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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들이다'의 의미>
1. I can't take it anymore.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더 이상 그 사실을 받아 들일 수 없다는 느낌입니다. 그 동안 그 사실을 받아 들이기 위해서 참고 참았지만 이제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의미죠. 이것을 의역하여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2. She didn't take it as a joke. [그녀는 그것을 농담으로 받아 들이지 않았어.]
말하는 사람은 농담으로 했는지 모르지만 그녀는 그것을 농담이 아닌 진담으로 받아들였다는 느낌의 표현입니다.
3. I'll take that as a compliment. [칭찬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지금 하신 말씀 칭찬으로 알겠습니다”는 우리가 흔히 쓰는 말입니다. 그것에 정확히 해당되는 표현이지요. 이렇게 우리가 많이 쓰는 말은 영어로 자주 연습을 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4. Have you ever once taken my advice? [한 번이라도 내 충고 받아들여 봤어?]
충고를 하면 늘 듣는 둥 마는 둥 하던 사람이 어느날 자기에게 충고 한 마디 해주지 않는다고 거꾸로 역정을 낼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고를 받아 들이다'를 ‘take my advice'로 기억합니다.
5. Don't take it personally. [사적으로 받아 들이지 말아요.]
당신을 지칭해서 하는 말이 아니니까 사적으로 받아 들이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정말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평을 한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마치 앞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하는 말인 것처럼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단 말이지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
6. They took my complaint seriously. [그들이 내 불평을 진지하게 받아 들였어.]
불평을 그냥 불평으로 무시하고 넘긴 것이 아니라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 들였다는 느낌의 표현입니다. 뭔가 개선의 여지가 보이는 듯한 느낌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7. Take my word for it. [내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
내 말을 그 자체로 받아 들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내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여”로 이해해도 좋습니다. 관용표현으로는 “You should take my word at its face value.”라고 말합니다.
<'약을 복용하다'의 의미>
1. Take a sleeping pill if you need to. [필요하면 수면제를 먹어.]
약을 복용한다는 의미에서는 반드시 ‘take'를 이용해야 합니다. ‘a sleeping pill'을 ‘수면제'로 이해하지요. ‘a pill'은 ‘알약'입니다. ‘if you need to'는 ‘if you need to take it'에서 ‘take it'를 생략한 것입니다.
2. Did you take something for your headache? [두통에 필요한 약을 먹었니?]
물론 ‘약을 복용했다'라고 하면 ‘take medicine'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medicine'은 의학용어이기 때문에 너무 formal한 어휘라고 그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거리낌이 없이 대중들이 편하게 활용하는 표현이 바로 ‘take something for ~'입니다.
3. You should take some Advil. [너 애드빌을 좀 복용해야겠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두통약으로 Tylenol과 Advil이 있습니다. ‘두통약'이라는 어휘를 생각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 ‘Tylenol'이나 ‘Advil'을 넣으면 됩니다. ‘should'는 ‘강한 권유'의 느낌입니다.
<'시간이 ~ 걸리다'의 의미>
1. That wouldn't take too much time. [시간이 그다지 많이 걸리지도 않을 텐데. ]
‘would'를 통해서 ‘가정법'구문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다고 해서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은 아닐 텐데”로 이해한다.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2. It took me an hour to get it done. [그 일을 끝내는데 한 시간 걸렸어.]
의미상의 주어를 동사 ‘take'에 바로 뒤이어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get it done'은 ‘finish it'와 같은 의미라서 ‘그 일을 끝내다'로 이해합니다.
3. It takes a while. [시간이 좀 걸리지.]
약간 긴 시간이 걸린다는 평범한 표현이다. ‘a while'의 느낌을 제대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한동안' ‘당분간' ‘좀 긴 시간' 등의 느낌으로 쓰입니다.
4. How long did it take you to restore it? [그것을 복구 시키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어?]
‘restore'는 ‘원래의 상태로 복원시키다'의 느낌입니다. 자연스럽게 “It ~ to …'용법의 문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나올 때마다 정확히 기억하도록 합니다.
5. Will it take longer to get back? [돌아오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까?]
‘take longer'를 ‘더 긴 시간이 걸리다'로 이해하고 ‘get back'는 ‘돌아오다'입니다.
