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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4/월
(1) 책명 : 오세암
(2) 지은이 : 정채봉
(3) 읽은쪽 : 책한권
(4) 줄거리 : 어린 떠돌이 남매 감이와 길손이는 엄마를 찾아서 여행중이다. 너무 어렸을 때 엄마와 헤어졌기 때문?amp;nbsp;엄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길손이는 그 그리움이 더욱 깊어만갔다. 하지만 사실 엄마는 하늘나라에 계신다. 집에 불이나서 감이와 길손이를 구한 엄마는 그렇게 하늘로 가시고, 감이는 눈이 멀 게 된다. 길손이에게 차마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감이는 길손이를 자신이 엄마인것처럼 보살핀다. 그러던 중 한 마을에서 설정스님을 만나게 되고 도움을 받아 절에서 생활하게 된다. 개구장이인 길손이는 절을 시끌벅적하게 만드는 여러 말썽을 피우기도 하지만 착하고 순수한 아이다. 수도를 하러 산 속 암자로 들어가는 설정스님을 길손이도 따라 가게된다. 눈을 뜨지 않고도 볼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해서 누나에게 알려주기 위해 장날이 되어 여러 가지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가게 된 스님은 빨리 돌아오겠다고 하며 길손이를 혼자 남겨두고 산을 내려오게 된다. 하지만 눈이 심해져서 스님은 올라가던 도중 상처를 입고 돌아오지 못한다. 혼자 있으면서 무서우면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도 해보고, 마음을 다해서 불러보았지만 설정 스님은 오지 않았다. 길손이가 머물고 있던 작은 암자위에는 폐허가 된 조그만 암자가 있는데 그곳엔 관음보살이 그려져 있었고 길손이는 그 관음보살을 위해 방을 청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설정스님을 기다린다. 겨울이 다 가고 이른 봄이 되어서야 설정스님은 감이를 데리고 다른 스님과 함께 암자로 올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길손이는 이미 성불하여 보살님 곁으로 갔다. 그리고 길손이의 장례지낼때 길손이는 부처님이 되어 나타나 감이누나의 눈을 뜨게 해준다
(5) 느낀점 : 이책은 한없이 따뜻하면서도 무척 가슴 시린 이야기 인것 같다. 이런것이 바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일까?? 누나가 아프면 낳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고, 가족을 잃어버리게 되면 애타게 찾는마음, 가족도 아닌 그저 모르는 사람을 안절부절 못하게 기다리는 마음, 누군가를 위해 청소하고 도와주는 마음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인것같다. 어떻게 보면 부모를 잃고 눈이 먼아이들도 있는데 현재 내 삶에 만족못하는 나를 깨우쳐 주는 많은 교훈이 담긴 책인것같다. 내가 순수하게 들여다 보면 아는 것이 많듯이 순수하게 세상을 드려다 보면 한층더 많은 것을 알지 않을까??
[25]
2006/11/26/일
(1)책 제목 ; 한국인에게 고함
(2)지은이 ; 이승헌
(3)줄거리 ; 백의 민족으로서 항상 이웃 나라들의 눈치만 보고 천 번 이상의 외침을 받았지만 불굴의 정신으로 단일민족의 절개를 굳굳이 지켜왔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정체성(停滯性)대하여서는 어느 누구도 시원하게 알려 주지 않았는데 "한국인에게 고함"은 막연하게 신화로만 배웠던 국조(國祖) 단군의 건국이념이자 교육목표인 弘益人間 철학에 대하여 확연하게 일깨워 주고 있으며, 우리는 수많은 외침으로 인하여 침략자들의 치밀한 계획에 의해 찬란했던 3천년의 상고사를 잊고 살아가는 기억 상실증에서 하루 빨리 벗어 나야 함을 저자는 힘주어 피력하고 있다.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의 정신이자 인류의 철학이었던 천,지,인(天地人) 삼원(三元) 사상은 물질만능주의를 극복하고 물질과 정신이 조화를 이루어 상생(相生)의 삶을 살았던 마고성(麻姑城)의 조화, 교화, 치화의 ALL-WIN 정신으로 서로를 불신하여 무한 경쟁의 시대로 치닫고 있는 21세기의 지구인 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 하고 있으며,
또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고, 작은 나에서 벗어나 인간사랑, 지구사랑의 정신으로 나와민족과인류를 생각해야 하며 생물과 무생물이 서로의 귀함과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모두를 이롭게 하자는 홍익(弘益)정신으로 황폐화 되어 가는 있는 지구를 힐링 해야 하며, 우리가 인도인이나 한국인이나 미국인이기 이전에 지구인 임을 깨닫도록 하는 큰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 이다.
(4)느낀점 ; "한국인에게 고함"의 책은 컴퓨터 옆에 있었다. 난 "아빠께서 읽으시는 건가?"하고 생각했다가 한번 관심이 가길래 읽어보았다. 제목에서 나도 모르게 가슴에서 뭉클 끌어 오르는 그 무엇의 전율을 느꼈다. 꼬집어 말 할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 정신을 못 차리고 여행이 아닌 방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반만년의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배달겨레의 자손들에게 혼을 깨워 주고자 이 책을 내셨다고 생각하고 구입하여 단숨에 읽었다. 책장을 넘길수록 내가 알고있는 대한민국이 원래 모습이 아니었다는데 큰 충격을 받았고, 국사 시간에 배운 치욕적인 수난과 왜곡의 역사가 우리 역사의 전부가 아니며, 세계의 역사에서 찾기 힘든 찬란했던 상고사가 있었음을 깨우쳐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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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명 : 한국인이뽑은세계명단편선모음집 中 마지막잎새
(2) 지은이 : 안근찬편역
(3) 읽은쪽 : 8~25
(4) 책 줄거리 : 폐렴이 유행하고 있는 한 마을에 존시와 수가 살고있었습니다. 존시는 폐렴에 걸려서 그림도 안그리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집 옆에 창문으로 담쟁이 덩굴이 하나 보였는데 존시는 그 담쟁이덩굴의 잎의 수를 새고 있었습니다. "떨어지는 게 점점 빨라져. 사흘 전엔 백 개쯤 남아 있었지. 세느라고 머리가 아플 정도였어. 하지만 이젠 간단해. 어머, 또하나가 떨어졌네. 이제다섯이 남아 있을 뿐이야" 라고말하며 존시는 저잎새들이 모두떨어지면 자신도 또한 죽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수는 지하에 사는 베어먼 할아버지와 다투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하루는 바람이 엄청 세게 부는날이었습니다. 수는 커튼을 쳐버리고 존시에게 자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떨어질줄 알았던 마지막 잎새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존시는 그걸 보고 놀랐고 수는 더 놀라운 소식을 알아왔습니다. 바로 베어먼씨가 아침에 폐렴으로 돌아가셨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잎새는 바람이 세게 불던 그날 베어먼씨가 벽에다가 잎새를 그려놓은 것이었습니다.
