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맛있게 타기
인스턴트 거피를 맛있게 끓이려면 먼저 펄펄 끓는 물을 준비한 다음, 한꺼번에 찻잔에다 물을 가득 넣지 말고 커피 가루에 두 세 방울만 떨어뜨려 스푼으로 잘 섞어 커피가 걸쭉해지면 끓는 물을 서서히 조금씩 가하면서 젓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커피 본래의 맛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 또한 크림 파우더를 넣을 때는 처음부터 커피 가루와 섞어서 물을 붓는 것이 훨씬 맛있다.
두부전 부칠 때는 두부를 소금물에 끓인 후에
두부전 부칠 때는 두부의 물기를 빼고 굽는다고 해도 잘 구워지지 않을 뿐 아니라, 두부가 눌러 붙어 두부살이 처지게 된다. 이럴 때는 먼저 냄비에 소금물을 조금 끓인 후, 두부를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다시 끓인 다음에 꺼내어 부치면 잘 부쳐진다. 두부를 데칠 때도 끓인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두부가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빨래 삶은 물 재활용하기
흔히 빨래를 삶은 물은 그냥 버리게 되는데 앞으로는 버리지 말고 재활용해보자. 뜨거운 물을 바로 변기에 부어주면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고, 더러워진 스테인레스나 플라스틱 소재 그릇 등을 하룻밤 정도 담가 놓으면 때가 쏙 빠진다. 싱크대를 닦을 때도 물때가 효과적으로 제거될 뿐 아니라, 배수구에 배어있는 퀴퀴한 냄새까지 말끔하게 사라지면서 한결 쾌적해진다.
걸으면서 담배 피우는 것은 절대 금물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아직도 흡연을 하는 사람이라면 걸을 때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걷고 있을 때는 앉아 있을 때보다 폐의 활동은 물론, 몸 전체의 신진대사가 활발하다. 이러한 상태일 때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면 몸의 말단까지 니코틴이나 타르가 스며들게 되므로, 그만큼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게 되어 폐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면서 건강을 해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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