 단기 요법에 실패한 경우는 신우신염으로 가정한다.
- 당뇨환자, 신이식 횐자, 알콜중독 환자에서는 중증 신우신염인데도 불구하고
자율신경 손상으로 증상이 경미할수 있으므로 주의 요함.
- 2. 원인균주 ; E.coli ( 대장균 )이 85 % 정도이고 기타 Enterobacteriacae가 10 %,
그람 양성균이 나머지를 차지함.
-3. 치료
통원 치료를 할 것인지 입원치료를 할 것인지는 결정해야하며 이에 따라 약제를 선택함.
# 통원치료를 할 것이냐는 임상적 판단에 근거함; 나이나, 기저질환, 임상상태, 순응도등을 고려
열이 심하지 않고 오심, 구토등의 증세가 없는 경한 환자에서는 경구용으로 치료할수 있으나
대개는 입원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통원 치료시 요배양 검사를 기다리면서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며 이때는
퀴놀론제재를 우선 권장함.
일부에서는 경구용으로 치료하기 전에 정주용 항생제 ( gentamicin, ceftriaxone, quinolone등 )
를 1회 투여하는 경우도 있다.
# 입원치료;
중증이거나, 나이가 많거나, 균혈증이 의심 되거나, 면역저하 환자
주사용 퀴놀론 제재나 아미노글리코시드계 항생제, 광범위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를 선택
그람 양성균이 의심된다면 ampicillin/sulbactam 이 권장됨.
# 통원 치료시
; Nofloxacin 400 mg 1일 2회, ciprofloxacin 1일 2회, ofloxacin 200-300mg 1일 2회
enoxacin 400 mg 1일 2회, lomefloxacin 400mg, levofloxacin 500 mg , gatifloxacin 400mg
을 1일 1 회 투여한다.
내성균이 아닌 경우는 TMP/SMX 160/800 mg 1일 2 회 사용함.
그람 양성균 감염이 의심 되는 경우라면 장구균울 염두에 두어 amoxacillin이나, amoxacillin/
clavulanate를 사용
- 임상경과
열은 치료개시 3-4 일경에는 해열이 되며 이후에도 발열이 계속 되는 경우에는
농양이나 요로폐쇄, 다른부위에 전이성 병변이 생긴것이 아닌지 의심해야하며
이때는 신장초음파 검사가 도움이 된다.
치료 2-3일정도면 뇨에서 세균이 동정되지 않기 때문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이때
뇨배양 검사를 하여 치료반응을 판단함.
증상이 호전되면 감수성이 있는 경구용 퀴놀론제재나 trimetoprim-sulfamethoxazole로 전환
할수 있다.
기저 질환이 없는 젊은 여성에서 치료기간은 14일을 권장한다.
항생제 치료로 환자의 증상이 경감 되더라도 모두 세균학적 완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종료후 1-2주에 요배양 검사를 반복하여 완치를 확인하고
요감염이 반복되는 환자는 4-6주후에 한번 더 하는 것도 유용하다.
첫댓글 처음에 춥고 떨리며, 온몸이 쑤시는 증상때문에 감기 몸살로 잘못알고 치료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입원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외래치료를 하면은 고생을 하게 되지요. 열이 심하게 나고 옆구리를 두드렸을때 깜짝깜작 놀라는 경우는 신우신염의심하에 치료를 하게 되지요. 거의 대부분 여성에게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