(5) 느낀점 : 마지막잎새의 내용은 알고있었지만 책으로 읽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책을 사서 읽어봤는데 너무 슬펐고 감동적이었다.
2006. 11. 5
(1) 책명 : 소나기
(2) 지은이 : 황순원
(3) 읽은쪽 : 책한권
(4) 줄거리 : 소년이 살고있는 시골마을에 한 소녀가 전학을 왔다. 소년은 소녀가 마음에 들었으나 수줍음이 많아서 쉽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였다. 소녀는 그런 그가 얄밉기만 하였다. 어느날, 소녀는 소년을 따라 한 산으로 놀러가게 된다. 송아지에 올라탔다가 혼나기고, 무를 캐먹고는 맛이 없다며 멀리 던져 버리기도하며 소년은 소녀를 위해 꽃을 꺽어다주기도하였고, 다친 소녀를 위해 약을 캐주는 등 둘은 재밌는 추억들을 만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둘은 어느 짚 더미 아래서 비를 피해 숨었다. 소나기가 그친 후 소년이 소녀를 업고 불어난 강을 건널때 소녀의 치마에 흙탕물이 묻고 말았다. 몇일 뒤 소년은 소녀에게 주기위해 호두를 서리해서 기다리지만 소녀가 보이지 않았다. 어느날 밤에 잠이 들 무렵 부모님 얘기중에 자기가 입던 옷을 입힌채로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며 소녀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는다.
(5) 느낀점 : 읽을 책을 생각하던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나기를는 소설을 읽기로 마음을 먹었다. 소나기는 1학년때 책에서 잠깐 배운적이 있어 대충 내용은 알고있었다. 자세하고 보고픈 마음에 읽었다. 읽을때마다 마음이 아리다해야되나?? 음,, 묘한 느낌이 든다. 이책은 몇번을 읽어도 슬픈것같다. 소녀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하였지만, 소년이 자꾸 바보같이 피해버렸기에 소녀가 재대로 마음을 전하지 못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또 소년을 좋아했지만 제대로 된 마음한번 전해보지 못하고 그렇게 둘만의 추억만을 남긴채 세상을 떠나버린 소녀는 정말 불쌍한것같다. 많이.. 병으로 인한죽음에 소년에대한 마음까지 겹쳐,, 죽음이 더 두렵고 아팠을지도 모른다고생각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마음이 편했을것 같기도 하다. 비록 제대로 마음한번 전해보진 못했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의 추억과 함께 묻혀 세상을 떠났으니 말이다. 정말 사람들을 모르겠다. 나도 그렇고 모두가 그렇다, 좋아한다는 그 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얼마나 어렵기에 모두들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건지.. 어떻게 보면 또 그런 아픔이나 슬픔들이 있기에 사랑이란게 이 세상에 존재하는건지도 모르겠다.
[22]
-2006/11/6/월
(1)책명 : 한 여름밤의 꿈
(2) 지은이 :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브루스 코빌 다시씀/ 데니스 놀란 그림/ 구자명 옮김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이 이야기는 그리스의고대국가 아테네가 부대입니다. 젊은 연인들인 허미아와 라이샌더, 헬레나와 디미트리어스는 요정들이 살고 있는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허미아는 라이샌더를 사랑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수녀원에서 평생을 지낼 판이었고, 바람둥이 디미트리어스는 연인인 헬레나를 차 버리고 허미아를 쫓아 다녔습니다. 허미아와 라이샌더는 국경을 넘어 도망가려고 숲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숲 속에서는 요정의 왕과 여왕인 오베론과 타이테니아가 인간의 아이 때문에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는데, 오베론은 타이테니아를 골탕 먹이기 위해 꼬마 요정 퍼크에게 큐피트의 화살을 맞은 꽃을 따오라고 합니다. 그 꽃즙을 눈꺼풀에 바르면 자고 일어나 처음 보는 것은 무엇이든 사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숲 속으로 들어온 헬레나와 디미트리어스를 목격하고 인간에게도 장난을 걸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요정의 장난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오베론은 자신의 부인인 타이테니아에게, 퍼크는 디미트리어스가 아닌 라이샌더에게 꽃즙을 떨어뜨립니다.
운명의 장난은 이렇게 시작되어 라이샌더는 헬레나를, 타이테니아는 마침 숲 속에서 당나귀 모자를 뒤집어 쓰고 연극 연습을 하던 보텀을 사랑하게 됩니다. 퍼크의 실수를 알아챈 오베론은 일을 바로잡으려고 디미트리어스에게도 꽃즙을 떨어뜨리는데, 일은 점점 커져 헬레나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가 한꺼번에 사랑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두 남자 모두 허미아를 사랑하였는데 말입니다.
그러다 마침내 타이테니아에게서 인간의 아이를 얻게 된 오베론은 모든 장난을 원래대로 바꿔 놓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네 명의 남녀와 보텀은 그러나, 어디까지가 꿈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헬레나를 다시 사랑하게 된 디미트리어스 때문에 허미아와 라이샌더는 국경을 넘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보텀은 비극적인 장면을 너무나 우스꽝스럽게 연기한 덕분에 관객들의 갈채를 받으며 무사히 공연을 마쳤습니다.
(5) 느낀 점 : 그림체가 너무 이뻐서 한번 봐봤더니 그 유명한 '한 여름밤의 꿈' 이었다.
마치 내가 들어간듯 인물이 너무 사람같이 생겼고.
