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장애인들이 출근 시간에 이동권 보장 시위를 하는 데 대해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었는데요.진짜,막연히.
근데 김원영이란 변호사(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열린토론 정치의 재구성 김준우 변호사와 같은 법무법인에서 일하고 있슴다)의 어떤 글을 보고 나서 비로소 이해를 하게 됐습니다.왜 이동권 시위를 하는지...비장애인들의 사고의 한계가 무엇인지 등등등.
저작권 문제로 그 글을 다 공유할 순 없겠고 일부만 올려봅니다.
준석 이(junsuk lee) 대표에게 김원영 변호사 글을 읽게 하고 싶은 하루였슴당.
(이 글에 관심있는 분들은 쪽지나 비댓 남겨주세요!)
첫댓글 막연히 생각했던 문제들, 꽤 많은 시민들이 비장애인의 입장에서 불만을 표출했죠. 시민들의 불만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도 아니다만, 정치는 그리고 언론은 적어도 여기서 장애인들을 비난할 게 아니라 어떻게 장애인분들과 비장애인분들을 두루 설득하여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어야 했지 않나요 ㅠㅠ 적어도 이준석 당대표처럼 함부로 비난했을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어린별빛님 오랜만이네요! 😀 진짜, 이준석 대표는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계속 그러는지 알 수 없네요.더더 실망입니다.쩝.
@포비 눈팅만 자주 하구 있었어요! 교수님을 위해, 카페를 위해 애쓰시는 포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린별빛 아닙니당.어린별빛님.늘 부족지만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ㅋㅋ 들르실 때 자취를 스을~그래도 남겨주세요,어린별빛님!
이동의 자유는 아주아주 기본적인, 헌법에서도 보장하는 인간의 권리죠 ㅠ
되게 간단한 건데 말이죠...훔..