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잠 29:18).
- 묵시 = 계시 = 본문은 묵시를 율법이라고 해석.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perish.”
“비젼없는 백성은 망한다.”
묵시 = 하나님 말씀 = 비전
하나님 말씀이 주어지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비로소 안다.
`행2장17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 오순절 이후의 특징이다.
성령님이 임하시자 환상을 보고, 꿈을 꾸었다.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된 것이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고 실천한다.
세례를 받고,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다.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쓴다.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송한다.
온 백성들이 칭송하고, 주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해 주신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받자 사람들의 삶의 양식이 모두 바뀐 것이다.
지역 사회가 바뀌고, 문화가 바뀐 것이다.
쉬운 성경)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제멋대로 날뛴다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계시가 없으면 백성이 무질서 하게 된다.
계시, 비전이 있으면 질서가 생기고, 방향을 세운다.
교회는 하나님의 비전을 제시하는 곳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야망이나, 욕망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비전, 하나님이 주신 계시다.
`이스라엘이 페르시야로 끌려 갔을 때 고위 관료 느헤미야는 동족을 생각했다.
성은 무너지고 동족이 매우 곤궁하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무너졌다.
느1: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동안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했다고 한다.
자신은 부귀와 영화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비전의 사람, 말씀을 받은 사람은 동족의 아픔과 이웃의 고통을 묵과할 수 없다.
그것이 비전을 품은 사람, 말씀을 받은 사람이다.
성을 중건하자..., 가슴이 불타 올랐다.
그 불이 사람들에게로 옮겨 붙었다.
일어나 건축하자...,
그는 성경이 기록한 비전의 사람이 되었다.
`예수님은 제자들 마음속에 땅끝 까지 이르러 증인되고 복음을 전하고, 구원하라고 하셨다.
- 강원도 땅 만한 작은 나라에서 지구촌 전체를 복음화 하라고 하신 것이다.
이 세상이 전부인줄 알고 사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리라는 것이다.
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으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함께 유업으로 받자.
나도 살고 너도 살자.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라.
위대한 비전을 품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었다.
아무도 불타는 비전을 가진 이들을 막을 수 없었다.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이 묵시, 이 계시, 이 말씀, 이 비전이 필요한 것이다.
`마르틴 루터 킹
인종차별로 노예처럼 살고 있는 동족을 보며 해방의 비전을 품었다.
그 꿈을 위해 생명을 걸었다.
- 35세에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되었다.
명예를 얻었지만 눈에는 고통당하는 동족이 보였다.
노예해방을 위한 험난한 길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 결국 39세에 암살당하였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그는 외쳤다.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내 아이들이 자신의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으로 평가 받는 나라에서 살게 되리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흑인 소년 소녀들이 백인 소년 소녀들과 형제자매처럼 손을 마주 잡게 되리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인류가 그 영광을 함께 보게 되리라'는 꿈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결국 그가 본 비전대로 노예 해방이 이루어 졌다.
비전은 나의 만족이 아닌 모두의 행복을 보게 한다.
그러한 비전의 사람들을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공으로 세우신다.
스승의 주일이다.
어떤 교사가 되려는가?
한 줄의 비전을 물려주는 교사가 되라.
먼 훗날 역사의 주인공들을 보게 될 것이다.
`미국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중 필립스 아카데미가 있다.
필립스 출신 35명 중 1명 꼴로 미국 명사 인명 사진에 올라 있다.
백만장자 비율, 초일류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명문 고등학교다.
이 학교를 미국 최고의 명문으로 만든 것은 한 줄의 비전이라고 한다.
건학 이념이 라틴어로 ‘Non Sibi(Not for Self)’ =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것이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공부해서 남 주라는 것이다.
그들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것이다.
`미국 1등 부자 빌 게이츠와 2등 부자 워런 버핏
둘이 합쳐서 600억 달러 = 우리 돈으로 60조원을 기부했다.
지구 상 어느 국가와 단체도 해결하지 못한 아프리카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사명과 비전을 품은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 CCC 총재 김준곤목사님은 한 줄의 비전을 청년 대학생들에게 제시했다.
- 그 한줄의 비전 앞에 한국의 모든 대학에는 주를 따르겠다는 대학생 선교회가 생겨났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그 비전 앞에 그들의 생명을 걸었다.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선언하자 모든 대학이 술렁였다.
·그가 본 비전을 정리해 보았다.
-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가 가득한 나라
- 두메 마을, 우물가의 여인들과 김매는 농부들의 입에서 찬송이 절로 터지는 나라.
- 학교 교실마다 누구의 강요도 없이 성경을 최우선 필수 과목으로 배우는 나라
- 예수 안 믿는 것이 옛날에 상놈이 된 것만큼이나 부끄러워 혼인길도 막히는 나라,
- 태어나는 어린이들이 모태에서부터 기도와 신앙의 핏줄에서 자라는 나라.
- 국회가 국정의 대소사를 논할 때 의례히 주의 뜻이 앞서고 경건한 기도로 시작하는 나라
- 그런 날이 온다면 그날에 기독교의 옛 성지 예루살렘이나 로마를 관광하는 사람보다 지금 역사하시는 성령의 현장을 보기 위해 관광의 발이 줄을 이을 것이며 그들은 입을 모아 ‘코리아, 그대는 과연 동방의 빛’이라 할 것이다.
` 지금 이 시대는 비전의 빛을 던져줌으로 사람을 깨우는 교회, 그런 어른, 그런 선생이 필요한 시대다.
-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꺼진 등불이 아니라 켜진 등불로 산 위에 있는 마을을 드러낸다고 하셨다.
- 15절에는 집안을 비추라고 하시고 16절에는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취라고 하셨다.