인물의 성격이 뚜렷해서 너무 맘에들었다,
그리고 아주아주 재밌는 이야기. 두이야기가 공존하는 듯한 이야기같다.
[21]
-2006/10/30/월
(1) 책명 : 일본 만화영화의 신 미야자키 하야오
(2) 지은이 : 글 윤지현 / 그림 김광성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친숙해진 미야자키 하야오.
이 책은 그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만화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대중적인 성공에 이르기까지를
미야자키 하야오의 캐릭터들을 통해 알 수 있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다.
부록으로 만화영화의 역사와 기법,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연표와
지브리박물관에 대한 소개가 수록되어 있다.
(5) 느낀 점 : 지브리 박물관에 대한 소개가 너무 재밌었고
꼭 한번 일본에 간다면 꼭 들려보고싶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20]
(1) 책명 : 가벼운 공주
(2) 지은이 : 조지 맥도널드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옛날옛적에, 너무 오래되어 날짜도 가물거리는
옛날에 왕과 왕비가 살았지요.
어느날 공주가 태어나고 공주의 세례식에
초대받지 못한 천덕꾸러기 마녀 마켐노이트에게
무게를 잃어버리는 저주를 받은 공주는
물 속에서만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공주는 생각도 가벼운데다 몸도 가벼워서 그저 웃기만 하지요
하지만 공주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왕자를 만나 눈물을 흘림으로써 저주에서 풀려나지요.
(5) 느낀 점 : 생각도 가벼운 공주. 몸도 가벼운공주
정말 중력의 힘을 무시하는 마켐노이트의 저주는
무서운것같다. 생각도 가벼운 터라 웃기만하는
바보같은 공주를 왕자가 사랑하게 되어
공주를 저주에서 풀려나게 하는 아주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하지만 너무너무 재밌다.
[19]
(1) 책명 : 위대한 게츠비
(2) 지은이 :F.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3) 읽을 쪽 :중간
(4) 책 줄거리 :
야심에 가득 찬 주인공, ‘개츠비’는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여인 ‘데이지’를 만난다. 하지만 불같은 사랑도 잠시, 전쟁은 이들의 사랑을 갈라놓고 개츠비는 사랑하는 여인을 남겨두고 전쟁터로 간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그의 사랑은 5년이 흐른 뒤, 다른 남자의 부인이 된 데이지와 해후하면서 다시 이야기는 전개된다. 개츠비는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도 데이지라는 여자, 즉 오로지 하나의 이상만을 실현시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는 이상주의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시대 상황은 그의 이상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는 좌절하고 만다.
이 소설의 마지막 구절을 보면 개츠비의 이상에 대한 동경이 잘 나타나 있다.
“내일이 되면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그 어느 해맑은 날 아침에…….
그렇게 우리는 과거 속으로 끊임없이 밀려가면서도, 흐름을 거스르며 배를 띄우고, 파도를 가르는 것이다.”
(5) 느낀 점 :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약간 지루하다
얼른 읽어야겠다.
[18]
(1) 책명 : 행운을 부르는 여자의 습관
(2) 지은이 : 오하라 게이코 / 정난진 옮김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성공적인 사회 생활을 위한 여성들의 습관
행복을 소유하기 위해 여성들이가져야 할 열 가지 습관!
‘불행 체질’을 ‘행운 체질’로 바꾸는 마법의 씨앗서!
이 책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현재 위치에서 좀더 발전하여, 사랑과 성공을 이루기 위해, 여성들이 가져야 할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툭하면 물건을 잃어버리는 건망증, 사랑하는 연인과의 말다툼, 업무상 저지르는 크고 작은 실수…….
‘좋은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일이 순조롭게 풀릴 때일수록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열심히 귀 기울이며, 쾌활하고 성실한 사람 옆에서 지내는 등 ‘불행 체질’을 ‘행운 체질’로 바꾸는 비법과 자신을 사랑하는 법, 그리하여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법에 대하여 싣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 대해 냉철하게 성찰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자신의 인생의 길을 정하며,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함께 있고 싶은 사람,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실천하면 여성으로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끝나지 않을 행복을 소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5) 느낀 점 :
이책은 줄거리가 없다는걸 느꼈지만, 여자로서의 마음의 지침서!
그게 너무 좋았다. 시간날때마다 하나하나씩 읽었다.
다음엔 블러그에 이내용을 옮겨볼생각이다.
정말 하나쯤있으면 좋은책이다.
[17]
(1) 책명 : 마시멜로 이야기
(2) 지은이 :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정지영 옮김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대기업 사장인 조나단이 찰리에게
인생에 있어서 성공할수 있는 교훈들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 입니다.
마시멜로는 일종의 달콤한 캔디류입니다.
달콤한 마시멜로는 한번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다시한번 맛을 보고 싶고,
그리하여 참지 못하고 다 먹어버리게 되죠...
이야기에서의 조나단이 마시멜로를 누구의 인생에나 오는 쾌락과 단시간의 행복과
그때의 풍요로움에 비유 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당장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자신에게 우선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순간 내일을 생각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참고 참으며,
더욱 큰 그리고 진정한 마시멜로를 맛보기 위해 인내를 가지는 것입니다.
만약에 학생이라면 컴퓨터를 키고 쪽지를 보내며, 게임을 할시간에
나의 장래희망을 생각하며 참고 참으면 한발자국 한발자국 목표에 다가가게 되겠죠.
바로 실패하지 않는 방법인 동시에 성공하는 길입니다.
직장인이라면 거래를 하거나 중요한 서류 작업에 있어,
지금 당장의 회사 이익보다는후의 더큰 이익을 위해 미래를 보고 결단하겠죠.
조나단은 이런 '마시멜로 이야기'의 교훈들을 일러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찰리는 차츰 마시멜로 수를 늘려갔고,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에 조나단을 만나 진정한 삶을 깨닫게 해준 데에 감사하고 기뻐합니다.
(5) 느낀 점 :
마시멜로 이야기는 솔직히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
학생으로서 나는 정말 너무 평범하게 사는것같고, 당장의 마시멜로에만
군침을 삼키고 있어서 너무 내가 초라해졌다.
