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07년02월04일
산행코스; 범어사~북문~동문~남문~어린이대공원
범어사지하철역 5~7번 출구 사이에 있는 파리바케트와 아이빌안경원 사잇길로 200여m 오르면
범어사순환버스인 90번 버스가 있다.
2007년 부터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됐음에도 사찰 측이 문화재 관람을 이유로 받아온 입장료의 징수
장소를 절 입구 등으로 옮길 방침이 정해졌다하니 당분간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40여분 숨차게 오르니 북문에 도착한다.
신선한 아침풍경이 좋다는 원효봉에서 입산증명을 한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금정산성은 성곽 둘레가 17.377㎞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북한산성
(9.5㎞), 남한산성(8㎞) 등 도성 주변 큰 산성에 비해 규모가 훨씬 크다는 금정산성이 단계적으로 복원
사업에 나설 방침이한다.
의상봉에 지나면 눈앞에 펼쳐지는 무명암과 그 뒤로 보이는 부채바위 나비암 등이 한폭의 진경산수화
처럼 펼쳐진다.
성곽을 왼쪽에 끼고 내려오다 보면 어느듯 동문 근방까지 내려오게 된다.
산성고개를 지나
남문.
만덕고개에서 나무계단을 힘들게 오르면 왼쪽편에 동래지역과 멀리 영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전망바위가 있다.
아무르 산개구리 보호구역.
사직동 한신아파트 갈림길.
참물샘 약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