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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이라는 목적을 실현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주단체 (사)서울오케스트라[단장:김희준]는 2011년 생동하는 봄의 역동성을 느끼고자 “SPRING" 이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휘자 김봉과 함께 모차르트의 유쾌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서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하며, 플루티스트 라경숙이 라이네케의“플루트협주곡 D장조”,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가 브루흐의“바이올린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사)서울오케스트라는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된 사회적기업으로 티켓의 30%를 취약계층에 기부, 음악으로서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이다. |
* 입장권 : VIP석 10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학생 50% 할인)
* 예 매 : 맥스티켓, 인터파크, 기부티켓
* 문 의 : (사)서울오케스트라 사무국 02-588-0974 070-4108-0974 www.seoulorchestra.co.kr
* 주 최 : (사)서울오케스트라, (사)사람사랑
* 주 관 : 아이엔티,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 나눔사랑크레딧
* 후 원 : (주)미래로 엔터테인먼트
* 협 찬 : 고운비피부과, (사)평화로운세상만들기 (주)펨코
Program
Wolfgang Amadeus Mozart
Opera "Le Nozze di Figaro", Overture K. 492
Max Bruch
Violin Concerto No. 1 in G minor, Op. 26
Prelude. Allegro moderato / Adagio / Finale. Allegro energico - Presto
Vn. 김선희
Intermission
Carl Reinecke
Concerto in D Major for Flute and Orchestra, Op. 283
Allegro molto moderato / Lento e mesto / Finale. Moderato
Fl. 라경숙
Ludwig van Beethoven
Symphony No. 8 in F major, Op. 93
Allegro vivace e con brio / Allegretto scherzando / Tempo di Menuetto / Allegro vivace
*프로그램은 연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지휘자 / 김 봉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의 한 사람인 김봉교수(경원대 음대)는 각 장르별 음악적 특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지휘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그의 뛰어난 음악성은 일찍이 첼리스트로 활약할 때부터 그의 연주에서 나타났다고 한다.
이미 서울대학시절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콩쿨인 동아, 중앙콩쿨의 첼로부문을 석권한 그는 졸업 후 독일 데트몰트음대에서 당대 최고의 첼리스트인 앙드레 나바라교수에게 수학하였으며, 귀국 후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에서 첼로수석을 역임하였다. 1988년 경원대 교수로 취임 후 시작된 그의 지휘역정은 1992년 뉴서울필하모니를 스스로 창단하여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며 본격화 되었으며, 이를 전환점으로 성공한 첼로연주자의 명성을 넘어 걸출한 지휘자로 재탄생 하였다. 경원대 취임 이후 수많은 지휘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음악적 자신감의 표현이 뉴서울필하모니였다.
그의 지휘경력은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함으로써 그 빛을 더해갔다. 즉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수원시향, 대전시향, 서울심포니 등 국내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음은 물론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의 하이든페스티발 초청 헝가리 기외르필하모니, 폴란드 올스틴국립교향악단, 미국 LA뮤직센터에서 샌디에이고필하모니 등을 객원지휘 또 미국, 유럽을 순회 연주하였다.
최근에는 2006년 루마니아 크라이오바필하모니의 초청지휘를 필두로 2007, 2008년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초청지휘자, 2009년 독일 빌레펠트필하모니, 통영 윤이상국제음악제 초청지휘 등 국제무대에서도 왕성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정통적이면서도 탁월한 곡해석, 정확하면서도 감성이 풍부한 음악표현은 많은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한 연주자, 동료음악인들도 그를 진정한 마에스트로로 손꼽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이에 국내외 많은 음악제, 창작음악회에서 작곡자, 기악연주자, 성악가들이 함께 연주하고 싶은 최고의 지휘자로 그 이름이 높다.
2007년 성남시립교향악단의 2대 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그는 창단이후 정체기에 빠져있던 성남시향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연주력을 단숨에 끌어올려 또 한 번 그의 지휘능력과 오케스트라 경영능력을 발휘하였으며, 그의 취임 이후 성남시향은 다양한 쟝르의 레퍼토리 개발과 국내외의 훌륭한 기악연주자,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성남시민에게 클래식음악의 즐거움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2010년을 끝으로 성남을 뒤로하고 세계무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Flutist / 라 경 숙
플루티스트 라경숙은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4년 재학 중 도불하여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에서 고등연주자과정 (Supérieur)을 졸업하고 프랑스 젠빌리에 국립음악원에서 고등연주자과정 (D.E.M.)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 한 후, 프랑스 젠빌리에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Perfectionnement)을 졸업하였다.