6. How long will that take?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정해진 시간이 없고 상황에 따라서, 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걸리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에는 이 표현을 쓰지만 누가해도 거의 정해진 시간이라면 “How long does that take?”로 현재형을 써서 문장을 이용하게 됩니다.
7. It takes more time. [시간이 더 걸리죠.]
정해진 시간이나 상대가 예상하는 시간보다 훨씬 더 걸린다고 말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8. Do you really think it will take six months? [정말 그 일이 6개월 걸릴 것 같아요? ]
‘think'를 ‘~인 것 같다'로 번역하는 것이 더욱 자연스러울 때도 많다.
9. That takes a while to get over. [그 사실을 잊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
가슴을 짓누르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나 일을 기억에서 지워버린다고 말할 때 ‘get over'를 씁니다. “I can't get over him.”은 “그를 잊을 수가 없어”로 이해합니다.
10. How long will the negotiations take? [협상이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협상이 걸리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만약에 거의 정해져 있는 시간이라면 “How long do the negotiations take?”라고 해야 옳습니다.
<'~로 데리고 가다'의 의미>
1. Can I take you home with me? [집까지 모셔다 드릴까요? ]
‘home'이 부사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take you to home'이라고 하지 않지요. 그러나 ‘take you to your home'은 옳습니다. 이 때는 ‘home'이 명사로 쓰인 것입니다. ‘with me'는 생략해도 좋습니다.
2. I should take her to the doctor this morning. [오늘 아침에 그녀를 의사선생님한테 데리고 가야 돼. ]
‘should'는 ‘~을 하기로 되어 있다'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어떤 사람을 어느 장소에 데려다 준다'라고 할 때 뿐 아니라 ‘어떤 사람에게 누구를 데려다 준다'는 의미도 ‘take A to B'의 형태를 이용합니다. “내가 너를 그에게 데려다 줄게”는 “I'll take you to him.”이라고 합니다.
3. Take your brother downstairs right now. [지금 네 동생을 아래층으로 데리고 가라. ]
‘downstairs'도 역시 부사이기 때문에 앞에 전치사 ‘to'를 쓰지 않습니다. 부사는 전치사의 의미를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4. I'll take you upstairs. [내가 위층으로 안내할게. ]
굉장히 쉬워 보이지만 직접 말을 하려면 어지간해서는 입이 떨어지지 않는 표현입니다. 역시 ‘upstairs'가 부사로 쓰였습니다.
5. Could I take her out tonight? [오늘 밤 그녀와 데이트를 해도 되겠습니까? ]
직역을 하면 “오늘 밤 그녀를 데리고 나갈 수 있을까요?”가 됩니다. 특별한 장소가 쓰이지 않고 ‘take someone out'만을 이용한다면 ‘데리고 나가서 데이트를 하다'의 느낌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할 거야”는 “I'm going to ask her out.”라고 합니다.
6. I want to take you out to dinner. [내가 저녁 사고 싶어. ]
이 문장에는 외출했을 때의 목적지가 정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데이트'의 개념이 사라집니다. ‘take someone out to dinner'는 ‘~에게 저녁을 대접하다'의 의미가 됩니다.
7. He came to take me home. [그는 나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온 거야. ]
그가 온 목적을 ‘to'이하에 서술하고 있습니다. 쉬운 표현이 정말 쉬워지려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8. I turned down his offer to take me home. [그가 집에 데려다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했어. ]
‘turn down'은 ‘refuse'와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거절한다는 의미입니다. 흔히 ‘turn down his offer'나 ‘turn down his suggestion'이 쓰이게 됩니다.
9. I take her to church every Sunday. [매주 일요일에 전 그녀를 데리고 교회에 갑니다.]
일요일마다 그녀를 교회에 데려다 준다는 느낌이지요. 이것을 ‘같이 간다'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현재 시제를 이용합니다. ‘every Sunday'에 ‘습관'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 I'll take you back to the airport. [제가 공항으로 다시 모셔다 드리죠. ]
‘take back to'는 ‘~로 다시 데려다 준다'는 느낌입니다. ‘back'가 ‘다시'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 기타 주요 표현 >
1. I'm going to take care of her. [그녀는 내가 신경 쓸게.]
‘take care of'는 ‘~에 신경을 쓰다' ‘~을 돌보다' 등의 의미를 갖습니다. ‘care' 자체에 ‘신경' ‘각별한 관심' ‘걱정' 등의 느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가 생기는 것입니다.
