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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9]
(비) 코 |
자원 : {象形字} 본래 코의 모양을 본뜬 '自(자)'가 '코'의 뜻이었지만, 후에 '自'가 '자신'의 의미로 변하자 코의 모양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코 아래 콧구멍과 콧물이나 코피가 흐르는 모양을 더해 현재의 자형을 이룸. {形聲字} 역시 '自'에서 시작된 개념은 동일하지만 아래 부분에 발음을 나타내는 '卑(비)'의 모양을 더해 형성자를 이룬 것으로 봄. 부수의 활용은 코와 관련된 행동이나 상태의 의미로 활용되지만, 속한 글자가 적음. |
기초 한자 - 1800자 중 1 자 0) 鼻 (비) 코,시초 : 耳目口鼻, 鼻祖 |
14-2,[210]
(제) 가지런하다 |
자원 : {象形字} 곡식의 낱알들이 모두 똑같이 자라나는 것으로 인해 곡식이 모두 가지런하게 자라 있는 모양을 본떠, 곡식 줄기 세 개를 표시해 '같다', '가지런하다' 등의 뜻으로 쓰임. 부수의 활용은 크게 작용하지 않고 발음부호[音符]로 사용되는 경우와 자형 분류에서 유사한 모양의 글자를 포함시킨 것도 있음. [ 예) 濟(제)구제하다 - 水부수, 劑(제)약짓다 - 刀부수, 霽(제)개다 - 雨부수, 臍(제)배꼽 - 肉부수 / 齋(재)재계하다 - 부수는 '齊'이지만 실제 의미는 示(시)에 있음 ] |
기초 한자 - 1800자 중 1 자 0) 齊 (제) 가지런하다,엄숙하다,제나라 : 整齊, 一齊, 修身齊家 (재) 재계하다,상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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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1]
(치) 이 |
자원 : {象形字, 形聲字} 본래 입안에 치아(齒牙)가 위아래로 여러 개 나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였는데, 후에 발음을 나타내는 '止(지)'가 위에 더해져 형성자가 됨. 부수의 활용은 치아와 관련하여 이의 상태나 물고 씹는 것, 연령(年齡) 등의 의미로 활용됨. |
기초 한자 - 1800자 중 1 자 0) 齒 (치) 이,나이,나란히서다 : 齒牙, 年齒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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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2]
(룡) 용 |
자원(字源) : {象形字} 신비스러운 가상의 동물인 용의 모양을 본든 글자로, 머리의 뿔, 몸의 비늘, 고리 등을 구체적으로 본뜨고 있음. 자형 속의 '立'과 '月'은 서다, 달의 의미가 아님. 또한 신비스러운 상상의 신령스러움으로 인해 임금이나 제왕(帝王)과 관련된 의미로까지 사용됨. 부수의 활용은 용과 관련된 의미로 활용되고, 발음부호로도 사용되어 형성자를 만드는 역할도 함. [예) 籠(롱)대그릇 - 竹부수, 壟(롱)언덕 - 土부수, 聾(롱)귀머거리 - 耳부수, 朧(롱)흐릿하다 - 月부수 등 ] |
기초 한자 - 1800자 중 1 자 0) 龍 (룡) 용,언덕,임금 : 龍頭蛇尾, 登龍門, 畵龍點睛, 龍顔 |
16-2,[213]
(귀) 거북 |
자원(字源) : {象形字} 위에서 본 거북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 갑골문의 개념으로 인해 다른 동물과 달리 거북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것인데, 머리와 다리, 꼬리, 등껍질 등을 모두 나타내고 있음. 발음은 (구)와 (귀)를 통용하며, 등껍질을 불에 올려 갈라진 틈으로 점을 쳤던 갑골문으로 인해 '터지다', '갈라지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이 때 발음은 '균'이 됨 } 부수의 활용은 거북과 관련되지만, 속한 글자가 적음. |
기초 한자 - 1800자 중 1 자 0) 龜 (귀) 거북,본뜨다 : 龜兎之說, 龜鑑 (구) 땅이름 : 龜尾 (균) 터지다 : 龜裂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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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4]
(약) 피리 |
자원(字源) : {象形字} 대나무 통을 여러 개 엮어 만든 악기 모양을 본뜬 글자로, '피리'란 뜻으로 사용되지만, 현재 쓰이는 피리와는 다른 종류임. 후에 양(量)을 재는 척도(尺度)로 한 홉{合}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단위로도 사용됨. {會意字} 안쪽의 'ㅁ' 세 개는 '여럿'이란 뜻을 지닌 '品(품)'이고, 위아래의 모양은 '다스리다'는 뜻을 지닌 '侖(륜)'으로, 둘이 결합하여 '여러 소리를 다스려 조화롭게 소리를 낸다'는 의미에서 구멍이 여럿 있는 '피리'의 뜻을 도출해 냄. 부수의 활용은 피리와 관련하여 연주나 음률 등의 의미로 활용됨. |
기초 한자 - 1800자 중 해당 기초한자 없음. | |
첫댓글 피리 약 자 처음보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