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먹고 체육관으로 돌아오니 50,60대 예선전을 한다고 하네요 나는 2조인데
네명중 한명은 안오고 한명은 외국인(RAY)이네요 먼저 동천동에서 나오신 신판균씨와 외국인이
게임을 하느데 외국인이 이겼네요 나는 외국인에게 지고 신판균씨를 이겨 2위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선전 1위로 올라가면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하시는 에너지관리공단
강희수씨와 8강에서 만나기 때문에....!
외국인에게 첫셋트를 내주었는데 작은 관장님이 그래도 열심히 해야한다고하여 2번셋트를 이기고
3셋트에서 적당이 지려고 했는데 9대5로 이기고 있어 내심 고심하고 있는데 외국인이 공격한 볼이
넷트후 탁구다이 옆으로 떨어졌는데 내가 에찌라고 하여 점수를 주고 적당히 져주었답니다
게임후 외국인이 서툰 한국말로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하더라구요. ㅎ ㅎ ㅎ
16강 전에서 홍성무 선생님을 만나 살살 쳐주셔서 3대0으로 8강에 진출하여 오근서 탁구장에서
4부로 출전한 박철수씨와 게임을 하였는데 나는 4부 출전자라 쉽게 생각하고 게임에 임했는데
3대1로 져서 8강 탈락했네요 ㅠ ㅠ . 박철수씨는 4강에서 우리 탁구장으로 출전한 양대운(1)
를 이기고 결승에서 강희수씨에게 져서 2등을 하셨네요 ㅊㅋ ㅊㅋ!
우승하리라던 나홍균회원도 8강탈락하고 백인섭,총무님 ...모두다 단식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오후 늦게 시작한 단체전에서는 어려울거라 예상되던 용인탁구클럽을 3대0으로 이기고,
다음에 모비스팀 이기고, 또 양지동회회를 이겨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4강전에 나온 탁이랑(수원 영통에 탁구장 있다네요. 1부치는 김성만씨가 있는데 우리팀보다는
한수위라 우리는 3등에 만족해야 했답니다. 우리탁구장 A팀으로 출전한 쟁쟁한 분들은 8강전에서
주남진씨가 출전한 삼성팀에 아깝게 역전패하여 탈락했습니다 세 경기중 두경기는 1대1로 비기고
마지막 경기에서 함병욱,이명순조가 주남진씨팀을 10대7로 이기고 있다가 듀스후 어게인을
거틉하다 져서 탁락했답니다
우리탁구장으로 출전하신분들중 함병욱,이명순씨는 50대에서 입상하시고 김진희씨는(40대)준우승
하였네요.남자 40대 이관우씨 우승 손세영,양대운씨는 50,60대에서 3등을 하여 김진석 탁구장을
빛내 주셨답니다
무었보다도 뜻 깉은것은 우리팀이 단체전에서 3등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강종태,이춘실,나홍균,박민창,김성환,홍순석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단체전에
나가서 입상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으니 다음에는 단체전팀을 늘려서 나가서 모든 회원님들
참가했으먼 좋겠습니다. 게임후 행운상 추첨에서 김진석 탁구장은 많이 불렀는데
손세영씨 자전거, 이관우,김진희씨 탁구가방, 홍성무씨 쌀 ,강종태씨 수건에 당첨 되셨네요
모든분 축하드립니다 9시가 넘어서 끝나고 탁구장에 돌아와 팔도강산에서 돼지갈비로 저녁을
맛나게 먹었는데 어느새 이춘실 회원님이 계산을 하셨네요(감사해요!)
차량지원하신 이희성,김성환 회원님도 넘 감사하고 다음부터는 회비에서 유류비 지원할수있도록
해보자구요 그리고 울회원 가입 안하고 모비스팀으로 참가한 황보은님 여자 30대에서
3등에 입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사람은 미워해도 상탄것은 축카 축카!)
회원님들 열심히들 하셨서 다음에는 좀더 나은 성적 거두시자고요!
힘차게 외침니다 죽전탁동 화 이 티~~~~~~!!!
2007년 11월 26일 월요일 홍 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