이책을 읽고 가장 중요한 교훈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무엇을 할까" 라는
교훈을 얻었다. 너무 감동적이었고, 공부에 전념할수있을것같았다.
너무너무 좋은책이었다.
--------------------------------------------[여름방학숙제↓]
[16]
(1) 책명 : 연어
(2) 지은이 : 안도현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등이 검푸른 다른 연어들과는 다르게 등 색깔이 은빛인 연어가 있었다.
연어는 자기가 태어났던 강으로 돌아가려는 귀소본능이 있다.
은빛연어도 무리들에 둘러 싸여 고향인 초록강을 향해 헤엄쳤다.
은빛연어는 별종이기때문에 다른 연어들에 의해 보호받았고 외로웠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반항 하고싶기도 했다.
어느날 은빛연어가 불곰의 먹이가 될 위험에 처해있을 때
눈 맑은 연어가 은빛 연어를 도와줬다.
눈 맑은 연어는 등에 상처를 입고도 아프지 않다고 했다.
은빛연어는 눈맑은연어에게 반하게 된다.
은빛연어는 별을 보면서 눈맑은연어를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진다. 그리고
가을이 깊어갔다. 은빛연어와 눈맑은연어의 몸에도 변화가 생겼다.
단풍잎이 붉게 물들 듯이 연어들의 몸도 붉게 물들었다. 어른이 된 것이다.
은빛연어는 초록강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수백마리 연어떼들의 지도자였다는 말을 듣는다. 아버지는 거친 폭포를 맨몸으로 거슬러 오르는 용감한 분이었다.
은빛연어는 비록 아버지와 같은 지도자는 되지 못했지만,
쉬운 길을 가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아버지를 닮았다.
은빛연어는 등굽은 연어를 만났다. 인간이 환경을 오염시켰기 때문에 등굽은연어는 아팠다.
대화를 나누고싶었지만 등굽은 연어는 말을 하지못했다.
초록강도 인간때문에 아프기는 마찬가지였다.
폭포를 앞에 두고 연어 무리의 전체 회의가 열렸다.
어떻게 폭포를 거슬러 오를까? 여러 연어들이 각자의 의견을 발표했으나
딱히 대안책은 없었다. 회의가 끝나갈 무렵 빼빼 마른 연어가 회의장으로 들어와
"인간이 만든 쉬운 길"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빼빼마른 연어는 쉬운 길로 갔다가
지나친 체력을 소모해서 죽고만다.
연어들은 인간이 만들어놓은 쉬운 길로 가지 않았다. 폭포를 거슬러올랐다.
은빛연어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연어를 구분지어 생각하면 안됀다고 느꼈다.
상류에 다다랐다. 은빛연어와 눈맑은연어는 알을 낳았다. 비록 희망을 찾지는 못했지만.
연어, 라는 말 속에는 강물 냄새가 난다.
(5) 느낀 점 :
연어라는 말속엔 강물 냄새가 난다.
글쓴이는 이렇게 말했다.
어째서 글쓴이는 이런말을 했을까?
아마도 글쓴이는 연어의 고향을 생각하며 쓴글같다.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곳에 다시 거슬러 올라
알을 낳는 아름다운 생명체다.
연어란 글에서는 사람의 성장과정이 희미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내 마음에 와닿고, 꼭 내가 연어가 된 느낌이었다.
실제로 연어가 생각을 하며 살진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연어란 책을 읽고난후 감명깊었다고 말할수있다.
[15]
(1) 책명 :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2) 지은이 : 이경혜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유미라는 여자 아이가 어떤 학교로 전학을 온다.
유미는 엄마, 아빠의 이혼 때문에 새 아빠, 이복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다.
유미가 전학 오기 전 학교는 말 그대로 날라리 학교였다.
그래서 유미는 너무나 단정한 새 학교 모습에 놀랐다.
전학 온 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데, 선생님이 귀걸이를 하고 온 유미를 혼냈다.
유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선생님께 대들고 말았다.
그로 인해 유미는 선생님에게 애정을 잃은대신 재준이라는 순진한 남자 아이를 관심을 얻었다. 당당하고 용감한 유미의 모습에 반한 재준이는 유미를 쫒아다니며 친해지려 노렸했다.
그렇게 해서 유미와 재준이는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유미와 재준이에게는 서로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었다.
유미는 얼굴 잘 생긴 위정하를 좋아했고, 재준이는 예쁘고 인기 있는 정소희를 좋아했다.
그렇지만 둘 다 짝사랑에게 차이고 만다.
유미는 정하에 대한 미련은 있었지만 마음을 접었다.
재준이도 소희를 지운 듯 했다. 둘은 피자도 사 먹고, 같이 여행도 가면서
시련의 아픔을 달랬다. 그런데 어느 날 재준이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고 말았다.
유미는 재준이가 썼던 일기를 우연히 읽게된다. 거기에는 놀라운 사실이 적혀있었다.
일기 처음은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로 시작 되었다.
재준이는 자신이 죽었다는 상상을 거침없이 써 내려갔었다.
그리고 아픈 엄마와 제일 친한 친구 유미의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소희었다.
재준이는 소희를 잊지 못한 것이다. 재준이는 소희가 오토바이를 타는 터프한 남자를
좋아한다걸 알고 아는 형에게 오토바이를 배웠다. 그리고는 밤 중에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를 당하고 만 것이다. 유미는 자신이 조금만 일찍 재준이를 발견했다면
살았을 지도 몰랐다는 죄책감에 힘들어 하지만
이내 재준이를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기로 마음 먹었다.
(5) 느낀 점 :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예전에 한번 읽었던 책이다.대충 보면 그냥 단순히 사랑이야기 같지만, 앞으로의 나의 삶을 상상할수있었던
특별한 책이었다. 정말 이책을 보면서 너무 슬펐고.
재준이도 불쌍했고 유미도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재준이와 유미가 비밀을 털어놓을만큼 친한친구였다는게 너무 부러웠다.
재준이가 죽는순간 유미가 발견하지 못한것은 아주 아쉽지만 그래도 감명깊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오토바이도 배우고 고백을 하는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하지만 죽는게 너무 안타까웠다.
