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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신의 죄 원죄설 - 로마서 5장 12절 번역비교
하토브 추천 0 조회 572 10.01.11 13:29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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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1 22:47

    첫댓글 윗글은 죄의 단수 복수의 의미가, 글쓴이의 편리함 대로..마구 혼용되어 쓰여있고, 또...같은 단수이기는 하지만...실체--률`--인격체로서의 죄와, 하나의 범죄행위로서의 죄를, 혼용시키면서 자신의 주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원죄``라는 의미가 원래, 아담이 최초로 범한 죄(행위)``라는 뜻인데....그것을 죄``(단수--실체, 인격체)인양 혼동하여, 주장하고 있습니다.

  • 10.01.12 00:03

    하토브님~~ 위와같은, 예전과 거의 똑같은 글을 올리시기 전에, 밑에본문글의 질문에 답하시는 것이 순서아닙니까? 하토브님께서는, 질문들에 대한 간단한 답변을, 여러차례나 피하셨습니다. 그리되면 대화의 의미가 없어집니다...저는 하토브님의 질문에 성실히 답했습니다. 하토브님은 `답변이 궁색하구나~~`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 10.01.11 16:15

    다음....문법적인 해석문제.
    12Wherefore, as by one man sin entered into the world, and death by sin; and so death passed upon all men, for that all have sinned:(KJV)

    우선 12 절에서의 대명제는, 중간에 있는 세미콜론 이전내용입니다. 즉 12절의 대전제가, 한 사람으로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단수--실체!!) 로 인해 사망`라는 현상(범죄한 죄값)이 들어왔다는 것이, 대명제``입니다. 죄가!! 사망`을 불러오는, 근본원인라는 것이죠. 사망`이라는 어떤 현상은, 죄라는 실체``때문에 생긴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사망은!! 죄``라는 실체`의 근본원인이 될수 없습니다.

  • 10.01.11 16:17

    세미콜론이하의 내용들은, 그 이전의 대명제를 부연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부연설명이 이전의 대명제``를 뒤엎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제가 아는 문법입니다. 하토브님의 해석으로는, 대명제를 정면으로 뒤엎는--(사망이, 죄라는 실체`의 근본원인) 이라는 것인데, 대명제를 부인하는 꼴이라...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 10.01.11 16:59

    그리고...문법이라는 것은, 당시 통용되는 의미와 상식적인 해석보다, 하위역할--참고사항입니다. 그래서 항상 문법은 나중에 만들어지고....또 예외조항도 있습니다. 문법적인 관계대명사`가 어떻고, 쎄미콜론이 어쩌고하는 문제는...사람들의 통상적인 건전한 상식과, 합리적이성` 아래에있는, 작은 참고사항이지요...

  • 10.01.11 14:53

    상식적으로, 죄라는 실체``..어떤 률``이 우선하지...사망이라는 어떤 현상적인 결과물이, 원칙과 실체`보다 우선하지 않는 것입니다.

  • 10.01.11 15:21

    제가 전에, 처음으로 올렸던 롬5 :12 절의 해석입니다...

    <그러므로,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단수)가 세상에 들어왔다. 죄`(단수)로 말미암아 사망`도 들어왔다. 그리되어 사망`이 모든 사람위에 미치게 되었다. 그것(that)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들을 짓게 되었다. or 모든 사람이 죄(단수)아래 처하게 되었다.>

  • 10.01.11 22:49

    위구절에서 그것(that) 이 무엇을 가르키는 건가? 에대한 저의 답변은, 그것 앞쪽의 전체적인 문장`을 받을 수 있는데...죄``에 대한 설명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단어을 받는다고하면, 죄(단수)`를 받는 것이다.....이렇게 분명하게 설명하였습니다...이렇게 보아야, 대전제``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롬5 :12 절의 전반적인 해석이, 하토브님과 같다는 것은, ``죄(단수)--죄라는 나무`로 인해, 죄들(열매)들을 짓게되는 된다!! 이점에서 같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망때문에 죄들을 짓게된다는 하토브님의 견해는 반대합니다...죄 때문에 죄들을 짓는 것이니까요..

  • 10.01.11 17:11

    롬5:12절의 후반부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의역이 가능합니다.....
    <and so death passed upon all men, for that all have sinned:>

    1.(한 사람의 범죄때문에 죄(단수, 실체)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단수)로 인해 사망도 들어왔다) 그래서..사망이 모든 사람위에 미치었다, 그 죄(단수)``라는 놈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죄들을 짓게되었다. or,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 되는 것이다.

