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쪽파(당파, 자청파) : 백합과, 가을에서 봄에 걸쳐 생육
□ 재배환경
* 파에 비하여 내한성이 약하여 겨울에 햇빛을 다량으로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양질의 쪽파를
생산할 수 있어 남부지방이 재배의 적지이다.
* 사방이 막힌 구릉지나 안개가 자주 낀 곳은 노균병 등 병해가 심하여 좋지 않다
* 여름철에도 관수를 잘해주고 흑색 비닐 멀칭 등으로 지온을 하강시켜 주면 파종 후 40일 이면
출하될 정도로 재배기간이 짧아 6~7월을 제외하고는 1년에 몇차례씩 재배할 수 있다.
* 토양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배수가 양호하면서 어느 정도 보습능력을 갖춘 토심이 깊은 양토
또는 점질토가 수량도 많고 품질도 좋다.
* 산성 토양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므로 ph6.5 정도가 되도록 석회를 주어 토양을 개량해야 한다.
* 연작을 계속하면 품질이 떨어지고 병충해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적어도 1~2년 정도는 연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연작이 불가피할 경우 퇴비를 다량 사용하고 깊이 갈아(18cm 이상) 석회 시용, 높은 이랑재배
(배수가 안되는 곳), 잔존물 제거 등 연작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 파종시기
* 파종시기는 8월 하순 ~ 9월 중순이 적기이며 너무 빨리하면 구가 커지고 노쇄해지며 늦으면
수확량이 적어진다.
* 퇴비와 석회는 파종 2주전까지 시용하고 기비는 1주전 시용 후 경운 정지(?)한 다음
150~180cm 두둑을 만들어 심기는 2~3구씩 분구한 것을 2~3cm 깊이로 심는다.
(흑색 비닐로 멀칭을 하면 좋다)
□ 거름주기
* 웃거름은 비가오기 전에 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시용 후 물을 충분히 준다.



(사진출처 : http://blog.daum.net/33063590/10796863)
첫댓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9월초에 심었는데 11월초 정도에 윗부분을 가위로 수확하고 그 다음 겨울준비를 시킬까요? 저는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주민입니다. 베란다에 심어놓았는데 아주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