2. I'll take care of it.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그 일은 내가 신경 쓸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그런가 하면 음식을 먹은 후에 “내가 계산할게”의 느낌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지요. ‘음식값은 내가 신경 쓸 테니까 너희들은 걱정하지마'의 느낌입니다. 같은 의미로 “This is my treat.” “I'll pick up the tab.” 등을 쓸 수 있습니다.
3. Stay home and take care of that cold. [집에서 감기나 잘 다스려.]
외출하지 말고 집에서 감기가 낫도록 신경 쓰라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대단히 쉬운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생소하기 그지 없습니다. “나가지 말고 집에 있어라”는 “You should stay home.” 정도로 말하고 “감기 빨리 낫도록 신경 써”는 “Take care of that cold.”라고 말하면 되겠습니다.
4. I didn't mean to take it out on you. [너한테 화풀이 하려고 그랬던 건 아니야.]
‘take it out on you'는 ‘너하고 관계도 없는 일을 너한테 쏟아 붓는다'의 느낌입니다. 결국 엉뚱한 곳에다 화풀이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입니다. “나한테 화풀이 하지마”는 “Don't take it out on me.”라고 합니다. ‘I didn't meant to ~'는 ‘일부러 ~을 한 것이 아니다'의 의미죠. “일부러 그런 게 아니었어요”는 “I didn't mean to do it.”라고 합니다.
5. Take a close look at it. [그것을 자세히 봐.]
‘take a look at ~'는 ‘~을 신경 써서 보다'의 의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close'가 들어가면서 ‘자세히'의 느낌이 추가된 것입니다. ‘close'에 ‘가깝다'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Don't get close to me.”는 “나한테 가까이 오지마”의 뜻입니다.
6. Let's take a coffee break. [커피 마시면서 좀 쉽시다.]
계속 일을 하다가 잠시 짬을 내서 쉬는 시간을 갖자고 말할 때 “Let's take a break.”라고 합니다. 여기에 ‘coffee'를 넣으면 ‘쉬면서 커피를 좀 마시자'는 느낌이 되고 ‘cigarette'를 넣으면 ‘담배를 좀 피우자'는 느낌이 됩니다. “Let's take a cigarette break.”라고 하지요.
7. Take it easy. [천천히 해. 긴장을 풀어. 수고해.]
그렇게 다양한 뜻을 갖는 관용 표현입니다. ‘easy'에 핵심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쉽다' ‘편하다' ‘여유 있다'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다' 등의 느낌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8. Take a load off. [좀 앉으시지요.]
뜻밖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즐겨 사용하는 표현이지요. 직역을 하면 “짐을 내려 놓으라”입니다. 다리의 입장에서 보면 몸이 짐(load)일 수밖에 없습니다. 몸이 큰 사람은 다리에 무리가 가서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잖아요. 짐을 내려 놓으라는 말이 앉으라는 의미로 파생된 이유를 아시겠지요?
9. Mind if I take my boots off? [부츠를 좀 벗어도 되겠습니까?]
직역을 하면 “네가 부츠를 벗으면 꺼리시겠습니까?”가 됩니다. ‘mind'에 ‘꺼리다' ‘싫어하다' 등의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Yes.”라고 말하면 ‘꺼린다'는 느낌이라서 상대의 부탁을 거절하는 말이 되고 “No.”라고 말하면 ‘꺼리지 않는다'가 되어 상대의 부탁을 기꺼이 들어주는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take off'는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표현이지요. ‘~을 벗다' ‘이륙하다' 등의 의미를 갖습니다. “비행기가 벌써 이륙했어”는 “The flight already took off.”라고 합니다.
10. Take this afternoon off. [오늘 오후는 쉬게나.]
결국 조퇴하라는 말입니다. ‘take off'에 이처럼 ‘쉬다'는 느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 며칠 좀 쉬어야겠어”는 “I'm gonna take a few days off.”라고 합니다.