    2. 죄(단수)의 저러한 속성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죄들을 짓는다

    3. that 를 그이하문장으로 받으면, 모든사람들이 죄들을 지었기 때문에, 그래서(so)..사망이 인간들위로 지나가게--미치게 되었다.

  • 10.01.11 17:13

    여러가지 문법적인 문제와 해석은 지엽적인 것이고....우선은!! 대전제``가 중요하므로, 대전제에 합당하게 해석하면, 대동소이하여 별 논쟁할 것이 없습니다...지엽적인 문법에 꽉 매여서, 대전제`와 상식`을 정면부인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습니다.

  • 10.01.11 19:39

    오늘 태어나면서 부터 영어 하는 이에게 로마서 5장 12절에 관해서 물었읍니다.
    주석서 한권 펴낸적 없고 신학교 교수도 아니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연륜이 있는 거듭난 그리스도인 일뿐입니다.
    이사람말,,로마서 5장 12절 은 아주 쉬웁게 이해 되도록 열려진 말이며 성경을 해석 하는 기본 원리로서 볼때나 문자적으로 읽을때나, 이 말씀의 진술은 '죄가 들어 왔기에 사망이 들어온것이다'. 사망이 먼저가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사람이 처음 창조 되었을때 인간이 죄를 짓지 않았다면 죽음이란 없었을것 이라는 말 입니다.
    '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에서 부터 풀어야 하는게 바른 영어 해석법 이라고 합니다.

  • 10.01.11 19:49

    그러므로 사망으로 인해 범죄하게 된다는것은 하나님 편에서나 인간편에서나 이해 할수 없는 말이 될뿐이라고 합니다.

  • 작성자 10.01.11 20:16

    양촌님 해석으로는 더더욱, 원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죄가 모든 사람들로 죄를 범하게 했습니다. 그 죄가 바로 원죄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냥 범죄한 것이 아닙니다! 양촌님의 해석은 양촌님을 강력히 배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대목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 는 헤마르톤으로 아오리스트입니다. 아오리스트 부정과거는 과거에 일회적 사건으로 끝난 것입니다. 죄들을 범해왔다는 뜻으로 하려면 미완료를 썼어야 합니다. 그것은 계속의 뜻이 있습니다. 이 문법은 여러분이 헬라어를 주로 논쟁으로 하지 않기 바라기 때문에 안 가져온 것입니다. 토기님의 영어수준도 많이 파악되었습니다!

  • 10.01.11 22:52

    하토브님~~하토브님은 보통 교인들의 통상적인 원죄규정``을, 혼자서만 부인하십니까? 아담이 최초로 행한 범죄!! 이 범죄행위`를, 통상적으로 원죄```라고 합니다. 물론 성경에 없는 용어로서, 죄 유전설을 주장하는 원죄론자들이 만들어낸 용어입니다...하토브님은 원죄론자``인데, 통상적인 원죄``의 의미부터 다르게 규정합니까?

    죄가 사람들로 하여금, 죄들을 짓게하는 것이지...죄들과 같은 류``--일종의 행위--아담의 최초범죄`가 어떻게 죄들을 짓게합니까? 그게아니구요...아담의 최초범죄(원죄)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들어온 죄``라는 실체가, 죄들을 짓게하는 것입니다...

  • 10.01.11 22:37

    하토브님~적당히 얼버무리지 마십시요~~...단수로서의 실체--죄`는 죄고, 아담이 최초로 지은 원죄``는 원죄입니다...죄들은 죄들이구요...죄`가 바로 원죄`라니요??@@@ 이 무슨 말씀인지요???

    하토브님~~아담의 최초범죄행위(원죄)를, 발생시킨 것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답하실 수 있으십니까?

  • 10.01.12 00:04

    헤마르톤`이니 아오리스트`니...부정과거`니, 미완료`니 하는 것들은,,여기 회원들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그런것은, 공동의 관심이 있는 분들과 나눌 사안이구요...여기서는 한글과, 영어성경정도 근근히 읽는, 평범하고 상식적인 분들의 관심과 수준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그리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며, 아주 이해하기쉬운 해석`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10.01.11 20:40

    로마서 5장 12절 (2) 를 추가했습니다.

