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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시문학회(회장 박예분)가 최근 어린이날 100주년, 가족과 함께하는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요제에는 나팔꽃 가족, 행복가득팀, 신나는 설자매, 미달이네, 토끼 가족, 송송이 가족, 재재 가족, 꽃님이네, 해바라기 가족, 좋아요 가족 등 총 10팀이 참여해 어린이날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예분 회장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우리 어린이들이 티없이 맑고 순수하게 마음껏 뛰놀며 걱정 없이 지내길 바랐다”면서 “1923년에 발표한 선언문은 1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어른과 부모들이 가슴에 꼭 새겨야 하는 약속이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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