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
성숙된 잎에 등황색 내지 흑갈색의 병반이 형성된다. 초기 병징은 흑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 병반 주위는 노란 환문이 생기며, 병이 진전되며서 직경 1 ~ 2cm 크기의 다각형 병반을 형성한다. 심한 포장은 대부분의 잎들이 갈색으로 변하고 조기낙엽 되면 과일의 품질이 나빠진다. |
병원체 |
진균계의 불완전균에 속하며, 분생자병이 속생(束生)하여 분생포자를 형성한다. 분생포자는 암갈색, 원통형 내지 곤봉형으로 약간 굽어 있다. |
발병조건 및 전염경로 |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병으로 잎에 발생하는 병중 피해가 가장 심하다. 초여름부터 가을 낙엽 될 때 까지 계속해서 발생하나 피해는 8 ~ 9월이 가장 크다. 병원균은 균사 또는 포자의 형태로 이병엽이나 가지에서 월동하여 1차 전염원이 되며, 5월 하순경 분생포자가 바람에 비산 전파 되다. 어린잎 보다는 성숙한 잎에서 발병이 심하다. |
방제 |
o 이병작업은 소각하거나 땅속 깊이 묻고, 줄기의 거친 껍질을 제거한다. o 밀식을 피하고 통풍을 좋게 한다. o 월동직후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한다. o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방제를 철저히 한다. o 등록된 적용약제를 적기에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