  • 10.01.11 23:37

    토기님의 영어수준도 많이 파악되었습니다! -->> 이것이 무슨뜻인지요...토기님은 자신이 아는분이 하신 말을 전하셨는데..토기님께 너무 화풀이 하듯 말씀하신것으로 같습니다. 아니면 날때부터 영어만 하신분에게..영어수준이 낮다고 하신것인지...

  • 10.01.12 08:32

    우리는 지금 괜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 합니다.
    인간의 죽고 사는 문제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논증으로 가득차 있으며, 이것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읽을수가 또한 없읍니다.
    그러나 이논쟁은 언어학적이고 학문적인 차원에서 정립 될수 없다는것의 결론에 도달하고 있읍니다.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며 협량의 고집으로 인해 나와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수준이 낮고 상대가 안된다는식의 우월감이나 자만심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보실가..답답합니다.
    영어학자에게 물어보라! 영문법을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라! 하셔서 가까히에 있는 이에게 물었읍니다.

  • 10.01.12 08:36

    허긴 1611년 킹제임스역을 낸 당대의 여러 석학들도, 오늘날의 대부분의 한글 성경 역자들도 하토브님의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를 아시는 만큼의 수준이 되지 못하는데 누가 견줄수 있겠읍니까?
    로마서 5장 12절의 말씀은 글을 읽을수 있는 7살의 아이라면 이해하고 깨닳을수 있는 쉬운 말씀이라고 생각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죄짓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사망)아래 있다고 말씀 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정확히 로마서 전체에서그 반대를 말씀하고 있읍니다.
    아담은 범죄 했고 죄의 형벌로 죽음이 그에게 왔읍니다.
    범죄 하기전에는 죽음이란 '그림자'도 없었읍니다.
    아담에게만 온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도 왔읍니다.


  • 10.01.12 07:48

    사도 바울이 로마서 5장에서 증명하고 싶어하는 말씀은 처음에 우리가 아담과 가졌던 관계에 대한 정확한 대칭 이라는 것입니다.
    사도는 우리에게 아담과 그리스도안에서의 해당된 일을 계속해서 되풀이 하며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면서,, 서로 대조 하며 설명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은 범죄했고 죽음이 그에게 왔읍니다.
    그러나 아담에게만 온것이 아니며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왔다는 것을 말함이며 아담이 지은 한 죄의 결과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는 진술 입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가 없었다면 사망이 들어설 자리는 애초부터 없는것입니다.
    그럼으로 사망이 죄를 짓게 한다는 논리는 맞지

  • 10.01.12 08:23

    않으며 인간의 본래적인 (죄)부패가 죄들을 짓게 하는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사망이 죄를 짓게 하는것이 아님니다.
    이 논증은 죄로 인한 본질상 진노의 자녀 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다른 측면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는겁니다.

    수백년동안 성경 학자들간에 있어온 이 논쟁은 서양 사람이 자주쓰는 말을 만들어 내었읍니다. "The Devil made me do it !.." 잘못을 해놓고는 내탓이 아니고 마귀의 탓, 즉 원죄 와 유전설을 뜻하는 또하나의 유행어 입니다.

  • 작성자 10.01.12 10:27

    토기님, 나면서부터 영어했다는 사람에게 그 문장을 제시해주고 그 문장에서 that 가 무슨 역할 하는지를 먼저 물어보셨습니까? 즉 that 가 접속사(conjunctive) 인지 관계대명사( Relative Pronoun)인지를 먼저 물어보셨습니까? 왜냐하면 킹제임스, 다비, 영, 웹스터, 두웨이림즈, ASV외에는 모두 접속사로 해석했기 때문에 킹제임스를 참조한다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두번째 질문으로는 나면서부터 영어했다는 사람이 that 가 관계대명사( Relative Pronoun)로 쓰였다고 말할 때 이 질문이 가능한데, 이 that의 선행사 (Antedecent) 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셨습니까? 이 선행사라는 것도 잘 알지 못하면서 영어 회화는

  • 작성자 10.01.12 10:40

    아주 잘하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진리를 판정받으려 한다는 것은 완전 무리이지요!
    먼저 질문에서 Relative Pronoun 이라고 대답하지 않고 Conjunctive 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크게 벗어났거니와 바로 틀린번역들의 오해를 좇아가기 때문에 그런 사람의 의견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Pronoun의 Antedecent가 바로 앞문장에서가 아니라, 앞의 앞 문장에서 선행사를 갖는 경우를 예로 찾아볼 수 있는지를 물어보셨습니까? 현재 12절의 마지막 문장은 중문( Compound Sentence)으 로 되어 있습니다. 관계대명사가 이 문장 안에서 선행사를 안갖고 그 앞의 세미콜론을 넘어서 선행사를