[14]
(1) 책명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2) 지은이 :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5살먹은 제제는 장난꾸러기지만 착하고 동생을 잘 돌보는 사랑스런 아이다.
브라질의 상파울로 부근 작은 도시 방구시에 사는 철없고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며
놀라운 감수성을 가진 다섯 살짜리 제제의 이야기이다.
제제는 실직한 아빠, 공장에 다니는 엄마, 두 누나와 형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간다.
제제는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말썽을 부린다고 가족들로부터 냉대와 매질을 받는다.
집안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날에도 선물 한 가지 받지 못한 제제는
"아기 예수는 부잣집 아이들을 위해서만 태어났는가 보다"라고 한탄한다
진지야할머니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누나들 형은 나무를 하나씩 차지하지만
제제는 어려서 차지하지 못한다.
뒷뜰에 늙고 가시많은 오렌지 나무들 뿐이었다.
담옆 한쪽에 어리고 조그만 보잘껏 없는 라임오렌지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어쩔수 없이 제제는 오렌지나무를 차지 하였다.
나무가지에 올라타 앉아 있는데 오렌지나무가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제제는 라임오렌지나무에게 기분이 좋을 때는 '슈루루까',
보통때는 '밍기뉴'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리고 어떤 일이나 이야기하는 유일한 친구가 되었다.
성탄절날 축복된날이 되어야 할텐데 제제는 너무 가난하여 선물은 커녕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형편이었다.
성탄절날 아빠를 원망하는데 아빠가 들으시고 아무 말없이 나가시자 너무도 후회된 제제는 구두통을 들고 길거리로 나가 보지만 겨우 한 사람 밖에 닦지 못하고 500레이는 동냥으로 얻고 200레이를 빌려 담배 2갑을 사가지고 아빠게 드리며 용서를 빈다
제제는 너무 똑똑하여 5살인데 6살이라고 속여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학교에서도 영리하여 공부도 잘하고 착한 학생이다.
그리하여 세실리아 빠임 선생님이 가장 예뻐하는 어린이가 되었다.
제제는 차뒤에 매달리는게 취미일 정도로 좋아한다.
포르투칼 사람인 뽀루뚜까 아저씨가 멋진 차를 가지고 있지만
무섭고 겁이나서 매달리지 못하다가 어느날 매달렸는데 들켜서 혼이났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복수를 하리라고 마음 먹었는데
어느날 발이 다쳐 학교에 갈때 잘걷지 못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병원에 데리고 가 치료해 주며 친절하게 대해 주셨다.
그후 아저씨와 제제는 가장 친구가 되어 어떤 비밀이야기도 할수있는 사이가 되었다.
항상 말썽만 피우는 제제는 매일 매를 맞았는데
어느날도 아빠가 너무도 슬픈 모습으로 계신게 안타까워 제제는 노래를 불러 드렸다.
가사가 조금 야한 노래였다.
제제는 곡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불렀는데 아빠께서는 무척 화가 나셔서 온 몸을 때리셨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하였다.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자 뽀루뚜가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는 제과점으로 가 아저씨를 만났다.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다 털어 놓았다. 죽고싶은 마음이었지만 아저씨를 만나 이야기를 한후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제제는 자기를 아들로 데려가 달나고 하지만 가족들로 부터 빼앗아 올 수는 없다고
하셨다. 그러나 아들처럼 사랑하겠다고 했다. 제제는 몇일동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어느날 갑자기 뽀루뚜가 아저씨가 망가라치바 기차와 사고로 돌아가시자
제제는 너무나 슬프고 절망적이었다. 아무것도 할수 없고 3일간을 몹시 아팠다.
또한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밍기뉴도 어른 오렌지나무가 된 것이다.
제제는 가슴 아픈 상처를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사람들은 제제의 그런 사정을 모른체 라임오렌지 나무가 잘릴까봐..라는
이유를 갔다댄후, 제제를 위로한다.
그리고 결국 제제는 "철"이 들어버리고 마지막에
"전 이미 잘랐어요, 아빠.
내 라임오렌지나무를 자른 지 일주일이 훨씬 지났어요." 라는 말과 함께 이 이야기를 끝낸다
(5) 느낀 점 :
내가 이책을 처음봤을때는 6학년때. 아주 늦은때였지만 밤새 읽어봤다.
아주 감명깊었다. 지금 읽는것은 4번째로 보는것이다.
제제의 슬픈현실과 오렌지나무와의 작별이 너무 슬펐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읽을때마다 다른감이 있어서 너무 맘에든다.
내가 성장한다는 것일까? 아무튼 이책은 너무 순수한 소설인것같았다.
결말은 많이 슬펐지만 말이다. 그 아저씨가 죽은게 너무 슬펐고.
아빠에게 된통맞은 제제가 너무 불쌍했다.
성장일기같은 이 소설은 너무 감명깊었던 책이다.
--------------------------------------------[여름방학숙제↑]
[13]
(1) 책명 : 사랑손님과 어머니
(2) 지은이 : 주요섭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어머니와 단 둘이 살던 옥희네 집에
아버지의 친구였다는 아저씨가 사랑방에 하숙을 하게 된다.
옥희는 아저씨와 금방 친해지고 아저씨가 아버지가 되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아저씨가 달걀을 좋아한다는 옥희의 말을 듣고 어머니는
매일 달걀을 사신다.
옥희는 유치원에서 가져온 꽃을 아저씨가 갖다 주라고 했다며
어머니에게 준다.
나중에 아저씨는 옥희에게 예쁜 인형을 주고 집을 떠난다.
어머니는 옥희와 뒷동산에 올라가서 떠나는 기차를 바라본다.
그 후, 어머니는 가끔 치던 풍금도 치지 않고 찬송가 책갈피에
끼워 있던 마른 꽃송이도 버린다.
그리고 매일 사던 달걀도 사지 않게 된다.
(5) 느낀 점 :
나는 옥희 어머니가 아저씨의 마음을 거절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
단지 옥희가 나중에 욕 먹을 까봐 그랬을까?
나는 아저씨가 옥희네와 한 가족이 되서 살았으면 좋겠는데...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12]
(1)책 명 :우동 한 그릇
(2)지은이 :구리 료헤이
(3)읽은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줄거리 :
첫번째 동화인 우동 한 그릇은 우리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다.
