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후에 시골성당 미사-바나힐이동-바나힐관광-다낭대성당방문- 바다의별 성모님 순례-청주공항)
새벽에 본 아침 전경
오늘도 하늘이 한 몫을 합니다.
호텔에서
오늘도 푸짐하게 아침을 먹고
어느 시골성당으로 왔습니다, 노란성당이라 불러도 될듯해요~
한번 쳐 보고 싶은 성당 종탑
노란색이 많이 들어가 따듯한 분위기에 호박벌이 찾아오고 재잘대며 반겨주는 유치원아이들의 웃음소리도 정겹습니다.
다낭의 국민 관광지 바나힐에 도착
요런 통로를 지나
바로 요 다리를 만나러 갑니다.
5대의 케이블 카 가 오늘은 3대만 움직입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던 중에 만나는 웅장한 암벽
정상에 구름이 약간 보이지만 금새 없어지겠지요
짜~~잔! 전 세계의 인기를 끄는 거대한 손가락 다리
식당크기가 운동장만하고 식객들도 장난이 아닙니다. 육거리 시장도 이만큼 복잡하지는 않을듯요
3D 영화를 보려고 대기하는 중
내용은 몰라도 재미나요.
수박화분이 개성있게 조화를 이루는 계단
나를 찍는건지~ 옆사람이 찍히는건지
롯데월드 구경 온 듯한 이 기분은 뭘까?
이제 내려갑니다. 구름이 있나 보다 하다가도
요렇게 변합니다.
야고버 신부님의 셀카실력이 최고!!
한강이라네요. 울나라 한강이름을 베껴왔나? 금용다리도보이지요?
다낭 대 성당으로 왔습니다. 곁면이 핑크색이라 핑크성당이라 부른답니다.
수탉 풍향계가 보이나요?
저녁시간 연 매출이 최고가를 기록한다는 맛집...맛있었어요. 사람들도 많고
바닷가에 자리하신 바다의 별이신 성모상. 찾아오는이가 많아 외롭지 않다는 성모님께 성가 241을 불러드리고
요셉상 뒤편엔 수녀회를 위한 봉헌금통이 있답니다.
이제 집으로 가는 준비를 합니다.
18일 아침해를 만나고 우리들의 5일간의 순례가 끝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