11. We take pride in that. [우리는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take pride in ~'은 ‘~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을 자랑스러워 한다' 등의 의미로 쓰입니다. ‘pride' 자체에 ‘자신감' ‘자부심' ‘자랑스러운' 등의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12. If you flunk it, we take away the BMW. [너 그 시험에서 실패하면 BMW 압수야.]
‘flunk'도 기억하셔야지요. ‘시험에서 낙방하다'의 의미입니다.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지만 그들은 즐겨 쓰기 때문에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도 제대로 기억하고 활용해야지요. ‘take away'는 ‘빼앗아가다'의 느낌입니다. 시험에 떨어지면 예전에 줬던 자동차를 빼앗아가겠다는 의미에요. 참 인심 고약하군요.
13. Don't take it for granted.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마.]
고등학교 때 줄기차게 배우는 표현입니다만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익혔기 때문에 별로 활용도 못된채 목숨을 다하는 아까운 표현입니다. 자주 활용하도록 하십시오. ‘grant'에는 ‘수여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 “그것을 당연히 너에게 수여된 것으로만 받아 들이지 말아라”로 직역이 됩니다. 이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마”로 의역되는 것입니다. “Don't take my love for granted.”는 “내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마”로 이해해야겠지요.
14. I'm going to take off. [나 가봐야겠어.]
그들은 늘 쓰는 말인데 왜 우리는 이 쉬운 말을 그 동안 배우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take off'에 ‘떠나다'의 의미가 있지요. 그래서 “나 먼저 가보겠어요”의 의미가 되는군요. “I'm leaving.” “I'm going.” “I'm out of here.” 등과 같은 의미가 되겠습니다.
15. Sometimes you got to take a chance. [때때로 모험을 해야지요.]
그렇지요. 모험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물론 모험을 하지 않고도 잔잔하게 성공하시는 분들 많습니다만. ‘take a chance'를 ‘기회를 잡다'로 번역하지 마시고 ‘모험하다'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got to'에서는 ‘강한 의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느낌이네요. “절 한 번만 믿고 써보십시오”는 “Take a chance on me.”라고 합니다.
16. Take your time. [천천히 해라.]
직역하면 “너에게 할당된 시간을 전부 취하라”가 되어 천천히 하라는 의미로 이해합니다. 같은 뜻으로 “Slow down.”를 흔히 사용합니다.
17. I used to take on more work than I could handle. [옛날엔 내가 처리하지도 못할 많은 일들을 떠맡곤 했었지.]
‘used to'는 ‘과거의 습관'이지요. ‘take on'은 ‘~을 떠맡다'입니다. ‘more ~ than…'은 비교급의 대표적인 형태이구요. ‘handle'는 ‘처리하다'의 의미로 이해합니다. “너무 많은 일을 떠맡지 말아요”는 “Don't take on too much work.”라고 합니다. “그 일은 나 혼자서 처리할 수가 없어”는 “I can't handle it alone.”이라고 하지요.
18. It takes two to tango. [혼자서 되나.]
상대가 있어야 되는 일이지 혼자서 절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싸움을 하는데 혼자서 됩니까? 내가 열을 내면 상대도 같이 열을 내야 싸움이 되지요. 반드시 파트너가 있어야 되는 사업인데 혼자서 하겠다고 방방 떠서 되겠습니까? 상대가 같이 해보자고 흥이 나서 덤벼줘야지요. 이렇게 두 사람의 뜻이 맞아야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일 때 이 표현을 이용합니다.
19. I'm getting ready to take a shower. [지금 샤워 준비하고 있어.]
보기에는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get ready'의 정확한 해석이 필요한 문장입니다. 지금 준비 중이라는 것이지요. 물론 “I'm ready.”라고 하면 “준비 완료”의 의미입니다. ‘take a shower'가 ‘샤워중이다'로 이해됩니다.
20. I'm going to try and take a quick nap. [잠깐 눈을 좀 붙여야겠어.]
‘I'm going to try'는 느낌상으로 받아 들이면 됩니다. ‘그러도록 애를 써보겠다'는 느낌입니다. 문장을 이끄는 의미는 “I'm going to take a quick nap.”죠. ‘take a nap'에 ‘잠깐 눈을 붙이다'의 의미가 있는데 여기에 ‘quick'가 들어감으로써 속도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 출처 : 제주영어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