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고 진달레 게나리, 철죽 민들레 등 곱고 향기로운 꽃들이 슬그먼히 겨울동안 잠자던 땅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봄입니다.
소담스럽고 향기로운 꽃과 파릇한 잎세 돋은 식물들을 보면, 절로 입가 언저리 웃음이 걸리는데요.
이 식물들을 이용하여 치료를 행하는 이들이 있답니다.
바로 원예치료사이지요. 자아! 오늘은 이 원예치료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원예치료사는 무슨일을 할까? 원예치료사가 되려면 어떻게? 원예치료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원예치료(horiticultural therapy)란?
식물을 재배하는 등의 전반적인 원예활동을 하는 것으로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치료 활동이다. 쉽게 말해서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의 재활과 치료를 하며 녹색의 쾌적성을 치료에 이용하는 치료 활동인 것이다. 원예치료에는 정원가꾸기, 식물재배, 꽃을 이용한 작품활동 등이 포함되는데, 이런 원예활동을 통해 운동능력 향상, 성취감과 자신감 증진, 재배하는 식물의 향을 맡음으로써 정신적인 안정을 얻는다.
원예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원예치료사는 업무의 특성상 원예치료학, 생활원예학, 상담심리학 등의 전반적인 지식을 갖춰 이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원예치료사 자격증 취득 방법은?
원예치료를 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는 가장 빠른 방법은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원예치료사 자격증은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 협회에서 인가받은 교육원을 통해서 원예치료사 과정의 5과목을 인터넷강의로 이수하면 된다. 필수 4과목과 선택 1과목을 이수하면된다.
* 필수 4과목: 원예치료, 생활원예, 상담심리학, 심리학개론
* 선택 1과목
출처 : 협회 인가 한국디지털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