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년과 오는년 사이에서 방황하다...
나 어릴적 울 아부지 [가는년 잡지말고, 오는년 막지말라]하셨다..........
[남해 다랭이 마을... 여수 오동도 해돋이... 영암 월출산행]
그런데 오늘은 2009 기축년과 2010 경인년의 사이에서 방황하고왔다.
이 년이 가고
저 년이 오는데
매 년 살아봐야
그 년이 그년이지
가는 년은 간다네
오는 년은 온다고하네
잡지도못할 년!
막지도못할 년!
기축년아 잘가라
경인아 어서와라
가는 년고맙고
오는 년반갑다
니년 때문에 웃었고
저년 때문에 기뻣다
모든 년을 합하여
년년이 고마운 년들아!!!!!!
[주서온 글]
첫댓글 월출산 가자더니 저만갔네..댜랭이마을 이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