국·내외 다수의 콩쿨에서 음악적 재능과 연주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Concours de Nerini (France) 1위, Concours Européen de Musique en Piccardi (France) 2위, Concours National de la Ville du Havre (France) 2위에 입상하였고, 서울페스티발 아티스트 콩쿨 영아티스트 부문 1위, 한국플루트협회 콩쿨 일반부 1위없는 2위, 계원예고 실내악 콩쿨 1위에 입상하였으며 음악저널, 서울심포니 콩쿨에서 2위에 입상하는 등 수차례의 입상을 통해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시 공로상 수상, 국민대학교 재학 중 장학금 수혜, 프랑스 젠빌리에 국립음악원 고등연주자과정 졸업 시 심사위원상을 수상함으로서 전문연주자로서의 연주력과 더불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연주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인 그녀는 계원예고 정기연주회 협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순회연주회 협연, 계원예고 동문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협연, 국민대학교 제 1, 2회 관악정기연주회 협연, 포커스타악기앙상블 정기연주회 협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수원야외음악당), 아카테미타악기앙상블 협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서울오케스트라 협연, 수원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영산그레이스홀 초청 독주회,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초청 연주, 수원여대 교수음악회 초청 연주, 안양예고 교수음악회 초청 연주, 부암아트홀 주최 토요음악회 초청 연주, 독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 국내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주불한국문화원 초청 연주 (Paris FRANCE), 베이징 국제음악제 초청 연주 (Beijing CHINA),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립 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Kiev, Chernigov UKRAINE), 뉴아틀란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Atlanta USA)등 국외에서도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솔로이스트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폭넓은 연주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플루티스트 라경숙은 현재 (사)서울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수원여대, 계원예중, 계원예고, 계원영재교육원, 안양예고, 한국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Violin/ 김선희
힘 있는 소리와 열정적인 연주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는 선화예고 1학년 재학 중 도오하여 빈 국립음대를 최고점수 (Auszeichnung)로 졸업하였으며, 이후 국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예술사(석사)과정과 독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소년한국일보콩쿨, J. Brahms 국제콩쿨 입상,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콩쿨 대상, KBS 서울신인 콩쿨 1, 2위없는 3위 입상, 중앙콩쿨 2위, 도야마 아시안 청소년 국제콩쿨 1위없는 2위 입상로 입상하며 뛰어난 기량과 탄탄한 음악성을 입증하였으며 선화예술학교 공로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공로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는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 선화오케스트라, Soli deo Sinfonietta Korea in Wien, Hungarian Chamber Orchestra in Savaria,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이탈리아에서 Orchestra Sinfonica : Citta di Grosseto, 멕시코에서 Orquesta de camera de bellas artes 와 협연하였으며, 최근 2009년에는 독일 뮌헨에서 Kammer-Philharmonie da Capo와 비발디 사계를 연주한 바 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 콩쿨 입상자이자 현재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인 Kirill Rodin과 연주한 Voronezh Philharmonic Orchestra(러시아)와 베토벤 트리플연주를 통해 실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또한 금호 문화재단 초청 독주회, 예술의전당 후원회 주최 연주, 한․중 수교기념 초청연주, 호주, 일본 초청연주에서 실내악연주를 비롯하여 예술의전당에서 갖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10주년 기념 연주회 솔리스트로 연주하였으며, 세종문화회관 주최 “유망신예연주회”초청 독주회, 충무아트홀 개관기념 초청연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독주회,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국제교류음악제 “농” 프로젝트, 라르고 아트홀 “엄마하고 나하고” 등 다수의 초청, 기획연주를 통해 강한 흡입력으로 청중을 매혹시킨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시립청소년 교향악단 단원, Soli deo Sinfonietta Korea in Wien 악장,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서울 아트 오케스트라 악장, 필하모니아 사계악장을 역임한 바 있는 그녀는 최근 찬송가 솔로음반, 퀄텟 포유 찬송가 음반을 발매 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백석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계원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퀄텟 포유의 멤버로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 오케스트라에 이르기 가지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