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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국에 대한 미래 트랜드 방향을 제시 해주는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 감사!
Piggy Dream 모두에게 돼지꿈을
“변화란 단지 삶에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삶 자체이다.(Change is not merely
Necessary to life-it is life)”
1.2018년 소비트랜드 회고
1.What’s Your ‘Small but Certain Happiness’?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평범한 일상을 보물로, 더 자주, 더 가까이 소확행 실천하기
자포자기로 이어지지 않는 확실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
소확행의 의미, 작은, 일상, 보통, 평범,
조용하게 삶을 즐기는 모습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오캄' 화려한 장식으로
집안 을 꾸미기보다는 창가에 핀 허브를 키우며 소박하게 공간을 채워나가는
삶 의 방식을 일컫는 스웨덴어
'라곰'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들 증가
집에서 모든걸, 가끔 멀리, 여행하기
2.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Placebo Consumption’
가성비에
가심비를더하다: 플라시보 소비
애정을 형상화한 상품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 바로 굿즈소비.
가심비 현상 1.안심비용 지출 2.만물의 굿즈화 3.집중소비 확대 필요를 넘어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욕구를 채우라
3.Generation
‘Work-Life-Balance’ 워라벨 세대
'직장이
나의 전부가 될 수 없다.' 개인생활을 중시, 일과 삶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패스트 힐링 ( 간편하게 먹는 패스트 푸드처럼 짧은 시간에 취하는 휴식.불안한
시대를 견디는 셀프처방 한국의 워라벨 지수는 아직 10점 만점에 4.7
4.Technology of ‘Untact’ 언택트 기술
불경기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 언택트의 진화 대면 서비스를
대신하는 로봇, 고객과 대화하는 챗봇. 구매를 위해 더이상 점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
언택트
기술의 확산에 대비한 유연한 시스템 마련해야
5.Hide Away in Your Querencia 나만의 커렌시아
제3의 공간, 나만의 숨고르기 장소, 코쿠닝 (누에가 나비가 되기 전에 자신의 고치에서
웅크리고 있는 것을 코쿠닝이라고 한다.) 근본적인 쉼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욕망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6. Everything-as-a-Service 만물의 서비스화
사람들이 돈을 쓰는 이유가 재화에서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 야쿠르트
아줌마, 아줌마 찾기, tv에브리웨어, 아마존, 페이스북, 공간의 서비스화 경쟁,
기존 틀을 깨고 성장하는 렌탈 산업,계속되는 서브스크립션의 진화, 서비스화의
바탕은 무엇보다 ‘고객신뢰’
7.Days of ‘Cutocracy’ 매력, 자본이되다.
자기만의 장점이 하나라도 있을 때, 능숙한 밀당. 조련질, 한정판
*상품 고유의 특출난 장점이 하나라도 있을 때 *친근하고 귀여울 때
*반전이 있을 때 *능숙한 ‘밀당’이 있을 때 소비자에게 확실한 매력을
어필하는 상품으로 분류한다. 정형화되지 않은 날것이 매력이 곧 경쟁력
8.One’s True Colors, ‘Meaning Out’ 미닝아웃
자기 주관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관심사에 해시태그, SNS, 촛불집회 참석, 슬로건 패션, 해시태그, 변화가 시작되는 곳,
패션, 메시지를 입다.실제 행동에 나선 액티비즘(Activism) 소비자들 목소리를 내는
소비자들에게 귀 기울여야
9.Gig-Relationship,
All-Family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긱
이코노미(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직, 프리랜서 등을
채용해 일을
맡기는 고용형태) 나를 중심에 두고 관계를 재편하는 사람들, 피로한 관계,필요한
관계로 재편하다. 반려동물, 그리도 나의 그린메이트, 관계는 랜선을 타고, 결혼과 연
애없는 행복을 선언한다. 혼자의
자유의 밸런스를 찾는 것이 과제
10.Shouting Out Self-esteem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무너지는 계급 사다리, 흐려지는 희망, 계층역전의
기회 상실은 청년층의 자존감을
낮추는 원인이다. ‘나’를 외치는 목소리에 공감하다. SNS, 나를 거듭나기 위한 공간이 되다.
나만의 고유함을 위해 투자하다. 나만 바꾸기보다 사회구조적 문제 해결과 같이 가야
트렌드
코리아가 소개하는 2019의 전망
1. Play the Concept 컨셉을 연출하라
컨셉이라는 이름의 연극, 눈길을 끄는 연출의 기술 셀카도 컨셉 있게 #showcept,
컨셉은 짧고 재밌게 #funcept, 대충이라도 컨셉만 확실하다면 #roughcept 등장배경
하이퍼 모던 시대의 유통하는 플로팅 세대, 맥락과 서사의 실종이 컨셉력을 키운다.
