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은교회, 김광수 목사 위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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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회 품은교회는 지난 12월 17일 동 교회당에서 김광수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위임국장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김종익 장로(울산교회)의 기도, ‘하나님의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라는 제목으로 고려학원 이사장 신상현 목사(미포교회)의 설교, 이어 위임식은 서약 및 공포, 정근두 목사(울산교회)의 위임목사 권면, 조태환 목사(큰빛교회)의 교인 권면, 이광수 목사(울산동부교회)의 축사, 신대원 48회 동기회 축가, 교회를 대표해 정원오 장로가 위임패 증정, 시찰회를 대표해 위임국장 옥재부 목사가 위임패 증정, 김광수 목사의 답사, 손형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노회장 이남영 목사(서원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목사는 이날 답사를 통해 “지난 10여 년 동안 함께해 주시고,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10년의 세월동안 교회를 세워 온 당회원들과 성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사역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들을 행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수 목사는 경남 김해 출생으로 고려신학대학원 48회를 졸업하고 1997년 9월에 충무제일교회 50주년 기념교회인 충무제이교회 개척목사로 섬겼고, 2003년 4월에 울산노회가 주관하는 교단설립 50주년 기념 개척교회인 품은교회의 개척을 시작해 10년 만에 동 교회로부터 위임을 받았다.
박진필 부장 ksjpfr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