  • 작성자 10.01.12 10:42

    갖는 경우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파악하지 않은채 엄벙 덤벙 대충 물어서 이것이 그런 것같더라 하면 수많은 오류 번역들이 내리는 결론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 작성자 10.01.12 10:47

    끝으로 양촌님이나 토기님이 해석해내신대로 that 가 죄를 가리킨다면 그것은 더욱 분명하게 죄가 모든 사람들로 죄를 범하게 하였다는 뜻이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를 짓기 전에 죄가 들어와서, 모든 사람들로 죄를 범하게 하였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모든 사람들에게 죄가 어떤 방식으로든지 먼저 전이되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공기 전염이 아니고,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다(고전 15:22)는 말씀을 생각해보십시오. 한 사람의 범죄함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다(롬 5:15) 하는 말씀과 일치하지 않습니까? 왜 한 사람이 범죄하였는데 많은 사람이 죽습니까? 그리고 언제부터 사망의 몸, 죄의 몸이 생겼습니까?

  • 작성자 10.01.12 10:57

    끝으로 제 히브리어 능력이나 헬라어 능력에 대하여 말씀하신 바들에 설명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고대언어에 대한 능력은 킹제임스 번역자들의 평균 능력에 크게 못미칠 수 있습니다. 대개 영국의 그 당시 고대 언어 수준은 오늘날보다 더 깊은데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당시에는 다른 학문들이 오늘날처럼 다양하지도 않았으며 라틴어와 헬라어 히브리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과목들 중 하나였기 때문이며, 아이삭 와츠가 7살부터 히브리어와 핼라어를 배우고 10살에 원어로 성경을 읽었다는 사례는 바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고대언어들을 배우는 환경이었음을 말해줍니다.

  • 작성자 10.01.12 11:02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번역은 성경기자들의 영감문제와 달리 오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킹제임스 성경이나 다른 어느 성경이든지 오류를 지적해낸다는 것은 제가 킹제임스 성경의 모든 번역자들의 능력 합계보다 더 나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들이 번역해놓은 바탕위에서 그들이 잘못 번역한 것을 지적해내는 것은 가능한 것입니다. 이미 저는 사무엘서 21장과 마가 2:26의 모순을 지적했으며 루카 2장 7절의 오류도 지적했습니다. 그외에 오류를 지적한다면 신약에서 몇 개는 더 나옵니다. 구약은 그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것은 제 헬라어나 히브리어 능력이 그 많은 사람들보다 뛰어나기

  • 작성자 10.01.12 11:08

    때문이 아니라, 이미 번역된 바탕위에서 제가 그 오류를 발견해내는 것은 다른 차원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니라도 다른 사람들이 킹제임스 성경의 오류나 문제점들을 지적해내는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오류를 개인이 지적해낼 수 없다는 논리는 타당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분석은 소위 고등비평이라는 사조가 행하는 비판이 아니라, 성령님의 가르침을 좇는 개선 노력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글 킹제임스 번역은 말할 필요도 없고, 영어 킹제임스라 해서 오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할 것입니다.

  • 10.01.12 14:08

    KJV 12절은, 영문법 중에서 가장 기초적인 지식으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세미콜론 뒤에 두 개의 문장이 있습니다..왼쪽 문장은 과거이고 오른 쪽의 마지막 문장은 현재완료입니다..이럴 경우 당연히 과거부터 해석을 하고 현재완료를 해석해야 합니다..현재완료는 과거보다 현재에 촛점이 맞춰진 문장입니다..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온 것은, 과거입니다..죄를 짓는 것은 과거에도 죄를 지었고 현재에도 죄를 짓고 있다는 것입니다..특히 이러한 종류의 현재완료의 문장은 현재완료의 4가지 용법중에 결과 용법이라는 것입니다..그래서 <그 결과> 죄를 짓는(지은) 상태가 되고 말았다, 정도의 의미입니다.

