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부 신시가지에 시외버스 정류장 설치 답변 이끌어 내! - 2015.05.14

[삶의향기(장학수)]

의정활동중 큰 보람이 생겼습니다.

지난 4월 13일 전라북도의회 제320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첨부서류참조)을 통해 ‘서부 신시가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설치 ’를 강력히 촉구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전라북도에서는 “5분 발언 처리결과” 라는 전라북도의회에 보낸 공문(첨부자료참조)을 통해

2015년 안에 장소(전북교육청 인근 협의중)를 확정하여   2016년도에

서부 신시가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설치를 하겠다고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의정활동 중 큰 보람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서부 신시가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설치 문제는 2008년부터 정읍, 김제, 고창, 부안군등 전라북도 서, 남부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 제기한 사업이었지만 전주시 택시와 시내버스 업체의 반대로 지금까지 방치하여 왔습니다.

본인이 ‘정읍시의원’ 재직시절인 2012년 3월 9일에도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173회 본회의에서 “효자동 서부 신시가지 시외버스 간이 정류소 설치 건의안” 을 제안하여 전라북도와 전주시에 건의안을 보내 촉구하였던 시급한 사업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2014년 7월 1일,

도의원 업무가 시작 되자마자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과 물류교통과장에게 지속적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처음엔 택시업계와 버스업계의 이해관계 문제와 완산동 정류소 지역상가 주민들의 이해관계 문제로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 하더니 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설득과 5분발언으로 결국 긍정적인 답변을 듣게되어 의정활동중 큰 보람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도 개별적으로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등을 설명하며 협조요청을 하였고 김승수 시장으로부터 공감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을수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사업의지가 확인되어 전라북도에서 설치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보낸 것 같습니다.

5분발언의 주요 내용입니다.    

전주시 서부 신시가지는 지난 1990년대 말, 서부신시가지 개발계획부터(지정고시일자 2002.7.6.) 진행되어 온 전주시의 신도시 개발사업은 서곡지구, 효자 4, 5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이어졌으며, 현재 전주 서부권은 전라북도의 행정중심지이자 전주시의 대표적인 중심상권이 되었습니다.

현재 전북도청을 비롯한 관공서만 총 13개 기관이 있으며, 이들 관공서 직원 수만 2,886명이고 주변에는 전주대학교(12,502명)와 전주비전대학(3,472명)이 위치해 있는데, 그 학생 수만도 총 15,974명이나 되며 효자 4동의 인구는 2014년 말 기준으로 67,775명에 달합니다.

이는 전주시 전체 인구의 10%가 넘는 수치로 전북혁신도시(28,837명)와 효천지구(14,352명)의 계획인구를 포함한다면 수년내에 전주 서부권에만 총 1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관공서 13곳, 대학 2 곳에 새로운 상업지구와 주거지구 개발, 혁신도시까지.... 관공서에 업무를 보러온 14개 시․군의 도민이나, 대학을 다니는 시․군 통학생들을 포함하면 수백에서 수천명이 14개 시․군을 매일 왕래하고 있지만 현재 전주시 서부 신시가지에서 전북 14개 시·군과 왕래할 수 있는 시외버스 간이 정류소가 단 한 곳도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읍, 고창, 김제, 부안 지역에서 전북도청을 비롯한 행정기관을 왕래하는 도민들과 전주대학교와 전주 비젼대학을 통학하는 학생들은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완산동 간이정류소로 가야하는데

그곳은 정읍, 고창, 김제, 부안 방향과는 반대방향으로 3~6km정도를 역행해서 올라갔다 다시 지나가야 하기에 출퇴근시간의 경우 1시간을 훨씬 넘게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으며  반대방향으로 가기위한 시내버스 이용요금과 멀어진 거리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가중되는 시외버스 요금등을 고려한다면 매년 수백억원의 경제적 비용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중교통 문제는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매우 시급한 사안이기 때문에 전라북도는 버스나 택시업계, 주변 상인 등 이해관계가 있는 관계자들을 설득하여 하루빨리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시외버스 간이정류소를 설치하여 줄것을 5분발언을 통해 강력하게 촉구하였었습니다.

내장산 경내 호수에 있는 우화정 신축사업도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긍정적으로 협의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장학수 도의원 올림

2015.05.14

사업추진 관련한  뉴스, 신문 보도

아시아뉴스통신사

도의원 끈질긴 싸움 '시외버스 정류소' 숙원 해결
장학수 전북도의원, 기초의원 시절부터 문제제기 결실 맺어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826367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http://m.breaknews.com/a.html?uid=368377

전라일보
http://www.jeollailbo.com/news/search_view.php?code4=PO0100001&An=453807&page=1&mode=detail&search_text

[5분발언] 전주 서부신시가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설치 시급! 2015.04.13. (320회임시회1차본회의)

http://cafe.daum.net/janghaksoo/D9Sj/81

전주 서부 신시가지 시외버스 간이정류장 설치 주장 5분자유발언!

http://cafe.daum.net/janghaksoo/D9Sj/81

5분 자유발언 관련 신문 방송 보도내용

http://cafe.daum.net/janghaksoo/D9FK/93

[박현송]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