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문어,밥,단촛물,겨자,매실간장
다리 두개 남은 것으로 점심에 만들어 먹었는데 일식집 초밥 보다
더 맛난 문어 초밥 넘 맛있었어요 매콤한 무순과 겨자 장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환상적이였어요
통영에서 공수 해온 돌문어 3kg 입니다
처음에는 밀가루 넣어 씻어내고
두번째는 설탕을 넣어 치대고 빨판을 깨끗이 씻어 주어요
물에 무우 납작 썰어 넣고 푹 끓이다가 청주 반컵 넣고
문어 다리 부터 넣었다 뺏다 하다가 몸통을 넣어 우르르 굴려서
바로 건져 주어야 질기지 않아요
적당하게 아주 잘 삶아 졌어요
고추장 초장에 먹기도 하고 겨자 초장에 먹기도 하였는데
저는 겨자 초장이 더 맛있네요
밥 반공기에 단촛물 반수저 넣어 촉촉하게 비벼 놓아요
무우순
초밥 틀에 랩을 깔고 초밥을 넣어 꼭꼭 눌러 주어요
접시에 무우순 깔아 놓고
초밥틀에 모양 잡아 놓은 밥 올리고 문어 올려서
먹을때는 앞 접시에 문어 올린 초밥 위에 무우순 얹어
겨자초장 얹어 먹으니 알싸한 무우순 맛이 어우러져서 환상적이네요
매실간장, 겨자
포스팅 하면서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출처: 힐링푸드 우리음식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