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날입니다.
지난주는 책 소개와 ‘1장 창조적 파괴’에 대해 같이 읽어 보았습니다.
이번주는 ‘2장 눈먼 열정에서 벗어나기’, ‘3장 위험을 무릅쓰다’을 살펴보겠습니다.
2장 눈먼 열정에서 벗어나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알아보는 비결
3장 위험을 무릅쓰다: 진언(進言)하기
〈 생각 나눔 〉
지난주에는 독창성에 대해 논했습니다. 이런 말이 생각나는군요.
“독창성이란, 특정한 분야 내에서 비교적 독특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능력, 또는 그런 아이디어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말한다”
이때의 아이디어(idea)는 어떤 일에 대한 구상으로, 이 세상에 없던 물건을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내거나 풀리지 않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생각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아이디어는 거창하고 대단한 것만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디어를 내기가 상당히 어렵고 마치 천재성이나 독창성을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는 꼭 그런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 당장 다이소에만 가도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디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먼저 문제의식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어떤 상황에서 불편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사항이 느껴지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이런 모습이 되어야 하는데 꼭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가”라는 문제가 명확히 정해져야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과정 없이 아이디어가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문제에 대해 기대하는 바람직한 모습이 정해지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다음은 지금까지 모여진 아이디어의 선별과정을 거쳐야 하는 데 이때 자신이 생각하는 적당한 시간대에 가장 효과가 크고 현실화될 수 있는 그리고 오랜시간 지속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책에서 아이디어의 선정과 식별능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가 결정되면 이제부터는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마음가짐입니다. 이 마음가짐을 통해 실행의지를 높여야만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혼자 하기보다 대부분은 여럿이 함께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려면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설명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이 과정이 참 어렵습니다만 실행기반을 만드는 과정이라 반드시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사람이 그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데 성공할지 여부를 예측하려면, 아이디어를 낸 당사자가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얼마나 열정이 있는지보다는 그들의 행동을 통해 얼마나 실행 의지가 강한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경계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지난주에 “성취욕구가 강하면 성공이 보장된 길을 택하고 싶어 진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는 ‘문제가 어떤 모습으로 해결되어야 하는가’에 집중하기보다 결과가 이루어진 다음 사람들의 인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 원래의 목적은 상실되고 수단만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행할 때 사칙연산을 합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아이디어를 낼 때는 더하기로, 결정할 때는 빼기로, 결과는 곱하기로, 결과에 대한 기쁨과 성취감은 관계된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것에 통용되지는 않겠지만 이런 마음가짐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저만의 방식이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주에도 같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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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해가 뜨고 지는 일이 늘 반복되지만
그래도, 어제보다 좀 더 나은 내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더불어 함께, 새로운 오늘을 충실히 잘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남과의 비교가 아닌,
어제 나와의 비교를 통해 하루하루 성장하는 나를 만나고 싶습니다.
-새날 드림/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