마케팅을 넘어 컨셉팅으로. 이제 소비자들은 물건의 가성비를 따지지 않는다.
가격대비 물건의 성능을 의미하는 가성비라는 단어와 같이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의미하는 가심비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은 자신의 입맛 즉 자신의
컨셉이 일치하는 상품들을 소비하게 되고, 이제는 물건을 잘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는 컨셉을 연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2. Invited to the ‘Cell Market’ 세포마켓
“세포마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기만족을 추구하면서 유급 생산 또는 유통을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개인 마켓을 의미한다.” 세포마켓의 유형 활동 플랫폼
1. SNS 2.영상 콘텐츠 채널 3.전통 유통 채널
세포마켓 성장인자 1.기술적 인자:스마트폰, 소셜 혁명의 수혜자들 2.사회적 인자:
고용 위축과 N잡러의 대두 3.판매자 인자:저성장기의 리스크 관리와 투자가성비 중시
4.소비자 인자: 소비자의 ‘개취’ 존중 세포마켓의 진화 방향 불법 거래와 유해 콘텐츠와의
전쟁 부익부 빈익빈, 압정형 구조의 개선 소비자 신뢰 확보가 관건.점점 구시대의 거대한
시장은 사라져간다. 컨텐츠의 발달에 따라서 우리는 소비자이자 물건의 생산자가 되었고
이러한 생산자들이 기본 생산자들에 비해 크기가 작은 것에서 비롯하여 세포마켓이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이러한 생산자들은 sns 혹은 자신들의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개개인의 작은
생산업체들은 기성 유행을 주도하던 백화점과 같은 큰 시장까지 진출해, 개개인 소
비자들의 입맛을 더욱 다채롭게 채워주게 된다.
3. Going New-tro 요즘옛날, 뉴트로
과거라는 새로움. 전통을 팔다, 복각 신드롬, 다소 부족한, 오래된 것들의 부활
무자극의 자극, 밋밋한 새로움. 왜 ‘뉴트로’인가? 싫증, 새로움의 나선이론, 잇스토리,
상품의 역사를 증언하다.
그 좋았던 옛날. 1.자신만의 독자성을 발굴하고, 2.전통성을 축척하라.
3.뉴트로 트렌드에 숨은 삶의 태도를 이해하라.
더 늦기 전에 아카이빙을 시작하라.요즘 유행하는 동묘의 패션을 일각에서는
새로운 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인 new와 복고를 의미하는 레트로라는
단어가 합성되어 만들어진 단어이다. 이를
흔히 말하는 복고풍이라고 하기 힘든 것은 지금 옷을 유행시킨 세대는 이 시절을
경험해 본 것이 아닌 그것이 지닌 색다름에 끌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새로운 용어로
지칭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4.Green Servival 필환경시대
재앙이 되어버린 플라스틱 시대. 필환경 이정표 1. 낭비사회를 넘어서 쓰레기를 줄이자!
제로 웨이스트 운동. 개념 있는 옷 입기, 컨셔스 패션, 재활용을 넘어 ‘새활용’,
리디자인 필환경 이정표 2. 잔인함을 벗고 따뜻함을, 크루얼티 프리 인간을 위한
공존, 원 헬스 원 웰페어 비거니즘(veganism) 소비환경. 순황경제를 향하여 지구
용량 초과의 날.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의 시대로. 필환경, 되도록이면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에코 페어런팅의 필요성 대두. 오염이 점차 심해지면서 우리는 환경오염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확실히 해야 될 필요가 있다.
과거와 다르게 지구가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환경오염량을 초과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동물을 기계적으로 사육하는 방식의 중단이나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들이 대두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5.You Are My Proxy Emotion 감정대리인, 내 마음을 부탁해
감정을 주문합니다(Emotion On Demand).
1.감정대행인. 나 대신 느껴줘 2.감정대변인, 내 감정을 표현해줘. 3.감정관리인,
내 기분에 맞춰줘. 감정 과잉 시대, 감정의 ‘해피밀’을 찾아서. 아날로그가
외국어인 디지털 원주민들, 대화를 두려워하다. 감정 관리 산업의 성장 가속화.
부정적인 감정도 수용하는 마음 근육을 키워야. 우리는 맞벌이부부가 집안일을
다른 타인에게 맡기듯이, 감정조차도 우리 자신이 직접 느끼는 것이 아닌 대리인을
통해서 감정을 해소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사회적으로 살아가야되기
때문에 회사와 같은 조직적인 공간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행동을 맘에 안들게 했을 때에
그것이 나의 상관이라면 뭐라고 할 수 없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욕해주는 콘텐츠를 통해 감정을 대리적으로 느낀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수록 우리는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해지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더욱 더 빠져들것이다.
6.Data Intelligence 데이터 인텔리전스
데이터 인텔리전스의 삼위일체:
데이터, 알고리즘, 인공지능. 새로운 원유 데이터. 알고리즘, 서말 데이터의 구슬을 꿰다.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데시젼의 활용.
