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 제주 올레길 18코스 종점이자 올레길 19코스 기점이다... 제주올레길 19코스 공식안내소 직원이 댬아 주셨다.
▼08:34... 제주올레길 19코스 공식 안내소다.. 사진에 보이는 저분이 안내소 직원이다... 25분 이상을 이야기 나누었다.
▼제주 올레길 19코스 탐방은 시작되고...
▼뒤돌아 담았다.
◈조천만세운동
조천의 만세운동은 3월 21일에서 3월 2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1차 시위는 유림 김시우의 기일에 맞추어 일어났다. 시위자들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불렀다. 14명의 주동자와 기일에 맞추어 제사에 참여하였던 150여 명의 유림이 태극기를 흔들었고 김필원은 혈서로 대한독립만세를 써 들었다. 대열이 미밋 동산으로 행진하자 인근 조천리, 신촌리, 함덕리의 5 - 6백 명이 합세하였다. 이 동산은 이후 만세동산으로 불리게 되었다.이들은 시내까지 행진하려 하였으나 조천읍 신촌리에서 경찰과 충돌하였고 주동자들은 체포되었다.
3월 24일은 조천읍의 장날이었고 시위자는 1천 5백여명에 달했다. 그러나 김연배 등 시위를 주도하던 4인이 체포되면서 만세운동은 소강 상태에 접어들게 되었다. - 출처 : 위키백과
▼08:38... 조천읍 만세동산이다.
▼제주항일 기념관이다.
▼조천읍 신흥리 해변이다.
▼뒤돌아 담았다... 닭머르정자도 보이고 원당봉도 보인다.
▼조천읍 신흥리 돌고래 전망대 좀녀심터다... 좀녀는 해녀를 말한다.
▼저 앞에 서우봉이 보인다.
▼조천읍 신흥리 신흥해수욕장이다.
▼신흥해수욕장 건너편이다.
▼신흥해수욕장이다... 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엄청날 것 같다.
▼신흥해수욕장 끝자락에 있는 이름없는 작은 포구다.
▼조천읍 신흥리 새물깍이다... 신흥해수욕장을 막 벗어나면 있다.
▼신흥리 제주다문화교육센터다.
▼조천읍 함덕리다.
▼09:42... 조천읍 함덕리 정주항이다.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 전경이다.
◈함덕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맑은 물이 있는 곳으로 제주도의 3대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고운 패사질의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은 길이 약 900m, 폭 120m에 달한다. 면적은 465,000㎡이다. 바다의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함덕이라는 지명은 함씨가 놓은 돌다리인 ‘함다리’를 한자화하면서 넓은 바위를 의미하는 덕(德) 자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해변의 동쪽에 있는 오름(서우봉) 때문에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서우라는 명칭은 봉우리가 물소[犀牛]를 닮았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이다.
▼함덕해수욕장 해변 모습이다.
▼저 다리가 함다리인가 보다.
▼함덕해수욕장 조형물이다.
▼뒤돌아 담은 함덕해수욕장이다.
▼함덕해수욕장의 규모와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낸다.
▼함덕해수욕장은 자꾸 뒤돌아서개 만든다.
▼책 읽는 아가씨...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을 좌우 옆에 두고 해변 벤치에 앉아 독서중이 모습이 아름다워 길 지나다 담는다.
▼10:20... 서우봉 둘레길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우봉 둘레길을 즐기고 있었다.
▼아름다운 함덕 해변이다... 하늘이 맑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많은 것을 바랄 수 있나... 이 정도 날씨도 감사해야지~^&^
▼서우봉 둘레길이다... 나도 이 길을 걸으며 알바를 좀 했다.
▼다시 돌아와 서우봉을 오른다.
▼서우봉을 오르다 또 뒤돌아 함덕 해변을 담는다.
▼평화로워 보이는 말이다... 올레길을 걷다 말을 보면서 여러 감정을 느낀다... 어떤 때는 안쓰럽게, 어떤 때는 평화롭게...
▼10:29.... 여기가 서모 정상... 검색을 하다 보니 서모정상이라고 한다... 지도에는 나와있지 않았다.
▼10:35... 여기가 서우봉 정상... 일출 명소라고 한다.
▼서우봉 정상을 뒤로하고...
◈조천읍 북촌리 다려도
섬의 모습이 물개를 닮았다고 해서 달서도라고도 한다. 제주도 북부 끝의 북촌리 마을 해안에서 400m 정도 거리의 앞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이다. 온통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섬으로, 3~4개의 독립된 작은 섬이 모여 이 섬을 이룬다.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당겨 담았다... 조천읍 북촌리 앞 바다 다려도다.
▼조천읍 북촌리 해동포구다.
◈너븐숭이 4.3기념관
제주 4.3사건은 이승만 정권 시절 찬탁 반탁으로 나누어진 이념의 갈등속에서 제주사람들이 투표를 거부하여 이승만과 미국의
미움을 받아서 민간이 학살된 사건이며 정부는 너븐숭이 이곳에 위령비 및 기념관을 지었다.
너븐숭이라는 뜻은 넓은 돌이라는 뜻이다. 용암이 넓게 흐르다가 굳어져 넓은 돌이 되었으며 넓은 돌이 "너븐숭이"가 되었다.
▼11:10... 조천읍 북촌리 너븐숭이4.3기념관이다.
▼너븐숭이 일대다.
▼돌탑과 서우봉이다.
▼조천읍 북촌리 어느 집 대문 앞에 이런 시비가 세워져 있다... 고은님의 그꽃... 내가 좋아하는 시다,
▼북촌포구다.
▼저분은 외국인이다... 나와 마주쳣을 때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며 봉지에 든 캔커피 하나를 권한다.
▼한 번은 사양을 하고 두 번째 권할 때 감사히 받았고 뒷모습을 담았다... 나는 그냥 지나치려고 했었는데...
▼제주시 구좌읍 동북리 마을운동장이다.
▼12:02... 제주 올레길 19코스 동북리 마을운동장 정자 중간 스템프 간세다.
▼벌러진동산이다... 두 마을로 갈라지는 곳, 혹은 넓은 바위가 번개에 맞아 벌어진 곳이라고 하여 "벌러진동산"이라고 불린다.
▼이 글이 나를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좋은 사회로 가는 길은 없다. 좋은 삶이 곧 길이다... 좋은 삶!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그런 것 같다. 걷지 아니하면 길은 없는 것이고 걸어야 길은 시작되고 그 길은 나의 길인 것을...
▼저 앞에 여자 두 분이 걷고 있다.
▼벌러진동산을 걷고 있다.
▼검은 봉지가 뭔지 궁금하여 살펴보니 흙이 들어 있었다... 비닐이 날아가지 못하게 해 놓은 것이다.
▼빗물 저장하는 것이다,
▼이렇게 농사에 비닐을 많이 쓰지만 밭 가장자리등에 폐기물 비닐은 하나도 없이 정리되어 있는 깨끗한 제주도 농촌이다.
▼구좌읍 김녕리다.
▼김녕항이다.
▼13:20... 제주 올레길 19코스 종점 김녕서포구 간세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