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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 간암말기 이후 지금 더 건강해졌다’
저자 채송화입니다.
간힐리언스 간암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제 간암을 치유하며 도움 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간암 췌장암 환자의 몸무게 감소
(체중이 자꾸 줄어요)
오늘은 간암환우, 췌장암 환우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신 이유없는 통증에 이어
이유없는 체중감소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항암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게
‘못 먹는 것’ 인데요.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되기
때문에 입에서부터 염증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식욕이 없어 도무지 무엇을 먹을 수가 없게 됩니다.
암 환자들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암 진단 전에는 아무 이유없이 5kg 정도
체중이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평상시처럼
음식을 잘 먹고 있는데도 체중이 들어드는 이유는
악액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사이토카인이라는 세포는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악성 종양, 염증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게
되면 지방이 줄어들고, 근육이 사라지면서 발생합니다.
암환자의 경우 정상인보다 염증반응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췌장과 간암 등 장기에
문제가 생긴 경우 안그래도 대사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겠죠.
단순히 체중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가 무너지고, 근육량이 감소한 경우
스트레스관리도 안되기 시작하면서 인슐린 조절,
혈당조절도 안되기 시작하니 급속도로
악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렇다면 자연적인
방법으로 체중감량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 인데요.
세포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시작할 때
면역세포가 힘을 내고 암세포가 점점 힘을 잃게 됩니다.
가장 먼저 내가 먹고 있는 것들을
점검해주셔야 합니다. 암 세포가 좋아하는 당,
소화에 부담이되고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는
음식들이 나의 체온관리를 무너뜨리고, 먹고 있는데도
영양을 더 뺏아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어 냅니다.
또 하나는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암환우 뿐만
아니라 보호자 모두 두렵고 막막할 수 박에 없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나아질거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때일수록 함께 공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차근차근 나아가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근본적인 것을 고치지 않으면서 알약 하나,
특별한 약 하나로 암이 호전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런 것들은 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우리가 버려야 할 것들을 과감히 덜어내고,
현재 환자의 상태에 따라 소변과 대변이
가능하고 식사가 가능하다면 효소를 충분히
공급해 섭취하는 영양소를 최대한 활용하고
건강의 가장 기본인 배변활동은 매일
규칙적으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또 하나 무작정 체중이 감소한다고 해서
많이 먹을 것이 아니라 장기가 쉬어야 하는 시간은
꼭 보장해주면서 정해진 시간 내에만 골고루
섭취해주는 스케쥴을 구성해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반드시 제외해야할 것, 기초적인 방향에
대해 고민중이시라면 무료소책자부터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구체적인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간힐리언스 카페에 질문 주시면
가장 빠르고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나는 간암 말기 이후 지금 더 건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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