  • 10.01.12 14:55

    현재완료 문장을 먼저 해석하고(그것도 순서상 뒤에 있는) 앞에 있는 과거를 해석하는 방법은 있을 수도 있는 해석상 오류로, 실은 별로 어렵지 않은 영문법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만약 이렇게 해석을 해서 진리에 어긋났다는 생각이 들면 분명 KJV의 번역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참고로 다른 번역은 마지막 문장이 모두 단순과거이거나 커머가 없습니다.

  • 10.01.12 14:10

    마지막 문장이 현재완료냐, 아니면 과거냐에 따라 문장의 흐름과 내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KJV, Darby 와 많은 다른 역본이 서로 다르게 번역되어 있습니다..현재완료와 과거 문장이 사오백 년 전에는 혼용되어 사용되었다는 생각은 저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10.01.12 14:48

    하토브님께서 자신이 말하는 지식과 학식,이해력, 그리고 누구보다도 성경에 대한 참된 관점을 갖고 계신다 함에 더 이상의 토론은 전혀 무가치 하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결국 무모한 시간의 낭비만 남을것 같습니다.

  • 10.01.12 17:54

    좋습니다....문법적인 사항을 양보하여, 하토브님처럼...that 이, 바로 앞문장--<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미치게 되었다..>를 받는다고 치겠습니다..그러면, `사망이 모든 사람위에 미치게되어, 모든 사람이 죄를 짓게 되었다``` 이렇게 단순해석이 됩니다. 이것을 깊이 해석 한다면,

    죄(단수)로 인해 사망`이 이른다.(대명제)
    그래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미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사망이 사람위에 미치게 됬으므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위 괄호부분의 의미가 생략된채로, ``모든 사람이 죄를 짓게되었다.`` 이렇게 마무리지은 것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 10.01.13 15:34

    왜냐하면, 쎄미콜론이후의 부연내용은, 쎄미콜론이전의 대명제--죄로 인해 사망`이 이르게 된다!! 이 대명제를 부인해서는 안되고...오히려 자세한 부연설명``이 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즉, 발생순서및 원인과 결과는, 대명제``에 이미 정해져있다는 것입니다...
    쎄미콜론이하의 부연설명들은, 대명제를 보충내지 심화설명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기위해 의역해보면. -- 죄`(단수)로 인해, 사망도 사람에게 미치게 되었는데....모든 사람이 죄들를 짓게되어서,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런 뜻입니다. 문법`에 얽매여, 대명제를 무시하고..기본 상식`을 저버리면 안되겠지요..

  • 10.01.12 18:46

    좀더 설명해보면, 죄`(단수)로 인해, 사망이 들어왔는 데, 사망은 모든 사람위에 드리워져있다...모든 사람들이 죄들을 지어서...결국 그 드리워져있던 사망이 실제로 임하게되는 것이다. 쎄미콜론이하는 죄의 삯인 사망``이, 사람들에게 임하는 과정--죄들을 짓게되어 사망이 임하게 되는 과정--을 부연설명 한것입니다.

    즉, 죄로 인해서 죄의 삯인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미치게되었는데...사람들이 죄(단수)의 률`에 지배당하여, 죄들을 짓게됨으로써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과정`을 설명한 것입니다. 글로 쓰느라 길어졌지만, 사실 아주쉬운 상식적인 얘기입니다.

  • 10.01.12 19:03

    예외가 있고 그 자체`가 불완전한--문법의 관계대명사`에 코를 박고 있으니...매우 쉽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해석과 상식을, 부인하게 되는 것이지요..

  • 10.01.12 19:17

    예..양촌님의 해석이 괜찮아 보입니다..그렇게 해야만 세미콜론 앞의 큰 명제를 벗어나지 않습니다..다른 번역도 내용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개역성경도 결국은 그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결국은, 죄때문에 죄를 짓는다 죄를 지으니 당연히 사망이 온 것이다..정도가 아닐까요..말이 빙빙 돌기는 하는데ㅎㅎ눈여겨 볼 것은 앞의 두 죄는 단수(sin)이고 뒤에는 sin 이 동사로 쓰였는데 뒤의 것은 당연히, 죄를 짓는 것..자범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참고로 13절에도 죄가 두 번 나오는데 모두 단수 죄입니다.

  • 10.01.12 19:09

    12절의 for that 은 그것 때문에 란 뜻인데 이때 that 는 지시대명사로 보는 게 좋겠습니다..문법적으로 관계대명사 that 앞에는 전치사를 쓸 수가 없고 또한 계속적인 용법으로 쓰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해석은 같습니다만..그러나 KJV 가 하도 옛날 영어여서 저도 자신이 없는 부분입니다.