12월 31일 저녁 10시 엄마와 두 아들은 챙피한 듯이 가게로 들어와 우동 한 그릇을 시킨다.
그에 그 주인 아저씨는 세 그릇을 줄 수도 있지만 그러면 그들이 더 부담스러워 할 것이라며
하나반 그릇 분량의 양을 그 그릇에 담아준다.
그 다음해에도 그들은 같은 모습으로 그 가게를 찾았고....
그 다음해에는 똑같이 찾아와 두그릇을 주문했다.
아저씨는 세그릇 분량을 두 그릇에 담아주었다.
그리고 두그릇을 주문하던 그날...
그 가족이 나누었던 엄마와 우동집 주인에 대한 감사의 말들...
그 후로 그들은 다시 그곳을 찾지 않았지만...
그 우동집 주인의 가슴속에는 늘 그들을 향한 마음이 있었으며
그들로 인해 항상 자신들의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10여년이 흐른후 그들은 너무나 좋아보이는 모습으로
훌륭히 자란 두 아들과 함꼐 그 가게에 들러 우동 세그릇을 주문했다.
(5)느낀점 :
이 동화가 왜 유명할지 알것같다.
소박한 선행이지만
감동을 주는글이라서 아주 맘에든다
나도 이런 우동아저씨가 되고싶다.
[11]
월일 : 6월 11일 日
(1) 책명 : 우리 시대의 명작 - 벙어리 삼룡이
(2) 지은이 : 나도향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오생원의 집에는 벙어리가 있었는데 이름은 삼룡이었다.
그는 눈치밥으로 살아가지만, 평소 행동이 조심스러워서 실수는 절대 하지 않았다.
집 주인은 벙어리를 위해주며 사랑했다. 먹고 싶어하는 듯한 것은 먹이고, 피곤한 기색이 있으면
쉬게 하고, 입을때 입히고 잘때 재워준다. 그런데 이집에는 삼대독자 아들이 있었다.
그아들은 누구에게든지 버릇이 없고 어리광을 부리며 사람에게나 짐승에게 잔인포악한 짓을 많이 했다.더구나 그 아들은 삼룡을 개돼지보다 못한 놈으로 건든다.
그러나 삼룡은 도리어 귀엽다고 생각하여 그놈은 더욱 성질을 냈다.
어느날, 그놈이 색시를 맞았다. 색시는 고운데다가 심성까지 고와
마을사람들에게 이미 호평이 나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아들은 그런 색시를 괴롭혔다.
그러다가 참지못한 삼룡은 색시를 보호해주었다.
둘은 사랑에 빠진듯 하였다.
소문을 들은 그아들은 화가나 삼룡을 팼고, 삼룡은 맞아주었다.
그리고 어느날, 집에 불이 붙어 다른사람들은 다 나가고,
삼룡도 같이 나가려다 색시의 목소리를 듣고
멋지게 구해주고 죽었다.
(5) 느낀 점 : 나는 삼룡이의 참을성있는 모습과
조금은 답답한 모습에 삼룡이가 부럽기도하고 바보같기도 했지만
삼룡의 사랑에 큰 감동을 느꼈다.
비록 말은 못하지만, 그 여인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감동있었다.
[10]
월일 : 6월 5일 月
(1) 책명 : 새벽을 여는 온조
(2) 지은이 : 김종렬 글 / 양상용 그림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는 데 큰 힘이 됐던 왕자 비류와 온조는
주몽의 장자 유리에게 태자 자리를 내주게 된다.
고구려에서 기반을 잡기 힘들게 된 두 형제는 새 나라를 세우기 위해
남쪽으로 먼 길을 떠난다. 신비롭고 흥미있는 옛날이야기에
그림으로 나와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5) 느낀 점 : 솔직히 온조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책을 통해서 쉽게 생각할수 있었고
나중에 국사과목에서 배운다면
자세히 알고싶다.
[9]
월일 : 5월 28일 日
(1) 책명 : 바다로 간 화가
(2) 지은이 : 모니카 페트 글/ 안토니 보라턴스키 그림/ 김경연 옮김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화가는 큰도시에 살면서 사소한 모든것을 그렸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젠 뭘그리지?" 화가는 사람들이 바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들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지만 화가는 가난했다. 그래도 화가는 바다에 대한 생각을 져버리지않았다.
자존심도 아주 센 화가라, 그냥 주는 돈도 않받았다. 화가는 바다에 대한 엄청난 상상을 했어.
그리고 가고싶어 안달이 났어. 화가는 돈을 모으기 시작했어.
그리고 돈을 다 모은뒤 바다에 가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
아무리 봐도 볼때마다 다른 바다를 그리고 그리고 또 그렸지.
그중에 가장 특별한 그림에서 빛이 났어.
그리고 그 그림속으로 당연히 들어가서 그림을 그렸지.
화가는 그 그림에 너무 심취해 도시에 않돌아가기로 마음먹었어.
그리고 그의 그림은 박물관에 걸려있어.
(5) 느낀 점 : 동화책이지만 고요하게 재밌었다.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서 아주 맘에들었다.
[8]
월일 : 5월 21일 日
(1) 책명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약속
(2) 지은이 : 고정욱/ 그림 : 이은천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이글의 주인공은 장애인 아버지와 함께 자전거로 전국을 일주한 김선영이라는 초등학생이다.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와 함께 감히 어른들도 도전하기 어려운 4000KM를 한여름의 무더위, 태풍과 싸우면서 완주했다.
선영의 아버지는 태어난 지 8개월 만에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가 불편하였다.
그런 힘든 몸으로 선영이의 아버지는 구두를 닦으며 밝고 씩씩하게 생활했다.
그러나 선영이가 점점 커가면서 아버지의 장애를 부끄러워하는 느낌을 받았다.
선영이의 아버지는 자신이 비록 장애인이지만 뭔가 할수있다는 것을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자전거 전국 일주를 계획했다.
선영이는 힘들고 어려운 자전거 여행을 통해 아버지와 하나가 되었고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꼈다.
선영이는 자신있게 말한다. 이젠 더이상 아버지가 부끄럽지 않고,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이다.