- 비전의 사람은 모두의 길을 밝히는 높은 산에 걸린 등불이다.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중에서]
" 억만 금의 재산보다 한 줄의 비전을 물려줘라! "
오직 내가 도달하려는 높이까지만, 나는 성장할 수 있다.
오직 내가 추구하는 거리까지만 나는 갈 수 있다.
오직 내가 살펴볼 수 있는 깊이까지만 나는 볼 수 있다.
오직 내가 꿈을 꾸는 정도까지만 나는 될 수 있다.]
오늘 무엇을 꿈꾸며 사는가?
` 우리 교회 사명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영구한 표어요 사명이다.
비전.
먹을 것을 주는 교회, 문화를 개혁하는 교회,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
1. (마14:16)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 5병2어의 기적
- 예수님의 말씀대로 먹을 것을 준 것이다.
` 라면 음악회, 무료 연탄,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두 합쳐봐야 큰 금액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이며 교회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밝혀 준다.
경주 최 부자 한 사람으로 인해 인근 100리에 배 고픈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갈릴리교회가 있음으로 익산 땅에 배 고픈 사람이 없도록 하자.
두 사람이 힘을 합치자 아프리카 사람들이 더 이상 굶어 죽지 않게 되었다.
한 사람이 비전을 세우자 경주 사람들이 굶어 죽지 않았다.
우리가 모두 힘을 합치면 익산을 넘어 저 아프리카 까지 배 고픈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교회를 세워가야 한다.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서 4월 22일 오후 5시 11분 경 6.3 강진이 발생했다.
- 300여 명의 산에 사는 분들이 난민이 되었다.
- 아이따 족에서 선교하는 분이 쌀을 공급해 달라고 연락이 왔다.
- kg당 천원이라고 한다.
- 당회에서 사경회 구제헌금 중 절반을 이곳 분들을 돕는 일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다.
- 그러나 우리에게 비전을 주신 하나님은 단 돈 천원이라도 보내라고 하신다.
먹을 것을 주라는 것이다.
2.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
(행11:25-26) 바나바와 바울이 안디옥교회에 일 년간 큰 무리를 가르쳤다.
-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컫음을 받게 되었다.
- 성경을 가르쳐서 인재를 만드는 것이다.
`꿈은 화요 성경대학에 학생들이 동참하는 것이다.
그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인생을 계획한다면...,
그런 생각을 해 보셨는가?
학원을 가듯 교회 와서 성경을 배우고, 토론하는 교회
`유대인 교육법을 하브루타 교육법이라고 한다.
이 교육법을 통해 30% 노벨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교우와 토론, 논쟁, 협의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해결법을 창출 하는 것이다.
교재는 탈무드와 성경이다.
무교병을 먹으며 출애굽을 공부한다.
저녁마다 아이들이 와서 묻고 답하며 하브루타 교육으로 미래를 연다면 그들은 하나님이 쓰시는 인재가 될 것이다.
`3. < 문화를 개혁하는 교회 >
(마8:3)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 나병환자에게 예수님이 손을 대자 깨끗해졌다.
- 위로부터 오는 능력이 땅을 정화시킨 것이다.
` 60년대 미국 - 반전운동과 함께 히피족의 등장, FREE SEX와 마약, 록큰롤, 평화주의,동양의 신비주의. 당시의 미국을 대표할만한 단어들이다.
- 이러한 극도로 혼란한 시기에 71년 캘리포니아의 갈보리 채플에서 척 스미스 목사님이 교회를 히피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했다.
- 우려했지만 히피들은 모이자 찬송하기 시작했다.
- 그들로부터 시작된 경배와 찬양은 새로운 영적 문화가 되었다.
- 72년 엑스플로 72'가 개최되었다.
- 매일 약 8만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모여서 설교와 음악을 듣고 마지막 촛불예배를 드렸다.
한 사람의 비전이 미국 문화를 바꾼 것이다.
`2020년이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시대가 요구하고 있다.
진짜로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교회가 영향력을 갖는다.
건물이 아닌 사람, 겉 모습이 아닌 영혼을 들여다 보는 교회를 하나님은 쓰신다.
진짜 교회를 하나님도 세상도 보고 싶어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세상이 바라는 진짜 교회를 만들어 가자.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가 쓴 글을 읽었다.
[좋은 비전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잘 만든 비전이 되기 위해서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다. 조직원들이 비전을 중심으로 뭉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 한 두 사람이 외쳐서 될 일이 아니다.
- 온 교회가 함께 이루어 가야 한다.
·연극.
-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제물로 바친다.
- 마지막 장면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단에다 올려놓으려고 할 때 이삭은 스물 일곱 살.
- 도망가고도 남을 나이.
- 두려워 하는 아들에게 두 가지를 말한다.
- "Do you know that I love you?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을 네가 아느냐?" "압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느냐?" "당신 목숨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또 하나 묻는다. "Do you believe the promise of God? 하나님의 약속을 믿느냐?
- 변함없는 약속, 반드시 이루시는 그 위대한 은혜로운 약속을 네가 믿고 있느냐?"
- "그렇습니다." - "그러면 여기에 올라가라."
- 아들 이삭의 얼굴이 밝아진다.
- 두 손을 묶으라고 내 놓는다.
·오늘 우리는 비전의 모리아 산에 올라 있다.
- 두 손을 내어 놓고 하나님 뜻을 이루시옵소서 고백해야 한다.
- 이 일을 이루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
- 우리를 치료하시고 새롭게 하실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다.
`찬양하고 기도
막16:18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니라
가급적 옆 줄에 앉으시고, 일어도 나시고, 2층으로도 오라. 치유의 역사를 위해 집중해서 기도하자.
찬양: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