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마할살랄하스바스
▶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은 메시야가 십자가를 지는 종으로 오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 니다. 백마 탄 정복자, 해방자의 ㅁ습으로 오실 것을 기대하였고, 예수님의 제자들마저도 그렇게 기대를 하였습니다.
남은 자
▶ 구약의 예언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곧 다시 오실 줄로 생각하여 성경을 기록할 생각도 못하다가, 예수님을 이해하면서 복음서를 기록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갖는 의미가 구약 예언 내용들의 어떠한 성취이며 구약의 예언들 은 도대체 어떤 뜻을 가졌는지를 비로소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 마태복음 2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거기에 얽힌 구약의 예언 4가지를 기록하고 있습 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이신가에 관한 전체적인 설명을 함에 있어서 저자가 구약의 예언이 갖는 뜻을 우리에게 제대로 이해시키기 위하여 이 예언을 도입한 것입니다.
▶ 미가 3장 9-12절에서, 미가 선지자의 이름은 "미가야후"를 줄인 말로 그 뜻은 "누가 하나 님과 같으랴"으로, 미가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공의를 시행하지 않고 불의를 행하는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는 사역을 맡았습니다.
▶ "마헬살랄하스바스"는" 심판이 신속하리라'는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여 없애 버리 자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정화시키자는 뜻입니다.
▶ "남은 자가 돌아온다"는 것은, 추수할 때 탈곡기에 볏단을 털어서 알곡만을 모으는 것과 같 이 정화시켜 다시 모으시겠다는 뜻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편을 들으셨고, 그분의 백성을 삼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신자된 인생은 하나 도 편치 않는 이유는, 우리가 지금 탈곡기 안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 "임마누엘"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종 메시야가 이 땅에 오셨음은 우리를 편들고 우리 대적을 물리쳐서 우리를 편하게 하는 것은 그분의 사역의 전부로 삼지 않으시고, 우리를 먼 저 죄에서 꺼내는 일과 거룩하게 만드는 일이 우선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 편안함이라든지 형통함이 금방 보상으로 오지 않고 고단한 인생이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되어 가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절망 속에서
▶ 미가 4장 9-10절은, 아이를 낳은 자 같이, 남은 자가 돌아오는 것 같이, 우리의 구원의 완성은 거룩을 위하여 고난과 시련의 과정을 겪어야 할 것을 애기합니다.
▶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은 모두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모으며 사랑해서 일어나는 일입니 다.
▶ 미가 4장 11-13절은, 이방 나라가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그 백성을 포로로 잡아가면서 이 스라엘이 믿는 신보다 자기네가 믿는 신이 더 세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방 나라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정화시키려고 포로로 보낸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헤롯 앞에서
▶ 팔려갈 수밖에 없고 망할 수밖에 없지만 길게 내다보면 이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부르심 과 복 주심과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는 일의 첫 발자국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치고 있습 니다.
▶ 헤롯의 입장에서 본다면 같은 민족이 아니기에 자기가 다스리고 있지만 사실은 불안합니다.
▶ 왕의 자리는 세습제이므로 자신이 낳은 아들이 그 다음 왕이 되어야 하는데 동방에서 온 사람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는데, 헤롯이 놀랐습니다.
때가 되어
▶ 우리가 이해를 하자면 이 시대의 왕은 돈이며, 돈이 이 세상의 삶의 원리입니다.
▶ 성경은 임마누엘,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한, 이 세상의 힘쓰는 것은 진 정 힘이 아니고 우리에게 보내주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왕이라고 말합니다.
▶ 신자 된 특권이 무엇인지 이해하여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며 그분의 자녀라는 이름으로 살 때에 숙명과 운명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는지 알게 되기를 바라며 자랑과 승리와 감사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