(5) 느낀 점 : 어른이 감히 해내지 못할 자전거 전국일주를 어린아이와 장애인아버지가 했다는것이 아주 멋있다고 느꼈다. 보통사람도 어려운데 얼마나 힘들까.
나도 그런 용기가 있으면 좋겠다.
[7]
월일 : 4월 24일 月
(1) 책명 : 오천 년 지혜 담긴 건물 이야기
(2) 지은이 :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조상들의 숨결이 베어있는 우리의 휼륭한 건축물들에 대해 소개되고 있다.
기와집과 초가, 궁궐 , 성, 다리 , 정자. 향교, 절, 고분 등의
아름다운 우리의 건축물들을 통해 조상님들의 자연 친화적인 정신을 엿보았다.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겠고
흙과 벼같은 자연에서 얻은 것들로 집을 지었다니
정말 놀라웠다.
(5) 느낀 점 :우리나라의 옛날 건축물들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배웠고, 우리나라의 옛 건축물과 외국의 옛 건축물을 비교해보았는데
아주 큰 차이가 있어서 놀랐다,.
[6]
월일 : 4월 17일 月
(1) 책명 : 어린이 오딧세이아
(2) 지은이 : 원작 호메로스 / 글쓴이 로빈 리스터 / 그린이 앨런 베이커 / 옮긴이 박향주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이 책은 10년간의 트로이아 전쟁이 끝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
전쟁보다 험난한 고난의 10년의 세월을 흘려보내야 했던 오디세우스의 이야기이다.
다시 말하자면 정쟁을 치루고 다시 고향에 돌아가기 까지
20년 동안의 오디세우스의 방황과 모험 이야기 이다.
이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첫부분은 트로이아 전쟁에서 승리한뒤 이야기
두번째부분은 오디세우스가 자기가 겪은
지난 10년동안의 모험을 파이아케아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주는 장면,
세번째는 파이아케아 사람들의 도움으로 고향에 돌아간
오디세우스가 왕의 자리를 노리는 나쁜 귀족들을 물리치고 왕의 자리를 되찾는 이야기.
이렇게 세가지로 구성되어있다.
(5) 느낀 점 : 오디세우스가 고향에 돌아와 나쁜 귀족들을 물리치고
왕의 자리를 되찾았던 이야기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다.
[5]
월일 : 4월 10일 月
(1) 책명 : 일기장
(2) 지은이 : 박은주
(3) 읽을 쪽 : 책이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줄거리 : 무슨 책을 읽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문득 스치는 내 일기장이 보였다.
과거의 나와 대화하는 기분이 들정도로 실감나게 쓰기도 하고 문법도 틀리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가득가득한 책이다. 어렸을때 기도를 배울때
항상 기도하던것이 손안에는 예수님이있을거라고 생각하곤
눈을 슬쩍 떠서 손안을 살폈던것이 아주 감회가 새롭다.
어린애의 동심의 세계에 푹 빠져들어가는 느낌이랄까.
매일매일 보지못햇던 조그만 예수님을 보려고 눈을 뜨는순간
선생님에게 딱 ! 걸리는 귀엽고 어이없는 사건.
일기장은 그런느낌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가는 느낌이랄까.
일기쓰기 싫어서 미리써놓다거나 방학끝나기 하루전에 미친듯이
한달치를 쓴다던가. 아주 재밌는 일이다.
조그만 손으로 글을쓰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나의 소중한 보물.
일기장은 그런느낌이다. 어렸을때 나와 대화하는느낌.
지금 쓰는 일기장도 열심히 써야겠다.
(5) 느낀 점 : 비록 이일기장은 영원히 꼭꼭 숨겨둬서 나혼자 볼 조그만 일기장에 불과하지만
어떻게 보면 평생의 보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
옛날의 일이 새록새록 생각나고 슬프고 힘들었던 기억도 나중에 보면
즐겁게 애기할수있는 날이 있을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매일매일 동심의 세계로 빠지고 싶었던 나로서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였다.
지금 쓰는 일기도 아주 멀리서 보면 정말 재밌을 글이라 믿는다.
[4]
월일 : 4월 3일 月
(1) 책명 : 세발달린황소
(2) 지은이 : 정수민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살았던 그때 그시절의 이야기를
많은 단편소설을 엮어 만든책이다. 이 책에서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호기심을 유발해서 좋았다. 주인공 칠성이는 여섯번째 시간인 작문시간에
선생님이 글제를(글의제목) 내주시지 않고, 자기혼자서 한번 맘대로 써보라고하였다.
칠성이는 여러모로 생각하다가 창 밖을 내다보려고 왼편으로 얼굴을 돌리다가 방환이와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번뜩 아까 미술시간의 일이 생각나는 것이였다.
크레용이없던 칠성이는 방환이걸을 빌려쓰면서 황소를 그려 나가는데 변심이였는지 못빌려주겠다고 오므려 싸서 감춰버렸다. 그래서 황소는 발이 3개밖에 없는 세발달린황소가 된것이다.
그때 그일을 적어나가면서 시를 써내려갔다.
그리고 선생님이 두루살피다가 칠성이것을 읽어주고 박수를 쳐줬다.
칠성이는 느긋하달까 마음이 기쁘긴 해도 어쩐 셈인지 한참은 얼굴을 바로 들지 못하였다.
아까 놀려대던 아이들은 멋쩍은 얼굴로 머리를 긁적였고, 방환이는 얼굴이 푸르락붉그락 안절부절 못하는 모양이었다. 칠성이는 왠지 미안한 마음이들었다.
선생님은 칠성이에게 글을 돌려주지않고 교실뒷벽에 붙여줬다.
학교가 파하고 칠성이는 운동장에 나와서 방환이를 찾아다녔지만
방환이는 먼저갔는지 보이지않아서 10KM가 넘는길을 혼자 걸었다.
그러다가 방환이가 갑자기 눈을부릅뜨고 글을 떼라는 것이였다.
마음급한 칠성이도 참지못하고 둘은 신경전을 펼쳤다.
그러기를 일주일째 갑자기 쓰러진 방환이 소식을 듣고
얼른 쫓아가 업고 집으로 왔다. 의사를 부르고는 집으로 갔다.
