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이 제철인 다슬기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다슬기 효능은 잘들 알고 계시겠지요? 숙취해소에 그만한 것도 없지요^^
된장풀고 깐다슬기 듬뿍, 부추나 아욱을 넣고 끓여서 밥 넣어 말아먹어면 쵝오. 간공장이 엄청 좋아라 해요.
지금 어디든 같은 현상이겠지만 남한강도 예외없이 다슬기 꾼들이 몰려들지만 그렇게 자리다툼 벌릴정도는 안됩니다.
아직은 현지인 수준이니까.
그러니 5~6월이 제철인 다슬기(올갱이)를 잡아서 간공장 활성화에 도모하시기 바라며.....
다슬기의 효능은
(남한강 비내여울에서의 다슬기 채집)
1. 당근 숙취해소에 짱
(충주조정지 댐 다리건너 편 다슬기 채집모습)
2. 간질환 예방(간 기능 개선)
3. 골다공증, 위 보호 등 앞서 포스팅 한 '재첩의 효능'가 같거나 좀더 나은 부분(간 기능 개선)이 있어요.
간단히 다슬기 삶는 방법, 손질하기
1. 채집한 다슬기를 하루정도 해캄시킨다.
2. 해캄시킨 다슬기를 빡빡문질러서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큰 냄비에 담아둔다.
3. 물을 팔팔끓인다.
4. 냄비에 담아 둔 다슬기들이 윗 사진처럼 몸땡이들이 바깥으로 빠져나와 있을 때, 끓는 물을 팍! 순식간에 들이 붓는다.
(껍질에서 삐져 나온 속살은 숨길 겨뤌도 없이 그대로 반숙된다. 이때 중요한 팁!)
5. 주걱 등을 이용하여 다슬기를 저어대면 다슬기 딱지(뚜껑)가 분리된다는 사실.
6. 속살이 삐져나와 있고 딱지(뚜껑도) 제거 되었으니 바늘 등 이용하여 속살을 돌려 빼면 끝!
참 쉽죠~잉^^
제철음식이 최고인데,
남한강에 다슬기 잡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