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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5월31일 답동 산악회가 관음봉을 향해 새벽6시에 태화관광 버스의 몸을 싫고 출발했다,,고속도로가 뻥~~뚤려 시원하게 버스는 달렸고 횟님들은 새벽잠을 못 이룬탓인지 곤히 잠들어 있는 동안에 어느새 내소사 입구에 도착했다,, 내소사를 통과해야 관음봉을 갈수 있어서 입장료를 냈다 절 구경은 할시간도 없구 우리는 등산을 목적으로 왔구먼 입장료는 왜 받는건지 모르겠다 ,,, 내소사 절 입구에는 600m에 걸쳐 늘어선 하늘을 찌를 듯한 전나무숲도 장관이다. 내소사를 지나 관음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 했다,, 내변산 깊숙한 산중에 직소폭포는 20여m 높이에서 힘찬 물줄기가 쏟아지고 폭포 아래에는 잔잔한 내가슴과도 같은 푸른 옥녀담이 출렁출렁,,, 은은히 펼처져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현상,,,여기에 한쌍의 부부는 너무 멋져부려,,, 이외에 개암사, 개암사, 북쪽에 솟은 두 개의 큰 바위인 울금바위(높이 30m,와 40m), 울금바위를 중심으로 뻗은 우금산성,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월명암과 낙조도 명소다. | ||||||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울려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68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우리 나라에 이렇게 모든것을 갖추고 있는 산도 그리 흔치는 않다 오늘 우리는 너무 행복한 산행을 하면서 눈도 즐겁고 가슴도 즐겁고 몸도 가볍게 마냥 즐거워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하산하니 삼결살 파티가 성대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유준하 고문님께서 쏘셨답니다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본인은 바빠서 못오시고 삼결살만 와ㅆ어요 시장기가 도는 시간이니 만큼 꿀맛이였다 오늘은 이렇게 하느님께서 주신 시간과 자연을 감사히 소중히 썼습니다 ,,, 답동 산우회님들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고 가정의 주님의 은총이 충만 하시길 하느님께 빌겠습니다 ,,
- 헬레나올림- |
첫댓글 미카엘 헬레나 부부 너무 멋저부려. 수정같이 맑은 물을 보니 마음의 묵은때가 벗겨지는 듯 경쾌한 하루 삼겹살에 점심은 또 어떻구?
오늘은 어제의 정기를 받아서 그런지 몸이 가볍구요 어제의 즐거움이 연속 이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