데이터에서 지혜로 데이터(Data)-정보(Information)-지식(Knowledge)-지혜(Wisdom) 피라미드.
기존 산업의 데시젼 활용. 데이터 지능과 식별기술의 경합. 보호와 규제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라. 아이팟이 세계 최고의 MP3 플레이어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꼽을 수 있겠지만,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택해주고,
감정을 알아맞힌듯이 행동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은 넷플릭스와 같은
콘텐츠사이트나 유튜브의 추천동영상과 같은 프로그램에도 적용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는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인공지능과 결합한 데이터는 더 충실한 고객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7.Rebirth of Space 공간의 재탄생 카멜레존
공간, 변화무쌍하게 색깔을 바꾸다.
변화의 색깔1.콜래보레이션 2.체험 공간으로 진화 3.적과의 동침, 온라인과 손잡다.
4.재생 5.공유. 공간은 왜 변화를 택했는가? 새로운 공간이 살아남는다.
골조보다 콘텐츠가 중요하다. 공간은 액정 화면보다 매력 있다.
공간의 활용은 현대 대한민국 국민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는 좁은 한반도의 영토로 인한 높은 인구밀도 때문이기도 하고 수도권에 편중된 많은
인구들로 인한 높은 집값이 원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는 공간을 카멜레온처럼
필요에 따라서 바꾸는 방법을 택했다. 이러한 공간 활용의 예로는 아침에는 브런치 식당으로
운영하고 밤에는 칵테일바로 운영되는 상점이나, 버려진 공장을 재활용한 회사, 주택 사이에
숨어들어간 이름모를 카페를
들 수 있다.
8. Emerging ‘Millennial Family’ 밀레니얼
가족
밀레니얼 가족이 사는 법. 집안일도 가성비 있게. 밥
잘 사주는
예쁜 엄마. 부부는 “동반자”, 자녀는 “친구”. 개인 시간과 공간 존중하기.
자기계발 중독. 전통도 현실에 맞게 수용. 밀레니얼 가족 문화의 형성 배경.
강한 자기애. 높은 기술 의존도. 지연된 독립. 밀레니얼 가족에게 가정은
‘적정 행복’의 장소. 예전에 사회책을 보면 도시화로 인해서 전통적인 대가족 사회가
핵가족으로 분화되었다는 말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핵가족은
맞벌이 형태로 존재하거나, 그보다 더 작은 규모의 개인가정으로 분리되었다.
그리고 현재 가족형태는 또 다시 밀레니얼가족으로 변화하려한다. 밀레니얼가족은
전통적인 집안일에 매달리는 것이 아닌 자기자신의 개발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그것을
최소화하거나 타인에게 맡기려 한다. 가족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개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려하는 밀레니얼가족이 주된 형태가 될 것이다.
9. As Being Myself 그곳만이 내 세상, 나나랜드
세계의 편견을 무너트리는 사람들, 나나랜더. 나나렌드에서 살아가가.
1. 못생겨도 괜찮아! 긍정주의 운동. 2.미운 오리새끼의 반격.
3.나는 그런 놈(norm)아닙니다. 나나랜드는 진정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정착한 기회의 땅이다. 획일화된 규범과 관습의 거부는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나나랜드의 경제학, 미코노미. 성별과 연령의 금기를 깨는 소비 현상의 등장.
시대가 지남에 따라서 우리는 나 자신을 더욱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트랜드는 전반적으로 우리에게 퍼져나갔다. 그리고 이런 트렌드는
전통적인 형식을 벗어나게 되었다. 기존의 전통적인 미의 관념을 벗어나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 올해의 트랜드이다.
10. Manners Market the Consumer 매너소비자
소비자 비메너의 다양한 형태. 온라인 지역 카페. 오버투어리즘.
노쇼(no show) 비매너 고객 뒤에 숨은 문제들. 블랙컨슈머 그리고 고객 갑질.
갑질의 문화적 뿌리. 감성노동과 스마일카스크 증후군. 기업의 대응 공정서비스
관리 안내. 고객 응대의 새로운 원칙이 필요한 시점.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매너가
균형을 맞춰야 할 때이다. 땅콩회항사건과 같은 갑들에게 더이상 을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소셜미디어와 대중매체들을 통해 전해진 갑질은 다수의 대중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갑의 고개를 숙이게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매너있는 소비가
더욱 더 중요하게 되었다. 요즈음 식당들에 가보면 종업원들에게 남의 집 귀한
자식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듯이, 소비자의 품격이 더 중요해진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거의 모든 직종이 서비스화하면서 이제 감성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운 직종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울하거나 불편한 속마음을 숨기고 늘 웃어야 하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은 현대인들의 심리적 고충을 대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