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날씨 화창한 어느 평일.
처음 #머리올리기 를 도와 주셨던 #박제원프로님 호출로 갑작스레 #라운딩 조인이 되었습니다.
박프로님 호출하면~ 바로 달려가지요 ㅋ
이제 5월이 되면 이제 딱!!
#골프입문 한지 1년차가 되는데요.
연습장엔 거의 주 4-5일 다니지만,
필드 경험이 적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한번 나가면 스코어가 들쭉 날쭉~
박프로님이 주로 #필드레슨 하시는
#코리아퍼블릭CC 로 향했어요.
어느 덧 한낮 기온이 20도 까지 올라가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낍니다.
일교차가 큰 봄의 이른 아침에 커피한잔 하면 딱이죠? ㅋㅋ
벌써 세번째인 코리아퍼블릭,
경기 용인에 위치해 있는데 #라운딩준비하기에 있어 가성비 좋은 골프장입니다.
아침에 제일 먼저 도착해서 커피한잔 하며
이미지 트레이닝!
7시 40분 티업.
여기 골프장은 세번째라 긴장은 덜 되었는데
첫 홀 부터 오비...
전에 사용하던 클럽들이 모두 샤프트가 R 이라서
클럽 스피드에 비해 넘 약했답니다.
이번 라운딩 직전에 S로 새로 구입해 와서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첫 홀 부터 오비...
멘탈이 흘러내리며...공이 안맞기 시작...
4번째 홀, 5번홀 거치며 다시금 안정을 되찾고..
결국 나쁘지 않은 스코어로 마무리는 했으나,,
연습을 나름 하고 갔던터라 기대해서 그런지 더 안맞아서... 실망하고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이게 골프겠죠? 이제 1년도 안된 골린이 주제에 나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이겠죠? ㅠㅜ
박프로님께서 문제점을...짚어주셨어요.
스윙은 좋은데 생각이 너무 많다는 것.
일정한 나만의 루틴을 통해 잡 생각을 없애고 타이밍을 맞춰 스윙해야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다보니 타이밍이 맞지 않아 쌩크와 같은 미스샷이 정종 발생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셨어요.
그러다 보니 멘탈이 무너지고...
라운딩 후,, 싸부님이신
#타이틀리스트교습프로 #최완욱프로님께 연락드리고 프로님께 날아갔습니다.
박프로님께 문제점을 전해? 들으신 후 일정한 루틴에 대해 레슨을 받았습니다.
먼저 에이밍을 똭! 하고~
목표지점과 가까운 거리에 포인트를 맞추어 클럽페이를 맞추며 셋업 시작.
공과 목표지점 방향의 보조?기구? (실제 필드에선 낙엽이나 돌? 정도 되겠네요) 일치되게 클럽 페이스를 맞추어 줍니다.
클럽 페이스 맞춘 뒤
그립을 잡습니다.
그립을 잡으면서 계속 들었다 놨다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그냥 심플하게 딱 그립을 잡고~
스탠스를 맞춥니다.
샷을 위한 셋업 완료.
셋업이 완료 되었다면
목표 지점을 다시한번 바라보며
공이 쭉 뻗어 날아가는 이미지를 상상해 봅니다.
그리고 샷.
잘 맞던 안맞 던 피니쉬 동작까지 마무리
그리고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