  • 10.01.13 02:12

    네...대명제에 맞게 해석하면, 대동소이하게 되지요~~^^

  • 작성자 10.01.12 20:09

    관계 대명사 앞에 전치사를 쓰는 경우는 무수히 많습니다. of which, for which, upon which, in which, 등 많은 경우이고, that 는 which의 대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촌님은 5장 12절에서 나온 죄가 모두 단수인데 어떻게 죄들 복수로 바꾸십니까? 만일 그런식으로 단수를 복수로 바꿀 수 있다면 성경을 어디서든 바꿀 수 있겠습니다. 양촌님의 주장대로 that 로 죄를 가리킨다고 하면 그 죄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범죄하게 된 것이 아닙니까? 그 죄는 어디에서 왔습니까? 만일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이른 까닭에 모든 사람이 범죄하였다면, 모든 사람이 범죄하기도 전에 사망이 그들에게 이르렀다는 뜻이 아닙니까?

  • 10.01.13 15:38

    사망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이 범죄하게 되었다~~라는 말이 아니구요...
    사망이 모든 사람위에 임하게되는 중간과정에서, <모든사람들이 죄들을 범한다>는 것입니다...
    정히나 이해하기 힘드시면, <that-모든 사람위에 드리워진 사망이 임하게되는 사실>을, (증명하기)위하여(for), 사람들이 범죄하게된다....이렇게라도 해석해보십시요.

    핵심은, 대명제``에 맞춰서 해석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대명제는, 죄(단수)로 인해서 사망이 오게된다!! 는 것이고...그 과정을 설명한 부분이, 죄(단수)로 인해서 사람들이 죄들을 짓는다는 겁니다. 그 죄인들의 종착역은 사망이라는 것이구요..

  • 작성자 10.01.12 20:08

    5장 12절에서 간단히 파악하실 것은 ; and so death passed upon all ment, for that all have sinned 에서 모든 사람이 범죄하기 전에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로마서 6장23절과 반대되는 설명입니다. 왜 반대될까요? 이 반대되는 설명을 포착하셨습니까? 포착하셨다면 설명해주십시오. 많은 번역들이 오류에 빠진 것은 바로 5 장12절을 6장 23절에 맞추어서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6장 23절에 맞출 것이 아니라, 원래 그 의미대로 번역했어야 합니다. 킹제임스는 그렇게 번역했습니다. 5장12절과 6장 23절의 모순을 설명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 10.01.13 00:17

    6:23.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흠정역)

    5:12 절은, 6:23절의 <죄의 삯은 사망이다>--이 대명제의, `과정`을 오히려 잘 설명해주고 있는 구절입니다. 이 두 구절은 모순이 아니라..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6:23 절은, 죄의 삯이 사망``이라는 것이 요점이 아니구요...<죄와 선물> <사망과 영생>을 비교하는 것이 요점입니다...

    원래, 죄`의 반대는 의``입니다...6:23 절에서 의``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맞지요..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은혜의 선물입니다...즉, <죄와 의>의 본질을 비교한 것입니다.

  • 작성자 10.01.13 23:22

    죄와 사망은 일종의 연쇄반응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죄가 들어옴으로 사망이 왔습니다. 그리고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매 모든 사람이 범죄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범죄함으로 다시 사망에 이릅니다. 이것이 두 구절이 가르치는 바이고, 킹제임스와 다르게 번역한 번역들은 그냥 6장 23절을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성경이 말하는 사망은 어떤 실체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무엇이냐, 고 말하기도 했고(고전15:55) 사망이 불못에 던져지는 이유입니다(계 20:14) 이 사망을 인간의 언어로 정확히 모두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만 6장 23절에서 죄의 삯으로, 결과로 오는 사망은

  • 작성자 10.01.13 23:28

    전체 모습의 일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5장 21절에서 사망안에서 죄가 왕노릇했다는 한글개역 번역에서 보듯이 사망은 죄가 역사하는 바탕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5장 12절에서 중요한 결론은 모든 사람이 그냥 범죄하기 시작한 것도 아니며, 모든 사람이 자유의지로 죄를 안범할 수도 있었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기 전에 사망이 그들에게 이르렀습니다. 또는 양촌님 번역대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기 전에 죄가 모든 사람을 범죄하도록 촉발시켰습니다. 이것을 인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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