그일이 있은 후, 둘도없는친구가됬다.
(5) 느낀 점 : 옛날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라서 아주 흥미롭고
단어가 생소한게 많아서 재밌었다. 그리고 단순한 이야기지만 순수한 글이라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3]
월일 : 2006.3.27.月
(1) 책명 : 나답게와 나고은
(2) 지은이 : 김향이/그림:김종도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소년 나답게는 10살난 엄마없는 남자아이다.
그에게는 할머니,고모,아빠,할아버지가 있었고
나름대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아이였다.
하지만, 나답게를 자꾸 자극시키는 꼬마여자아이 나미나.
새엄마와 함께 등장하면서 아빠와 멀어지는것을 느낀다.
아빠와 자꾸 사이가 않좋아지는것같아서 우울해지다가
엄마와 대화를하고나서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동화로 쓴 책이다.
그후 등산학교를 다니고 졸업등산으로 끝까지 올라가서 어린아이로서는
큰일을 해낸 나답게. 한동안 못봐왔던 미나와 만나면서 고은이라고 이름을 바꾼다.
(5) 느낀 점 :
답게와 고은이는 이복남매다
둘은 질투심이 많은 꼬마아이들에 불과했다.
둘을 보기만하면 싸웠고 아빠와 엄마사이도 불편하게했지만
나중에 좋게끝나서 정말 좋았다.
이렇게 좋은가정을 사회에서는 않좋게 생각하는것같아서
조금은 슬프지만 행복하게만 산다면야 뭐가 두려울까?
이가정은 조금은 슬프지만 행복한 가정이여서 좋다.
[2]
월일 : 2006. 3. 18. 土
(1) 책명 : 창가의 토토
(2) 지은이 : 구로야나기 테츠코/김난주 옮김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주인공 토토는 겨우 1학년인 조그만 아이다.
하지만 토토는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퇴학을 당했다.
그 이유인 즉슨, 수업중에 책상 뚜껑을 백번도 더 열었다 닫았다 하기때문이다.
책상소리가 잠잠해다 싶어지면 창가로 쪼로로달려가선 친동야아저씨를 부르는것이였다.
그래서 다른학생에게 피해가 간다며 퇴학을 당했다.
물론 어린토토는 퇴학을 당한것도 모른다.
퇴학을당한뒤 토토는 새학교앞에 있다.
[도모에 학원] 이라는 팻말과함께 나무 두 그루로 된 문이있는 곳으로 향했다.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전철 6대가 교실용으로 놓여져있었다.
토토는 모든것이 꿈만같았고 신기했다.
그리곤 엄마와 같이 교장선생님을 만나러갓다.
교장선생님은 매우 단정한 옷차림에 인자한 미소를 짓고있었다.
교장선생님은 첫날부터 4시간이 넘는 시간까지 토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호응도 해줬다. 토토는 교장선생님이 맘에들었다.
지금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은 교장선생님 뿐이였다.
그학교는 토토에게 신기하고 호기심가득한곳이였다.
그리고 그학교의 교육은 매우 자유로웠다.
점심시간에는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것을 먹었고.
교실이 전철인 이학교는 토토에게는 매우 좋은곳이었다.
친구들도 사귀고 질서를 배우지않았는데도 질서를 지켰고
배려하는 마음과 자연과 더불어가는것도 자연스레 배웠고
아이들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한 특이한 수업방식이
저자인 구로야나기 테츠코 라는 사람을만들어냈다.
이글은 꾸며내지 않은 실제 있었던 일들이다.
도모에학원은 1945년에 불타버렸다. 그러나 창가의 토토마음속에는 도모에학원은 살아있다.
(5) 느낀 점 :
주인공 토토는 순수한 아이이다.
물론 천방지축에 얼렁뚱땅하지만
나름대로 진지한아이이다.
도모에학원에서 자란 토토는
일본 내에서는 유명한 방송연예인으로
세계적으로는 사회활동가로 분주히 활동하고 있는 저명인사이다.
그녀는 도모에학원에서 자라난 꽃이다.
정말 그학교의 수업방식과 교장선생님은 정말 멋졌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내 아이를 그런 학교에 보내고싶다고 생각해본적도있다.
이책은 정말 감명깊은 책이라 두번이나 읽은책이다.
[1]
월일 : 2006. 3. 12. 日
(1) 책명 : 이루마의 작은방
(2) 지은이 : 이루마
(3) 읽을 쪽 : 책의 분량이 많아서 다 읽지 못한 경우.
(4) 책 줄거리 :
솔직히 '이루마의 작은방' 이라는 책에는 줄거리가없다.
마치 자서전같이, 때론 자신의 생각을 넣은 수필이랄까..
'이루마'라는 이름은 순우리말에서 따온 이름이란다.
풀어서 해석해보자면 '무엇을 이루다' 라는 멋진이름이다.
이름덕인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이루마라는 아티스트는 대단한사람이다.
5살에 두누나의 어깨너머로 보던 피아노에 대해 호기심을 키워나갔고
영국으로 건너가 퍼셀스쿨이라는 멋진학교에서 기숙생활을 하며 미술과 음악에 소질을보였다.
또한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넘쳐서, 밤새도록 피아노를 치기도하고
자신이 느낀 느낌을 오선지에 그려넣는 멋진사람이다.
나중에 정말 높은위치에 서있을때에는 퍼셀스쿨처럼 멋진학교를 만든다고...
그가 말한 멋진학교. 그것은 자유분방하고 어떤때는 엄격하지만 '학교가좋다' 라는 음악학교를
만들어서 꼭 대한민국의 미래들을 시험체제에 매달리는 사람이 아닌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열정을 바치는 사람이 됬으면 하는 바램이있다고 한다.
(5) 느낀 점 :
이루마. 그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엄밀히 따지자면 아티스트.
그에게 배울점은 참 많다. 주님을 믿고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기도하고
피아노에 대한 아니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보이는 모습이 너무 멋있게 느껴졌다.
그 모습이 지금의 이루마가 된것같아서 너무 부럽다.
첫댓글 잘 했습니다.
가벼운 공주 지은이가 맥도널드야
몰라 ㄱ-
으잇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